“The man is blind who did not want to see Titanic.”
위의 영문이 원제목이었다. 핀란드나라의 영화였다.
주인공 "야콥"은 난치성 질병으로 눈이 보이지 않고,
휴대폰으로 세상과 컨택을 하고, 한번씩 방문오는 행정적
업무만하는 요양사와 대화나누고 케어를 받는게 일상이다.
야곱에게는 웹에서 만난 애인 "시르파"가 있다. 그녀는
그의 집에서는 약1000킬로 떨어진곳에 산다. 다행이도
그녀의 눈은 보이지만 그녀 또한 난치병으로 하루하루가
무척 힘들다.
치료가 어려워 혹 잘못되면 죽을수있다는 그녀의 말을
듣고, 야콥은 그녀를 만나고 싶어, 용기내어 안전한 그의 집을
나와 위험을 무릅쓰고 출발한다. 그의 여정계획은 그때그때
정상인의 도움을 받아가며, 택시-열차-택시-그녀의 집이고,
여정 중에 5번의 비장애인의 도움을 받으면 되는 것이었다.
그런데, 열차에서 악한을 만나고, 견디기 힘든 죽음과
가까운 경험을 하게된다. 우여곡절 끝에 그녀의 집에
도착하고, 그가 소장하고 있던 “타이타닉” DVD를
선물로 건낸다. 둘이는 서로 얼굴을 만지고,
맞대고 서로를 느끼려한다.
영화의 마지막은 언제나처럼 관계자이름이 화면에
나타나며 위로 올라가며 사라진다. 이 영화는 점자가
나오고 핀란드어로 바뀌고 그리고 올라가며 사라진다.
그동안 장애자룰 위해서 그렇게 깊이 생각해본적이 없다.
이번 영화는 장애자 시점에서 제작된듯하여, 화면은 무척
흐리고, 답답하고 내용조차도 안타깝다. 그래서, 스스로
반성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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