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십니까</p><p><br></p><p>어릴적부터 아버지일을 도와 농사일을 하고 있습니다.</p><p>장비 갖추고 하시는분도 없어서 제가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하려고 고민중입니다.</p><p>현재는 20마지기 정도 수도작만 하고 있으며, 본격적으로 입문하게 되면,</p><p>수도작 300마지기 정도는 무난히 할 수 있을 듯 합니다.</p><p>현재 농기계는 임대사업소를 이용하고 있습니다.</p><p><br></p><p>앞으로 식량난이 도래하고 새로운 신성장동력으로 농업이 6차산업을 견인할 유망업종으로 얘기하더군요.</p><p>저도 그런 가능성을 갖고 대농의 꿈을 꾸고 있습니다.</p><p>본격적으로 시작한다면, 이앙기/트랙터/콤바인은 필수로 장만해야 할 거구요.</p><p>2모작도 고려하고 있습니다.</p><p>기계에 대한 애착이 있어서 어느정도의 자가정비는 가능하구요.</p><p>대농을 하게 되면 남동생하고 손발 맞춰가며 하려합니다.<br></p><p>지역은 충북 청주며, 유기농쌀을 계약 제배로 하고 있습니다.</p><p><br></p><p>1. 수도작 300마지기 정도면 수익성이 어느 정도일가요?</p><p>2. 이 정도 규모를 예상한다면 트랙터(마력)/콤바인 기종이 어떤게 좋을까요?</p><p><br></p><p>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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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안녕 하세요 귀농3년차 입니다 300 마지기면 도시에서 직장다니는 것보다 낮습니다 100마지기로시작 현제300 마지기와 2모작200마지기 정도 굴리고 있습니다 2억정도 수입으로 잡고 있네요 일단 영업일 많이 확보하시고 시골에 젊은이들이 없다보니 열심히 어르신들 도와드리면 금방 대농으로 가실껍니다
부럽습니다. 저희 지역은 마지기당(200평)에 평균 50만원 정도 수익을 보고 거기에 농비, 기계비 뺀 나머지 순수익을 봅니다. 그건 각자 다르니...기타 직불금 수익도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귀농해서 열심히만 하면 뭐든 직장인 보다 낫다고 봅니다. 제 주위 300마지기 대농들은 콤바인 일산(구보다, 얀마) 이앙기 일산+국산RGO, 트랙터 일산(구보다+얀마) 타십니다. 돈이 많아 타는게 아니라 몸이 편하고 작업이 빠르다고 하더군요...괜히 일제가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냥 딱 수도작 장비는 일제입니다.
3백마지기... 우와... 저의 꿈 같은 일이네요.ㅎㅎ 백마지기도 버거워하는데, 이웃의 논을 임대 를 더 해볼까?하는 욕심이 뭔지 몰라도요.😅😅😅 백마지기도 직장보다 낫긴 나아요. 전 자가(농어촌공사 대출)로 이자원금과 기계대출금이 있어서 버겁다?싶지만 살만 합니다. 처음 시작이 힘들었을뿐, 3년고비만 넘기면? 된다고 하지만 한해 한해 할수록 요령과 기술이 느는법이니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단, 기계는 땅을 쳐서 후회없는 선택하시면 됩니다.
첫댓글 안녕 하세요 귀농3년차 입니다 300 마지기면
도시에서 직장다니는 것보다 낮습니다 100마지기로시작 현제300 마지기와 2모작200마지기 정도 굴리고 있습니다
2억정도 수입으로 잡고 있네요 일단 영업일 많이 확보하시고 시골에 젊은이들이 없다보니 열심히 어르신들 도와드리면 금방 대농으로 가실껍니다
송승정님! 답변 감사합니다.~^^
300마지기면 직장 보다 좋죠..
콤바인은 일산으로 구매 하시구요... 반드시... 트랙터는 유럽산 아니면 일산.....
농업이 앞으로 개척 가능한 아주 유망한 업종으로 바뀌어 갈수도 있어요... 희망이 있습니다.
부럽습니다. 저희 지역은 마지기당(200평)에 평균 50만원 정도 수익을 보고 거기에 농비, 기계비 뺀 나머지 순수익을 봅니다. 그건 각자 다르니...기타 직불금 수익도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귀농해서 열심히만 하면 뭐든 직장인 보다 낫다고 봅니다. 제 주위 300마지기 대농들은 콤바인 일산(구보다, 얀마) 이앙기 일산+국산RGO, 트랙터 일산(구보다+얀마) 타십니다. 돈이 많아 타는게 아니라 몸이 편하고 작업이 빠르다고 하더군요...괜히 일제가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냥 딱 수도작 장비는 일제입니다.
3백마지기... 우와... 저의 꿈 같은 일이네요.ㅎㅎ 백마지기도 버거워하는데, 이웃의 논을 임대 를 더 해볼까?하는 욕심이 뭔지 몰라도요.😅😅😅
백마지기도 직장보다 낫긴 나아요.
전 자가(농어촌공사 대출)로 이자원금과 기계대출금이 있어서 버겁다?싶지만 살만 합니다.
처음 시작이 힘들었을뿐, 3년고비만 넘기면? 된다고 하지만 한해 한해 할수록 요령과 기술이 느는법이니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단, 기계는 땅을 쳐서 후회없는 선택하시면 됩니다.
현재20에. 앞으로300이면
90프로가 임차일텐데요
임차료 제하고 초창기 기계 3종구입비 육묘시설비 등등 만만찮을겁니다
나락값 못해도 4만5천원만 유지해주면 할만 한데 3만원대 초반으로 가면 솔직히 2백마지기 이상 아니면 별볼일 없는거 같습니다
물론 어짜피 구매한 기계 영업하여 영업비도 벌면 좋은데
영업이란게 참 앞으로 벌고 뒤로 까먹는거라....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판매는 정부수매 외 어떻게들 하시는지요?
개별 직판하시나요?
정부수매. 농협수매 .at수매. 개인방앗간 수매 개인직거래...등등
첫해50 두번째340 세번째380마지 농사짓고있습니다 수익성보단 어떤 작물보다 기계화가 많이되어있고 수월한게 수도작의 매력이지 싶습니다 물론요즘 쌀값보면 힘들지만 만약 점차 좋아진다고 본다면 상당히 괜찮지싶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결국 얼마나 많이 짓느냐가 관건이네요!!
저도 젊은농부님이 말씀한신 내용에 공감해서 시작해보려고 하는 거거든요 ㅎㅎ
수도작엔 역시 얀마 기계가 대세인 듯하구요
무조건많이짓는게 중요한게아니더라구요 그리고말이300마지지 이렇게지으시는분들 정말대단하신겁니다 100~ 200마지와 300마지는 일이 상당히차이납니다 300마지쯤 지으면 정말 부지런해야하는거같아요 저도얀마를 많이쓰지만 좋습니다정말 또한 수도작은 기계유지를 잘해야합니다 유지비로 몇천이 날라갈수도 있습니다!
저는 직장일과 병해하면서 40~50정도 하고있습니다. 직장에서 연가를 사용하고 평소에는 아침일찍 할 수있는일은 합니다.
직장과 병행하다보니 농삿일을 늘리고 싶은데 조금 벅차네요. 하지만 100마지기정도는 조금 부지런떨면 할 수 있지않을까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