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쟁이문학 제9호 출간/회장 이영순 시인·수필가
―신국판 308쪽에 문인 53명 참여
담쟁이문학 동인문집 9호가 계간문예에서 나왔습니다. 신국판 308쪽. 이영순 회장 등 문인 53명이 참여했습니다.
이영순 회장은 발간사에서 “세월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든다. 그새 꿋꿋한 마음으로 《담쟁이문학》 제9호에 보내주신 우리 담쟁이 작가님들의 의리 있는 작품을 접하면서 참 알록달록한 인심을 맛보는 시간이다.”고 전제하면서 “담쟁이문학회 회장을 맡아 이런저런 일을 무수히 접해 보면서 가끔은 사람들의 격조 있는 향기를 맛본다. 그럴 때마다 나는 담쟁이문학회 회원들의 작품에 다시 빠져본다. 다시 보는 동안 참여 작가들의 향기를 맡는다.”고 피력했습니다.
담쟁이문학회는 2016년 1월 18일 출범했고, 해마다 한 권씩 동인문집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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