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 오부면
소룡산 해발(760m) . 소봉 해발(702m) . 바랑산 해발(796m)
산행일:2020년 3월 21일 토요일 나홀로 산행
산행코스:오휴마을회관-콘크리트임도-소룡산주차장-홍굴-망바위-진귀암갈림길-
강굴-무제봉-소룡산-소룡정-새이덤-530봉갈림길-소봉(백)-갈림길-
천지사갈림길-바랑산-천지사-왕촌-도로-왕촌교-오휴교-
오휴마을(원점회귀) 거리 10.5km 산행 시간
4시간 30분 소요 된다
대구출발
광주대구고속도로-대전통영고속도로-생초아이씨-국도이용-
오부면 오휴마을회관(네비)
통행료:5,600원
대구-오휴마을 거리 편도 110km
*** 대현마을 ***
*** 오휴마을(대현마을) 표지석 ***
*** 오휴마을에 차량을 두고
콘크리트 임도 약 0.7km 가면 새롭게 단장된 소룡산주차장 ***
*** 등산로 입구 ***
*** 홍굴의 유래 ***
*** 산사태로 홍굴을 들어가 보지 못하고
안내 설명으로 대체 ***
*** 망바위 전망대 ***
망바위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오지속의 오지로
알려진 오부면의 전경들... 봄은 봄인데 봄이 아닌 코로나의
봄으로 외부 활동 자제와 더블어 걱정이 많은 시기이지만 코로나를
이기기 위해 면역력을 키우고 나만의 도심을 피해 하루를 산에서 보내는 것도
좋을것 같아서 이곳 산청군 오부면에 소재하는 '소룡산' '바랑산'을
찾아 하루를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 봅니다.
*** 강굴의 유래 ***
*** 소룡산 바랑산 ***
소룡산 바랑산은
글자 그대로 보면 바랑산의 '바랑' 뜻이 둥지이고
소룡산의 '소'자도 둥지나 집이란 뜻으로
바랑산은 모든 새의 둥지이고 소룡산은
용의 둥지로서 용과 새의 보금자리
라는 것을 보여주는 곳으로
산청군 오부면의 오휴마을과
거창군 신원면 경계지점에 있는
산으로 산청의 산순례 코스이며 자연이
살아 쉼쉬는 울창한 숲과 기암괴석이 잘 어울리는
산청 관내 북부지역의 오지산으로 때묻지 않는 소박한
등산객을 기다릴 정도로 오지속의 오지로서 자연과 순박함의
자체이다
*** 소룡산 정상에 '소룡정'을 세워
오고가는 등산객들의 휴식공간으로 멋진 풍경과
차 한잔의 여유를 가진다면 더 없이
좋은 곳이다 ***
'새이덤'
기암괴석의 웅장함이 엿보이는 곳이다
*** 바랑산 ***
바랑산은 "진양기맥"이 지나가는 길목으로
진양기맥은 백두대간 남덕유산에서 분기하여 월봉산 금원산 기백산 망실봉 갈전봉
바랑산 소룡산 황매산 철마산 금곡산 성현산 산성산 한우산 자굴산 망룡산 천황산집현산 광제산을 일으키고 남강유역인 진양호에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157km의 산줄기를 말한다
첫댓글 홍굴, 강굴 피난처가 많네요.
요줌과 같은 시기에도 굴에 피신하여 살면 좋을듯
합니다.
봄꽃은 피는데 코로나 언제 조용해 질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