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 4:16]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니라
오늘 기도 가운데
저는 내 몸 안에 완두콩 같은 작은 덩어리 2개가
껍질 같은 것에 함께 쌓여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저에게 병이 발생했음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뜻에 대해 확증해 주시기를 간구하자
저는 바둑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그런데... 검은 바둑알을 선이 아닌 면에 놓이고
그렇게 엉뚱한 곳에 놓여 자리만 차지하는 모습을 보여 주시며
저에게 암 덩어리와 같은 질병이 내 몸에 생겼음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이 뜻에 확증해 주셨는데
저는 검고 노란색을 가진 쐐기벌레 한 마리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쐐기벌레가 한 나뭇잎을 갉아 먹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자 그 쐐기벌레가 여러 마리의 새끼를 낳았고
나중에는 무수한 쐐기벌레들이 나무 잎사귀를 전부 갉아 먹고 있었습니다.
그러함에 한 마리로 시작되었다가 나중에는
무수한 쐐기벌레로 나무가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저에게 이러한 장면만 보여 주시며
제가 병들었고 방치하지 말아야 함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러한 뜻을 받고도 하나님께
저는 병원에 가지 않을 것이며
그 어떤 검사도 받지 않을 것이라 고백하였습니다.
예전에도 기도 가운데 하나님께서 3번 연속으로
건강검진을 받으라는 뜻을 주셨지만, 그때에도 검사하지 않았고
죽으면 죽으리라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만 하고 뜻을 전하다가
하나님 뜻이라면 죽기를 각오하였습니다.
[열왕기하 7:3]
성문 어귀에 나병환자 네 사람이 있더니
그 친구에게 서로 말하되 우리가 어찌하여
여기 앉아서 죽기를 기다리랴
저는 청년 때 예수님을 만났고
그때부터 죽기를 각오하고 살아왔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병으로 얼마 살지 못하고 죽어도
병을 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시기에 감사하며 죽음의 길을 갈 것입니다.
그때까지 하나님을 향하여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을 전하다가 주님을 만나러 가기를 소망합니다.
이처럼 매일 놀라운 뜻을 주시고
오늘은 저에게 병이 생겼음을 알려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