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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기아-한화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는 무등경기장과 아름다운가게광주전남본부가 주최한 나눔장터 한마당 행사가 열린 금남로 등 2곳에서 동시에 거리 서명운동을 펼쳤습니다.
무등경기장은 여백님과 조선대학교 산업공학과 박찬혁 학생 등 7명, 원자력공학과 김동준 학생등 2명, 생명공학과 박미라 학생등 4명 등 모두 14명이 수고해 주셨고, 모두 1,080명의 서명을 받았습니다.
기아타이거즈로부터 10장의 pass card를 후원받고, 4명분은 표를 구입해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을 상대로 서명운동에 나섰지만 기대 만큼은 미치지 못했습니다.
아무튼 시간과 수고를 아끼지 않은 학생 여러분,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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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금남로에서는 아름다운가게 광주전남본부에서 나눔장터 한마당 행사를 가졌는데, 이곳에서는 청소년공동체 '희망' 광주지부 회원 안다솜, 류인해, 임가희, 김지영 학생 등 회원 7~8명과, 박수희, 서진영, 민병수, 오하라씨 등 회원 4명이 함께 수고해, 모두 700명분의 서명을 받았습니다.
특히 다큐멘터리 작가 김용철회원이 아침부터 바쁘게 뛰어다니며 고생한 끝에 이젤을 구해 사진전까지 병행해, 서명 숫자를 떠나 많은 분들에게 근로정신대와 과거사 문제를 새롭게 알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울러 '희망' 광주지부 회원들은 서명운동을 펼치는 동안 개사곡에 맞춰 가면까지 갖추고 멋진 율동까지 선 보여 주변 시민들의 눈을 사로 잡았다고 하는군요. 마이크로 시민들에게 서명운동을 호소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청소년들이 이 나라의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많은 분들, 오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한 장 한 장이 어떻게 모아지고 있는지를 가슴 절절히 압니다. 이 뜨거운 마음을 어떻게 전달하며 성과를 낼 수 있을지 마음이 무겁지만 애국의 열정은 커져 갑니다.
희망을 심어준 청소년공동체 '희망' 회원들 고마워요.
나민호, 김혁진, 문승주, 윤석하 학생이 함께 수고해주었습니다.
목발을 짚고 참가한 남학생. 쩌렁저렁 울리게 마이크를 잡은 여학생.
시민을 서명으로 이끄는 학생들의 모습에 또 다른 감동을 받았습니다.
살아온 날이 작은 학생들이었지만 앞으로 그들의 살아갈 날이 희망으로 번쩍일 수 있기를!!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는 저는 임용철입니다.
금남로에서 서명운동을 했는데 아쉬운게 우리서명운동하는 쪽으로 시민들이 많이 지나가시질 않았어요
그리고 끝난후 희망인들과 함께 양금덕 할머니집을 방문도 했고 말씀도 듣고 밥도 먹었죵
할머니의 손녀가 되기로 했답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마이크 잡고 연설하고 있는 사진이 올라와 있을 줄은 몰랐는데... 늦었지만 모두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양금덕할머니댁을 방문했고 말씀을 듣고 이야기도 나누고 맛있는 저녁도 함께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