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스콰미쉬.
참가자 : 캐쉬, 애니카, 줄리엣, 덕희, 은지, 찬이, 상원, 브라이언, 애나, 에디
모두들 즐거운 1빅2일이였습니다.
오랫만의 캠프화이어로 밤새는줄 모르고 ...
다음날 스모크블럽스로 고고씽
마지막이라 쉬엄쉬엄.. 뉴페니스들을 위해 이것저것 하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늘 새로 참가한 브라이언. 준수한 총각이였습니다 ! 실력있고 무엇보다.. 몸짱 ^0^
드디어 자신을 로프에 내맡기고 라펠링에 성공한 애니카
등반도 이젠 감 잡은듯 합니다.
상원이 올초에 합류해서 지금 눈부신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아쉽습니다. 암벽시즌이 벌서 끝나가다니 ..
브라이언 처음 접하는 자연암장이라 좀 어색한것 같았습니다만 그 기본체력과 센스는 발군입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빠이 ~~~
올해의 공식 암벽등반은 이것으로 '쫑' 입니다.
물론 시간과 날씨가 허락하는대로 벙개를 치거나 실내암장을 다닐예정입니다만
이제 얼음이 얼기전까지 날씨가 허락한다면 알파인등반 트레이닝에 치중 할 예정입니다.
회원분들 본격적인 동계시즌을 준비해서 각자 몸과 마음과 장비 준비들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11월에 있을 스노우 페스티발 푸닥거리는 올해도 있을 예정입니다. ㅋㅋㅋ
이번 동계시즌도 스키트레이닝은 정기적으로 있을예정입니다. 또한 캐쉬님의 스노우보드 강습도 기대해봅니다.
올해는 항상 12월 말일에 가졌던 송년캠핑대신 적당한 날짜를 선택 캐빈을 빌려서 1박2일 송별파티를 할까 구상중입니다.
좋은 아이디어 있으신분들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가오는 겨울을 위하여..
Climb On !
첫댓글 아 너무 아쉽습니다. 끝이라니요
아쉬울때 끝내야 내년봄이 기대되지. 암튼 앞으로 할꺼 많다. 올 겨울에 몽땅 전수받으려면 계속해서 운동하고. 우리가 추구하는건 그냥 스포츠 클라이머가 아니라 암,빙벽 및 알파인을 넘나드는 전천후 클라이머임! All-round Climb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