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명절이면 나타나는 통증, 해결책은?
[생활정보]
명절이 다가오면 주부들의 한숨이 늘어난다.
해마다 치솟는 제수 음식들의 가격도 원인이지만, 차례 음식과 더불어 손님 대접을 위한 음식을 장만해야 하는
강도 높은 노동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주부들은 명절이 지난 후면 하루를 온통 앓아 눕는 것이 일과가 됐다.
올해도 다가올 추석 생각에 벌써부터 긴장이 된다
명절 후 가장 통증이 심한 부위로 손목과 허리, 어깨를 꼽았다.
주부들의 명절증후군을 해소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으로는 차례의 간소화와
온 가족이 합심하여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것이 있다.
그러나 베테랑 주부들도 어려워하는 명절 음식인 만큼, 요리에 서툰 가족들은
극히 일부분에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고 해서 주부 혼자 고된 노동으로 인한 후유증을 고스란히 감내할 수는 없는 일.
특히 지속적으로 통증과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면,
추후 전신에 문제가 나타날 수 있어 통증을 무조건 참기 보다는 전문 클리닉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
모든 통증의 원인은 신체 밸런스가 깨지며 발생하게 된다
때문에 명절 후 어깨나 손목, 목 부위 등에 통증이 나타난다면 파스를 붙이거나
휴대용 안마기로 가볍게 두드리며 통증부위만 관리하는 것보다
전문적인 통증 치료를 통해 전신의 밸런스를 되찾아야 더 큰 후유증을 방지할 수 있다
이처럼 통증의 원인이 되는 무너진 전신의 균형을 되찾기 위해서는
통증부위에만 집중적으로 진행되는 한 가지 치료법보다는 전신을 아우르는
다양한 치료법을 환자 상태에 맞게 복합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 중 몸 밖에서 충격파를 통증 부위에 쏘아 혈관 재형성을 돕고 주위 조직과 뼈를 활성화 시켜주는
체외 충격파 치료는 통증 감소 및 기능의 개선을 얻을 수 있는 대표적인 통증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