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급: 바둑을 처음 시작한 단계, 흑백교대착수, 바둑돌 놓는 위치 등 기본 규칙을 학습했으나 응용력이 없음.
29급: 돌의 활로를 이해하고 빵때림을 할줄 알며 단수를 이해라고 찿아 낼 수 있다.
28급: 서로 단수를 처리 할줄 알며, 서투르지만 연결과 끊음의 차이를 이해하고 호구속에 들어가지 않는다.
27급: 양 단수를 만들어 상대의 돌을 잡을 수 있다. 축, 장문, 환격, 촉촉수의 수법을 이해한다
26급: 축몰이를 할 줄은 아나 축머리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고 축으로 계속 나가는 등의 실수를 범한다.
25급: 사활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집의 개념을 이해한다. 1선은 달아나지 못함을 알고 귀, 변, 중앙을 인식한다.
24급: 미숙하지만 옥집의 개념을 알고 빅을 이해한다. 잘못된 축과 장문을 이해한다.
23급: 빅을 만들줄 알며 미숙하지만 강한돌과 싸우지 않고 약한돌을 잡을 줄 안다. 잡지 않아도 되는 돌은 잡아먹지 않는다.
22급: 옥집을 만들줄 알고 약한돌과 싸울려는 지혜가 있으며 자신의 돌이 약할때는 위험함을 한다.
21급: 돌의 강약을 알며 자신의 돌을 보호 할 수 있으며 상대의 돌을 막으면서 집을 지을 수 있다
20급: 궁도의 사활을 이해한다, 미숙하지만 상대방이 다음에 어떻게 둘것을 예견해보고 다음 수를 생각한다
19급: 기초적인 사활을 실전에 사용하며 4사 6활 6사 8활을 이해하며 먹여치기를 사용해서 실전에 활용한다
18급: 공배를 메울줄 알며 대국을 마무리 해서 승패를 혼자서 가릴 수 있으며 바둑의 기초를 모두 학습한 단계가 된다
17급: 한칸 뜀, 1립 2전, 날일자 걸침, 날일자 굳힘을 활용할수 있으며 미숙하지만 행마를 할줄 안다
16급: 기본적인 정석을 활용하며 미력하지만 형세 판단을 할 수 있다
15급: 사활을 실전에 활용하며 귀, 변, 중앙의 가치를 이해한다.
14급: 맞끊을 때의 행마를 이해하고 활용하며 바둑의 격언이 실전에 어떻게 쓰이는지를 이해한다
13급: 놓지않아야 할 곳과 놓아야 할 곳을 구별할수 있으며 큰자리와 작은자리를 구별한다
12급: 다음 수를 예측하고 미리 대비하고 있으며 포석과 정석을 활용한다
11급: 수읽기를 할 수 있으며 끝내기의 기본을 이해한다
10급: 실리와 세력의 가치를 이해하고 선수와 후수의 차이점을 안다
9급: 삼삼침입의 변화를 이해하고 화점,소목, 외목,고목의 차이점을 안다
8급: 다양한 행마를 선보이며 부분복기가 가능하며 형세판단력이 30집 오차범위
7급: 침투와 삭감, 공격과 방어를 이해하고 집의 크기를 목산으로 구별한다
6급: 끝내기의 가치를 이해하고 급한자리와 큰자리의 우선순위를 부여하며 귀삼수를 응용한다
5급: 상대의 돌을 공격 할때는 근거를 빼앗는 개념을 이해하고 형세판단력이 20집 오차범위
4급: 전투에 능하며 50수 복기가 가능하고 포석, 행마, 사활, 끝내기를 골고루 이해한다
3급: 싸움에서 깊은 수읽기가 가능하며 100수복기와 형세판단력이 15집 오차범위
2급: 바둑의 시작과 끝을 구상하며 형세판단이 비교적 정확하다.
1급: 상대에 따라 작전을 구사하며 전체의 복기가능.
1단
2단
3단
4단
5단
6단
7단

프로는 바둑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로서 입단대회 등을 통해 초단부터 시작합니다.
이후 승단대회나 국내외 기전 성적으로 승단을 하게 되는데 최종적으로 9단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프로1단이나 9단이나 모두 호선으로 두게 되는 데 따라서 실력에 비슷합니다.
그러니까 프로의 단수는 실력 반, 경력 반입니다.
실제로 입신(9단) vs 수졸(1단) 전에서 1단이 9단한테 심하게 밀리지 않습니다.
아마는 1급부터 말씀드리면, 프로가 아닌 사람 중에서 제일 잘 두는 사람이 1급입니다.
그리고 1급과 정선으로 두는 사람은 2급, 세점에 두면 3급 이런식으로 18급까지 내려가죠.
즉 1급은 18급이랑 17점 접바둑을 둘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18급 밑에도 있습니다.
바둑교실 같은데 가면 사범이(진짜 1급) 얘들을 25점 접고도 신기에 가깝게 후려잡고 그럽니다.
그런 사람들은 바둑교실에서는 26급이라고도 합니다. 30급도 40급도 만들면 있지만 보통 바둑 둘 줄 안다고 하는 사람은 18급까지만입니다.
소위 19급이하는 바둑이 뭔지 모르고 두는 사람들이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도 차이는 있겠지만 그들은 그저 상대를 포위해서 돌을 따먹줄 아는 수준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1급인 사람 중에는 초단부터 7단까지 아마 단이 있습니다. 한국기원에서 공인해 주는 단증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중에서도 아마 6, 7단들은 한국기원에서 인정하는 전국대회에서 우승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니까 아마 초단부터 7단까지도 1급에 포함이 된다는 말입니다.
단증이 없느냐 없느냐의 차이...
인터넷 바둑에서는 1급 위에 1단을 두는데 이는 아주 잘못된 것입니다. 1급은 전체 복기가 가능한 수준이라서 9단과도 실력 차이가 별로 나지 않습니다
다만 아마최강자와 프로최강자들 간에는 치수 고치기란 걸 해서 정선에서 세 점사이를 왔다 갔다 합니다.
결국 두점 치수 정도 차이가 난다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