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말 몽고, 원나라에 굴복한 조정은
려, 원연합군으로 탐라에서 삼별초군을 격퇴하고
원은 일본정벌을 구실로 탐라총관부를 설치, 친정을 한다.
이 때 탐라에 목마장을 설치하고 목호를 파견한다.
삼성인 전설에 벽락국 삼공주가 마소를 들여왔다지만,
이때부터 제주도에 본격적인 목축산업이 시작된다.
이 후 100년에 걸친 원나라 친정과 목호의 난은
조정의 친명정책으로 토벌대를 파견하며 마무리된다.
원나라와 고려조정에 바쳐지던 조공마는
조선조에도 이어지며 목마는 탐라의 중요한 역할이 된다.
첫댓글 원래 제주도 가 말이 많았슈......^^
개는 무서워요
한번 물린적이 있어요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