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 고흥군 도화면 사회단체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인구 증가와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일, 도화면 부녀회는 도화초등학교 학생 6명에게 1인당 10만 원씩 총 60만 원을 지원했다. 이어 10일에는 도화면 체육회가 도화중학교 학생 3명에게 각각 30만 원을 지원했으며, 같은 날 도화면 이장단은 지역 내 고등학교 학생 3명에게 각각 30만 원씩 총 9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과 미래를 위한 투자로, 도화면의 교육환경을 더욱 활성화하고 인구 증가에 기여하기 위한 중요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특히, 도화면은 이러한 장학금 지원을 통해 청년층의 정착을 유도하고,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송진봉 도화면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은 단순히 학업을 돕는 것을 넘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도화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한국매일경제신문 & www.korea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