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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길
 
 
 
카페 게시글
10구간-심스테파노길 설국여행
둘리맘 추천 0 조회 216 16.12.16 17:16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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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6.12.16 17:35

    첫댓글 눈에 덮이고 입히고
    마른 눈이 쌓여 있는 길을 걷기에
    최적의 날씨와 조건을 갖춘 날 ㅡ 챈스는 타이밍이야
    어릴적 그렇게 말하고 놀았던 것 같은데요~*
    정말 행복한 걷기였습니다.
    간혹 고라니가 지나간 자국만 있는 길
    러셀하시며 리본작업까지하신 고문님,
    오랫만에 뵙는 분들,
    바리바리 먹거리 짊어지고 오신 님들..
    함께 하신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 16.12.16 17:38

    솔갈비 보다는 백배는 더 좋은 길이었지요?ㅎㅎ
    짓궂은 장난도 마다하지 않고 웃음으로 받아주신 둘리맘님. 덕분에 더 즐거운 걸음이었습니다.^^

  • 작성자 16.12.16 20:54

    눈을 털거나 뿌리기에는
    너무도 고운 모습의 눈세상이라
    막 뿌리기 없어서 살았다~~~*
    행복한박군님의 완주를 위한 배려로
    진센님 심스테파노길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 16.12.16 18:40

    멋진 설경 함께한 걸음 좋았습니다
    다들 복 받으신거 같아요
    사진 고맙습니다^^

  • 작성자 16.12.16 20:57

    쏘나기님 계속 이레 좋은 날에 이레 좋은 길에
    우터 안나오겠나~~**
    진짜 복 받았습니다.
    빨강 배낭 커버와 하얀 눈 ....
    마장터에 잘 다녀오세요

  • 16.12.16 20:22

    깜장님이 한번두 안 미끄러지셨다구여~?
    그럼 벌금 만원 받아야하는데~ㅋㅋ

    눈 길에 쭉쭉 미끄러지면서두
    즐거워서 까르르 웃음을 터뜨렸던
    행복한 걸음~

    목요일의 심스테파노길은
    동심으로 돌아간 바우님들의 개구진 장난과
    옥수수,콩떡의 따뜻함이 어우러진
    말랑말랑한 걸음이였습니다...

    둘리맘님의 예쁜 글과 사진으로
    하얀추억을 다시 들추어 봅니다...^^

  • 작성자 16.12.16 21:07

    벌금 전에 쏘나기님이
    입장료를 2만원씩 받으시겠다고 하셨는데....
    30% 깍아도 주신다고....
    그래 밟고 댕겨도 옷도 항개도 안젖고
    미끄러져도 푹신푹신한게
    일부러 미끄럼 탔어요 ~~~*
    감수성 풍부한 테라님 사진찍는 모습이
    길 위의 재미를 더했다우
    완봉총무하시느라 정말 애쓴 테라님
    ㅡ향호바람의 길 푸장 밑 그 밥집~ㅋ
    대관령목장길 길바닥 그 과일집 정말
    감동이었고 다시 한 번고마워요
    늘 건강하시고 새해에는 행복한 일 많이 만드세요~~*

  • 16.12.16 21:28

    @둘리맘 감사해요~~
    둘리맘님을 비롯 바우님들의 응원이
    부족한 저를 기운내게 만들었죠...

    늘 건강하세요...♡

  • 16.12.16 21:10

    가려다 일정이 맞지않았는데..
    사진으로 보는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눈물이 납니다.
    잘 보았습니다. 꾸벅

  • 작성자 16.12.16 21:22

    진짜진짜 좋았어요
    담에는 둘리맘 오데 가면 무조건 따라 오기요~ㅋ




  • 16.12.16 22:24

    우와~~~
    와~~~
    외에 다른 단어가 생각나지 않습니다. 와~~~~!!!

  • 작성자 16.12.17 07:28

    마장터에서 와~~^~~~~!

  • 16.12.16 23:18

    걸으면서 자연에 많이 감동했습니다
    이세상에서 젤 아름다운 풍경이라고
    여러번 되뇌였습니다

    느므느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기냥 소리 질러 보고 싶었습니다
    여기서 한번 질러 볼까나?
    아아아아앙!!!!!!!!!!!!!!!!!!!!!!!!!!!!!!!!!!!!!!!!!!!!!!!!!!!!!!!!!!!!!!!!!!!!!!!!!!!!!

  • 작성자 16.12.17 07:32

    두 분 깜짝 함께 오셔서 걷는 길,
    이레 좋은 길 걷는 즐거움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말이 실감났습니다~*

  • 16.12.18 07:08

    멋진 설경과 함께 포근한 날씨가 참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거기에다 참돌님과 둘리맘님도 오랜만에 뵈었고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 작성자 16.12.18 20:47

    언제나 환한 웃음으로 반겨주시며
    따끈한 라면끓여주신 나무님도 뵙고,
    파란 하늘 눈부신 햇살아래 하얀눈세상이
    어찌나 좋은지 모든 것이 감사한 심스테파노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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