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를 소통시키는 피라밋의 숨구멍
조문덕 : 대피라밋에 있는 왕의 방과 여왕의 방의 갱도들이 하는 일 중의 한가지는
우주로부터 고차원의 에너지를 받아들이고 내보내는역할입니다.
한쪽 갱도로 들어온 에너지를 반대쪽 갱도에선 내보내는 일을 하지요.
순환이고 피라밋의 구멍입니다.
인간도 숨구멍이 있어 공기를 받아들이고
내보내야 살 수 있듯이, 피라밋도, 지구도 숨구멍이 있어야 살아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우주는 어떻겠습니까.
당연히 우주도 숨을 쉬고 있겠지요?
그 내용은 너무 방대하게 나가니 다음 기회에 설명을 하도록 하지요.
전에도 말했지만 피라밋엔 숨구멍이 있습니다.
제가 피라밋을 제작할 때 피라밋 꼭지 부분과 히랏야가 부착되는 부분에
일부러 구멍을 뚫었더니 어떤 사람이 그러더군요.
공장에서 기술자가 실수를 하여 구멍을 냈다며 잘못만들어진 피라밋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그랬죠. 아니다. 일부러 구멍을 낸 거다.
피라밋엔 숨구멍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그래야 제 기능을 할 수 있다고 설명을 해줬어요.
그래도 그 사람은 자기 생각이 맞다고 고집을 부리더군요.
물론, 말을 하진 않았지만 그 사람의 마음엔 그렇게 판정을 내려 버렸습니다.
피라밋을 모르는 사람이니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었겠지요.
하지만 아닙니다. 한번쯤은 생각을 해 봐야야지요.
제가 명색이 피라밋을 연구하고 판매하는 사람인데 숨구멍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면
무슨 뜻이 있겠거니 한번쯤은 생각을 달리해봐야 하는 것이 정상 아닙니까.
그 사람은 저를 장사꾼으로 봤기 때문에 물건을 잘못 만들고선
핑계를 대고 있다고착각을 한 겁니다.
알고 모르는 것도 다 자기 탓이고, 소관이지만
쓸데없이 아집이 강한 사람들은 의식이 변화되기가 정말 힘듭니다.
그런 사람들은 변화시키려니 정말 시간도 오래 걸리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더 이상 스스로 변화되려 하지 않는 자들은 하늘에서 치려고 하는 거겠죠.
좋은 말로 해선 못 알아들으니 어떡합니까.
죽을 정도로 정신적인 충격을 줘야죠.
그래야 쓸데없는 잡생각만 무성하던 머리가 비워지면서
새로운 생각과 에너지들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뭐, 그건 하늘에서 알아서 하실 일이지 제 일은 아닙니다.
죽고 사는 일은 모두 하늘에서 주관하는 일입니다.
내가 심판하고 분별할 필요가 없어요.
만일 내가 그들을 변화시키기 위해 전생처럼 행동한다면 그 업(業)을 또 어떻게 받으라고요.
전 이제 더 이상의 고통과 고난의 세월은 사양하겠습니다.
이제 빛으로 깨어나 지구에 살아남을 자격을 가진 이들을 일깨우는 데만 신경 쓸 계획 입니다.
나머지는 다 위에서 알아서 하실 겁니다.
음, 또 내 얘기가 중간에 샜군요.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피라밋엔 숨구멍이 있고, 그것이 바로 통로입니다.
에너지가 소통되는 통로, 영혼이 지구에 입식하고 돌아갈 수 있는 통로,
이것이 반드시 있어야만 피라밋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