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10일 월요일 #감사일기 2230회
양심, 도덕이란 단어는 다소 낯설게 느껴질 정도로
우리 사회에서 희미해져가는 단어가 되고 있다.
누군가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타인의 고통을 무시하고,
누군가는 남의 발목을 잡는 데에만 몰두한다.
직장에서의 경쟁은 치열해지고, 승진을 위한
비윤리적인 행위가 허용되는 분위기 속에서
양심은 사라져가는 듯하다.
상사가 부당한 요구를 할 때, 이를 거부하는 것이
우리의 원칙일지라도 많은 사람들은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를 묵인하거나 협조하는
상황이 발생하곤 한다.
정의와 자기의 역할과 책임을 망각한채
자기 이익을 위해 신념을 내 던지고 있는
현 사회 상을 보며 다소 씁쓸한 마음을 쓸어 내린다.
1. 문제에 집착하기 보다는 원하는 삶에 집중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건강하게 시작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2. 오늘도 어머님과 함께 시작하는 소소한 일상에 감사합니다.
3. 제법 봄 물이 올라온 안양천 제방길^^ 몽글져 오르고 있는 새 생명들, 안양천을 노니는 오리들이 봄이 한 걸은 더 가까워지고 있음을 인지하게 하네요^^ 어찌 되었든 봄이 찾아줌에 감사합니다.
4. 오전에는 협치교육연구회 3월 정기 회의가 있어 참석합니다. 새롭게 회장 역할을 맡아주신 김성원 회장님께서 준비해 주신 자료를 통하여 지난 회장으로서의 활동에 대해 반성을 합니다. 기대가 많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5. 새롭게 시작한 임원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협치교육연구회를 이끌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6. 회의 이후 사무실로 복귀하여 함께 점심 식사를 하고 간단한 미팅을 한 이후 업무에 몰입합니다. 복지 반디님께서 오늘은 오후시간을 함께 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7. 지난 10년간 고민해 왔던 내용들을 정리하여 전자도서를 준비하고 있는데, 채워질 수록 욕심이 더 많아지네요,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 해야 되는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들이 머리를 더욱 복잡하게 합니다. 그래도 거의80% 정도 정리되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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