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차/인천/강화도여행(2023.8.10)

[♡박영란♡]

#114차 걷기여행#

*경기/인천/강화성당+용흥궁

보문사+스페인마을+교동도 대룡시장+ 화개산 

1995년 3월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인천광역시에 편입되었다.

그럼에도 경기도 김포시와 가깝고 

육로를 통해 가려면 무조건 김포시를 거쳐야 한다 

동서양의 미를 조화시킨 현존 최고의 한옥성당  

대한 성공회 강화성당 

강화도령은 농사만 짓던 농부가 갑자기 임금이 되어 안동김씨 세도정치의 희생양으로 역사의 오명을 쓴 인물이다

태풍 카눈이 오던날인데도 우리들은 강화도로 우중 여행을 떠났다 

교동면 고구저수지에서  연꽃을 만나다 

 지금도 북한 음식을 잘 만드는 시장이라고 한다

교동이발관이 분식집으로  재개장했다 

교동도는 강화도의 부속 섬으로 고려시대부터 왕족의 유배지였다 

#화개정원과 전망대 
화개산(259m)은 교동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명칭은

 ‘산정의 형태가 솥뚜껑을덮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화개산이라고 한다.

또한 화개정원에는 5색 테마정원으로 역사문화 정원, 추억의 정원, 평화의 정원, 치유의 정원, 물의 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조선 10대 임금으로 재임중 폭군으로 이름 높은  연산군 유배지를 포함한 화개산 일대에

화개정원과 화개산 전망대를 조성하게 되었다.

연산군이 처음부터는 폭군이 아니고  

어느 순간 어머니 죽음의 사실을 알게 되고 나서부터 폭정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위리안치는 지금으로 치면 가택 연금형이라고 한다  

특히 정상에 조성된 저어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한강 넘어

북한의 연백평화와 주변 풍경은 일반인들이 가장 넓은 시야로 바라볼 수 있는 평화 전망대가 아닌가 생각한다

너무 잘 확보된 시야 때문에 전망대에는 망원 전망대가 보안상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것 같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시야는 교동도의 쭉 펼쳐진 남쪽 교동도 평야와

강 건너 북한의 개풍군 연백평야가 한 농지처럼 같은 들판에서 농사를 짓는 모습으로 가까와 보인다

다른 북한 조명 전망대보다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북한의 일상을 볼 수 있는 평화전망대로서의 역활도 크게 기대된다

섬 주변 북방 한계선에는 가까운 곳에서 남방 군사 방책선이 설치되어 있는 모습을 바로 눈 앞에서 바라볼 수 있다

정상 저어전망대까지 모노레일이 설치되어 운영하고 있으나 단 4대뿐이어서

보통 두 세시간 대기시간이 길어 도보로 오르는 것이 빨라서 개선이 필요하다

[♡박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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