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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레벨을 봅니다. 기초의 낮은 쪽과 높은 쪽 최고 오차가 7mm 입니다. (기초 중 가장 긴 길이가 12200mm입니다)
IRC 기준으로 기초레벨의 수평오차는 10'(피트)에 1/2"(인치) 이므로, 홍천 북방현장의 수평레벨은 양호한 수준입니다.
홍천 북방현장의 기초높이는 500mm입니다. (KBC 최소 기초높이 300mm
기초 위에 먹줄을 놓아 외벽과 내벽의 레이아웃을 합니다.
레이아웃은 길이가 가장 긴 쪽의 토대폭 (5 1/2 인치)을 기준으로 직각을 잡아 나갑니다.
기준선을 중심으로 피타고라스 정리 ( ) 를 이용해 직각을 잡습니다.
직각삼각형이 클수록 오차가 적어집니다.
화장실이 들어설 부분은 레벨다운이 된 모습입니다.
레이아웃을 한 먹줄을 따라 머드실(mudsill)을 놓습니다.
콘크리트의 습이 방부목에 직접 닿지 않게 하기 위해 핑크색 실씰러(sillsealer)를 방부목 밑에 깔아 줍니다.
앵커볼트는 끝단에서 8" ~12" 이내에 꼭 1개가 들어가야 합니다.
앵커볼트 간격은 건물이 1~2층일 경우, 최대 6' (72") 이내여야 하고, 3층일 경우에는 최대 4' (48") 이내여야 합니다.
통상적으로 60" 간격으로 많이 하지만, 스터드 간격의 배수로 간격을 띄우면 앵커볼트가 스터드에 걸리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스터드 간격이 16" 일 경우에는 32" 또는 64" 입니다.
또한, 앵커볼트가 골조를 제대로 잡고 있으려면, 기초 면에서 최소 8" 이상 묻혀야 합니다.
방통높이를 감안해야 하므로, 방부목 머드실 2개를 놓습니다.
[작업 3~4일차] 외벽 및 내벽 작업 (11월 7~8일)
바텀플레이트와 탑플레이트에 레이아웃을 합니다.
바텀플레이트와 탑플레이트에 92 5/8" 스터드를 16" 간격으로 정렬한 한쪽 벽체를 세웁니다.
코너는 ㄷ자 코너를, 백커는 ㄴ자 백커를 넣었습니다.
헤더는 IRC 기준에 따라 6' 이내는 트리머 1개(양쪽으로 2개), 6' 이상은 트리머 2개(양쪽으로 4개)를 대줄 예정입니다.
가새를 대고 1차 수직을 잡습니다.
IRC 의 벽체 수직 오차 허용범위는 10' 에 1/4" 인치입니다.
그러나, 벽체 수직은 오차가 적을수록 합판,석고보드 취부 등 후공정이 수월해지므로, 맞출수 있는 한 최대한 수직에 가깝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외부 벽체가 거의 다 세워졌습니다.
홍천 북방현장은 외벽 2*6, 내벽 2*4 입니다.
거실창호와 현관문이 될 개구부입니다.
내벽도 모두 세워진 모습입니다.
1층은 안방 하나에 거실, 화장실, 주방, 다용도실, 보일러실이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외벽과 내벽 상세 사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작업 5~6일차] 벽체 블로킹 및 2층 바닥장선(floor joist) 시공 (11월 9, 11일)
전날 벽체를 세운 모습입니다.
플레이트에 스터드와 헤더만 넣어서 벽체 가조립을 한 모습입니다.
헤더와 스터드만 있던 휑한 벽체에서 창문씰, 크리플, 트리머, 블로킹 및 합판 네일러, 2층 바닥장선까지 깔린 벽체로 바뀐 모습입니다.
외벽 블로킹 시공입니다.
스터드와 스터드 사이에 있는 블로킹은 하중을 견뎌내는 스터드와 결속해서 횡단력을 잡아주기 때문에 구조적인 안정성을 높입니다.
또한, 합판 가로치기를 위한 네일러 역할도 겸합니다.
창문씰과 크리플, 트리머, 킹스터드입니다.
홍천 북방현장은 스터드 간격이 16" 입니다. 크리플은 길이는 짧지만, 스터드이므로 16" 간격으로 진행합니다.
트리머는 킹스터드 옆에서 헤더에서 내려오는 하중을 지탱합니다.
때문에 개구부 크기에 따라 트리머의 갯수가 정해집니다. (6' 이내 1개, 6' 이상 2개)
내벽은 2*4로 세웠습니다. 내벽 스터드 간격도 외벽과 동일하게 16" 입니다.
주방에서 바라 본 거실.
안방.
현관.
주방.
다용도실.
보일러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부.
2층 바닥장선은 2 * 10 으로 스터드 간격과 동일하게 16"로 놓았습니다. 장선 길이가 10' 이상이면 블로킹을 대주어야 구조적으로 문제가 없습니다.
홍천 북방현장은 거실쪽 장선과 안방쪽 장선에 각각 1개씩 8'에 2 *10 로 블로킹을 대었습니다.
장선 블로킹은 2층 바닥이 되는 곳이기 때문에 2 *10 폭을 1/4 "을 잘라 장선보다 위로 올라오지 않도록 했습니다.
외벽쪽 장선 사이에도 블로킹을 대어 2층 벽체의 하중을 분산시키도록 합니다.
거실은 오픈천장이므로 2층 바닥장선 끝부분은 조립보(built - up beam)를 만들어 2층 벽체의 하중을 견디도록 했습니다.
천장 석고보드 네일러.
내부벽체와 2층 바닥장선이 깔린 모습.
벽체 작업시 스터드 간격과 장선 간격은 레이아웃대로 정확한 위치에 정렬되어야, OSB 합판이나 석고보드 취부시 네일링하기가 좋습니다.
또한, 구조를 보강하는 블로킹은 스터드와 들뜨지 않아야 그 힘을 발휘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재단이 중요합니다.
다음 공정은 1층 벽체 및 2층 바닥 OSB 쉬딩과 2층 벽체를 세울 예정입니다.
[작업 7~8일차] 벽체 합판(OSB) 및 2층 바닥 합판 쉬딩, 벽체 조립 (11월 12~13일)
벽체 합판(OSB)을 치기 전에 스터드 위치를 기초콘크리트 위에 표시합니다.
스터드는 합판의 네일러 역할도 하기 때문에 합판에 스터드 위치를 확인하는 먹줄을 튀기기 위한 밑작업입니다.
벽체 합판취부는 머드씰 1/2" 밑부분부터 4' * 8' OSB 를 가로치기를 하기 때문에 4' 지점에 네일링 블로킹을 대주었습니다.
건축주님이 합판에 먹줄을 놓고 있습니다.
벽체합판 밑단만 우선 치는 이유는 가새로만 수평,수직을 잡고 있는 것보다 스터드와 합판이 결속되면 구조적 안정성이 좀더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2층 바닥에 합판을 놓기 전에 합판 접착제를 발라 줍니다.
못질을 하기 전에 장선과 합판에 접착제를 바르는 이유는 결속력을 강화시키는 동시에 층간소음을 줄이는 효과도 있기 때문입니다.
2층바닥에는 11.1mm보다 두꺼운 18.3mm T&G 합판이 깔립니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오는 계단부의 개구부를 만들고 있습니다.
2층 바닥합판 쉬딩이 모두 끝난 모습입니다.
집모양의 윤곽이 잡히기 시작합니다.
2층 바닥에도 1층과 마찬가지로 머드씰과 바텀플레이트를 놓습니다.
2층 벽체를 짜고 있는 모습입니다.
플레이트와 스터드의 면을 맞추기 위해 스퀘어를 올려 놓고 네일링을 하고 있습니다.
휘거나 뒤틀린 목재도 이렇게 면을 하나씩 잡아 나가면 레이아웃한 선을 최대한 맞출 수 있습니다.
벽체를 차례대로 하나씩 세우고,
정추(사게부리)로 수직을 맞추고, 가새를 댑니다.
2층 천장에 2*10 장선을 24" 간격으로 놓습니다.
1층 거실과 주방쪽 천장에 릿치보드를 대고,
서까래(래프터)를 놓습니다.
리치보드는 2*12, 래프터는 2*10을 사용합니다. 북방현장의 지붕단열은 R30을 쓸 예정입니다.
2층 지붕에도 릿치보드와 래프터들 놓기 시작합니다.^^
[작업 9~10일차] 2층 서까래 및 다락방 벽체(크리플월), 서까래 시공 (11월 14~15일)
2층 서까래(래프터)를 걸고 있습니다. 천장 장선 간격인 24인치로 동일하게 진행합니다.
박공지붕(게이블) 바깥쪽 서까래의 따냄 4개는 플라잉 래프터를 잡아주는 룩아웃(look out)이 달릴 자리입니다.
2층 서까래 작업이 끝나고, 처마가 될 부분의 서까래를 찍어 보았습니다.
끝단 서까래 정렬이 잘 되었습니다.^^
버드마우스 힐(heel) 부분은 osb 합판이 들어가야 하므로, 합판두께보다 약간 여유있게 재단했습니다.
지붕 양쪽으로 사다리처럼 보이는 것이 룩아웃이 달린 모습입니다.
공중에 떠 있는 서까래를 룩아웃이 확실히 잡고 있습니다.
다락방 크리플월이 만들어졌습니다.
다락방 벽체 높이는 540mm이지만, 거실쪽에 면한 벽체 높이는 1000mm가 넘습니다.
다락방 릿치보드와 서까래 작업이 끝난 모습입니다.
다락방 지붕은 2층 지붕과 단차가 있어 2층 벽체 중간에서 지붕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임시기둥 없이 바로 2층 벽에 고정시킵니다.
서까래 아래 위로 석고보드 네일러를 대주었습니다.
다락방 천장이 비대칭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다락방 중앙은 머리를 숙여 다니지 않아도 될 정도로 높습니다.
[작업 11~12일차] 거실 박공지붕 및 벽체, 지붕 OSB 쉬딩, 박공스터드, 블로킹, 서브페이샤 시공 (11월 16, 18일)
다락방과 면한 지붕은 이중 박공지붕입니다.
거실쪽 박공지붕입니다. 뒷쪽으로 다락방 지붕이 보입니다.
박공 스터드가 세워집니다.
북방현장의 박공지붕 각은 모두 29도입니다.
박공스터드의 끝면을 29도로 맞추고, 벽체 스터드와 동일한 간격으로 세워줍니다.
거실쪽과 2층 지붕의 서브페이샤가 시공된 모습입니다.
서브페이샤는 2 * 6 로 둘렀습니다.
메인페이샤는 8인치(210mm) 시멘트 사이딩으로 마감할 예정입니다.
지붕 합판을 덮고 있습니다.
합판과 합판 사이에 H 클립 (PSCL)을 끼우면 1/8 간격 유지와 함께 네일러가 없는 합판의 꿀렁거림을 잡아줍니다.
1층 벽체부터 OSB합판을 붙여 나갑니다.
목조주택은 합판, 목재, 못이 일체가 되어야 구조적 안정성을 이루게 됩니다.
엣지 8인치, 필드부분 12인치 간격으로 네일링을 합니다.
서까래 사이에 구조블로킹을 대주었습니다.
블로킹 사이의 따냄은 소핏벤트에서 래프터벤트로 이어져 공기순환통로가 될 것입니다.
2층 벽체 일부와 다락방 지붕의 합판 쉬딩이 남아 있습니다.
내일은 합판 쉬딩을 마치고, 싱글작업을 시작하려 합니다.^^
골조 완성 - OSB 쉬팅(sheathing) 마감
어제에 이어 오늘도 OSB 쉬딩을 계속합니다.
건물 뒷편 2층 벽체부터 치고 있습니다.
2층 박공지붕쪽 벽체도 조금 남았네요.^^
2층 창문 위에는 작은 박공지붕 마룻대와 서까래를 만들고 있습니다.
지붕 위에서 불러주는 재단칫수를 팀장님이 아래서 받아 적고 있습니다.^^
합판 네일링을 할 때 스터드와 네일러를 비껴 박힌 못을 빼면서, 개구부 위치를 표시합니다.
OSB 쉬팅(Sheathing)시 개구부를 덮었기 때문에 개구부 위치를 먹줄로 확인해야 합니다.
창문을 달 때 개구부를 뚫을 예정입니다.
2층 지붕을 덮기 위해 osb를 올리고 있습니다.
2층 지붕에서 본 지붕선입니다.
합판과 릿치보드(마룻대) 사이에 간격은 릿치벤트가 들어설 자리입니다.
릿치벤트는 천장면적의 1/300 이므로, 북방현장에서는 1 1/2 " 을 간격으로 정했습니다.
2층 창문 위의 꼬마 박공지붕입니다.
다락방 지붕과 다용도실, 보일러실 지붕이 만나는 이중 박공지붕입니다.
건물 뒷편에서 본 모습입니다.
진입로에서 본 모습입니다.
얼짱 각도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작업 14일차] 메인페이샤, 드립엣지 후레싱 시공 및 전기작업 (11월 20일)
소핏(soffit)을 시공하기 전에 밑작업을 하는 중입니다.
물수평대로 수평을 잡고 먹줄을 쳐 소핏 네일러를 만들어야 합니다.
박공지붕쪽에 네일러를 만들고 있습니다.
박공쪽은 룩아웃(Lookout)이 있어서 룩아웃 사이로 소핏네일러를 넣습니다.
처마가 수평인 쪽은 네일러가 리턴박스까지 길게 갑니다.
소핏네일러가 안쪽으로는 2 * 2 , 바깥쪽으로는 서브페이샤가 됩니다.
2 * 6 서브페이샤 바깥쪽으로 8인치 메인페이샤가 붙습니다.
메인페이샤는 제임스하디사의 시멘트사이딩입니다.
박공지붕과 평지붕이 만나는 지점에는 소핏의 기울기 차이를 해소시키기 위해 리턴박스가 시공됩니다.
직각삼각형 모양이 리턴박스입니다. 메인페이샤가 되는 시멘트사이딩으로 깔끔하게 마감합니다.
메인페이샤는 최종마감면이므로 무두못(머리 없는 못)을 사용해서 최대한 눈에 띄지 않도록 합니다.
메인페이샤가 둘러지면 지붕 밑작업으로 드립엣지후레싱을 시공합니다.
지붕 후레싱작업은 지붕 내구성과 직결되므로, 꼭 필요한 작업입니다.
북방현장은 지붕을 펠트지 2장을 덮고, 아스팔트슁글을 깔 예정입니다.
밸리부분은 특히 방수에 취약하므로, 펠트지를 덮기 전에 방수쉬트를 시공합니다.
내부에선 전기작업 하고 있습니다.
난연 CD관으로 전열과 전등이 들어갈 지점을 우선 연결하고, 전선은 CD관을 통해 콘센트와 스위치, 전등 쪽으로 빼내게 됩니다.
스위치가 들어갈 매립박스입니다.
스터드 사이로 천공을 해서 CD관이 지나 갑니다.
스터드의 천공은 스터드 끝면에서 최소한 5/8 인치를 띄우고, 내력벽은 스터드의 40% 이내, 비내력벽은 60% 이내에서 뚫어야 합니다.
밖에선 웜쏘로 개구부를 뚫고 있습니다.
개구부가 뚫리니, 집이 산뜻해 보입니다.^^
2층 계단부 개구부가 아직 뚫리지 않았네요.^^
[작업 15~16일차] 아스팔트 펠트지, 아스팔트슁글 시공 및 타이벡 (11월 22~23일)
북방현장은 빌딩페이퍼로 벽체에는 타이벡, 지붕은 아스팔트 펠트지를 시공합니다.
빌딩페이퍼 래핑시에는 꼭 겹침시공을 해야 하는데, IRC 기준으로 수평겹침은 2인치, 수직겹침은 6인치 이상입니다.
북방현장은 타이벡 시공매뉴얼 6인치를 적용했습니다.
내부에선 전기작업이 계속됩니다.
난연 CD관이 자리를 잡고, 배관 안에 전선들이 채워집니다.
지붕에서 아스팔트펠트지를 깔고 있습니다.
수평겹침 라인이 4인치 흰색줄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거실과 다락방쪽 박공지붕 앞쪽에 펠트지 시공 중입니다.
밸리쪽은 펠트지 시공전에 방수지로 후레싱 처리를 하였습니다.
펠트지 위에 아스팔트 슁글을 깔기 위해 먹줄을 놓습니다.
북방현장의 슁글은 이중그림자 싱글 청포도색이고, 슁글 겹침 간격은 145mm 입니다.
2층 지붕의 슁글작업입니다.
릿치벤트는 지붕 싱글을 모두 덮고 할 것입니다.
청포도색상의 아스팔트싱글이 산뜻해 보입니다.^^
지붕 작업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후레싱 처리입니다.
특히, 드립엣지는 지붕끝면의 방수처리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소홀히 해서는 안되는 작업 중 하나입니다.
박공과 같이 경사가 있는 지붕은 드립엣지를 펠트지 위로 가게 하고, 처마가 수평인 경우에 드립엣지는 펠트지 밑으로 가야 합니다.
2층 아스팔트 싱글이 덮은 후 모습입니다.
싱글을 덮지 않은 지붕은 비닐을 씌우고 서리가 맞지 않도록 합니다.
이중그림자슁글 시공 및 릿치벤트, 스텝후레싱, 타이벡 마무리
1층 다락방 지붕의 이중그림자슁글 시공을 하고 있습니다.
지붕 앞면과 뒷면에서 차례대로 오버래핑(겹침시공)을 하면서 올라 옵니다.
지붕 뒷면은 펠트지를 미리 깔지 않고 펠트지 2장 -> 슁글 시공을 순차적으로 진행합니다.
지붕 작업시 가장 염두해야 할 부분은 후레싱(물끊기)입니다.
지붕 방수는 처마쪽(eve 와 rake), 벽체와 지붕이 만나는 곳, 밸리 쪽이 특히 취약합니다.
처마쪽은 드립엣지 후레싱으로, 2층 벽체와 지붕이 만나는 곳은 스텝 후레싱으로, 밸리쪽은 밸리 후레싱으로 방수처리를 합니다.
위 사진은 스텝 후레싱을 시공한 것입니다.
스텝후레싱 -> 슁글 순으로 순차적으로 겹침시공(오버래핑)합니다.
벽체에서 흐르는 빗물이 혹시라도 아스팔트슁글 안으로 들어와도 스텝후레싱을 타고 다시 슁글 밖으로 흘러 나가게 됩니다.
지붕 윗면을 용마루 또는 릿치 라고 합니다. 이 부분에 시공하는 벤트(공기순환통로)가 릿치벤트입니다.
지붕쪽 공기유입배출은 소핏벤트 -> 래프터벤트 -> 릿치벤트 순으로 유입되어 배출됩니다.
벤트는 지붕 안팎의 기온차로 인한 결로를 막기 위한 장치입니다.
물과 습기에 취약한 목조주택에서는 구조재의 내후성(썩지 않게 하는 성질)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검정색 벤트는 지붕색깔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슁글로 다시 한번 덮어 주어야 합니다.^^
밸리쪽은 밸리중심선에서 6인치 이상 후레싱을 하고, 슁글을 직각방향으로 10인치 이상 교차해서 오버래핑합니다.
또한, 후레싱이 상하지 않도록 중심선에서 6인치 안으로는 네일링을 하지 않습니다.
듀폰사의 타이벡 시공도 마무리를 합니다.
타이벡도 구조재와 OSB를 보호하는 빌딩페이퍼이므로, IRC 기준 가로겹침 2인치 이상, 세로겹침 6인치 이상을 충족해야 합니다.
홍천 북방현장은 타이벡 시공매뉴얼에 따라 가로, 세로 6인치를 오버래핑 했습니다.(빨간색 점선이 6인치 오버래핑선입니다)
일기예보에 저녁부터 비소식이 있어 타이벡 시공시 개구부를 뚫지 않았습니다.^^
밖에서 창문 시공을 할 때 안에서는 나사모 설비팀이 난방 엑셀배관을 깔고 있습니다.
콘크리트 습을 차단하기 위해 비닐을 깔고, 열반사지 -> 30mm EPS -> 와이어메시 -> 엑셀배관 -> 차양막 순으로 시공합니다.
내일 있을 방통 밑작업이 끝났습니다.
보일러실에 난방 분배기와 수도 분배기가 설치됩니다.
내일 방통을 칠 동안 밖에서는 레인스크린과 시멘트사이딩을 시공할 예정이므로, 밑작업으로 먹줄로 스터드 위치를 표시해두었습니다.
방통 몰탈 및 바닥 미장
아침 일찍부터 레미콘차와 몰탈 펌프카가 방통을 치기 위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1층과 2층에 5루베를 부었습니다.
써래질을 하고 몰탈에서 물이 충분히 빠진 상태에서 바닥미장을 할 예정입니다.
겨울철이라 물이 잘 빠지지 않아 야간작업을 해야 합니다.
방통을 치는 동안 외부에선 소핏작업과 스타코 밑작업을 하려 했으나, 눈발이 거세져 외부작업은 내일로 연기되었습니다.
저녁 먹고 실내온도를 체크하러 현장에 다시 들렀습니다.
저녁때 바닥미장을 하고, 영하로 뚝 떨어진다는 일기예보가 있어 몰탈이 얼지 않도록 열풍기를 틀어 놓았습니다.
기름통이 작은 놈을 임대해서 새벽 3시쯤에 다시 기름을 넣어 주어야 합니다.
외부 날씨는 춥지만, 창문을 닫고, 문을 달지 않은 개구부에는 바람을 막는 보양작업을 해서 열풍기를 틀어 놓으니 실내가 훈훈합니다.
바닥면에서 김이 모락모락 올라 오는 것이 보이십니까? ^^
몰탈이 얼지 않고 양생이 잘 될 듯 합니다.~
소핏 시공 및 스타코, 파벽돌 밑작업
홍천 북방현장은 소핏을 미송루바로 시공합니다.
플라스틱 기성품은 소핏 자체에 벤트구멍이 있지만, 루바에는 벤트가 없으므로, 루바와 루바 사이에 소핏벤트를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북방현장은 루바 5개 간격으로 소핏벤트가 설치되었습니다.
박공쪽 소핏은 박공벤트가 있어 소핏벤트가 필요 없지만, 다른 지붕 소핏과 일체감을 주기 위해 같은 간격으로 벤트를 만들었습니다.
시멘트사이딩으로 리턴박스를 마감합니다.
타카로 임시고정을 한 상태지만, 마감은 무두못으로 합니다.
스타코 시공을 위한 밑작업입니다.
50mm 스트로폼 -> 미장 -> 스타코 순으로 작업 할 예정이므로, 스트로폼을 댈 네일러를 osb를 이용해서 만들었습니다.
스트로폼 크기가 900 *1800mm 이므로, 300mm 간격으로 네일러를 댑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면이 스타코로 시공할 벽입니다.
(벽체 하단 1200mm - 파벽돌, 벽체 상단 - 스타코플렉스 시공)
스타코 시공 벽면 하단(1200mm)은 파벽돌을 붙입니다.
파벽돌 시공 벽면은 시멘트보드를 대고 그 위에 파벽돌을 붙여 나가게 됩니다.
스타코 벽면과 파벽돌 벽면은 2 * 2 로 재료분리를 위한 트림을 만들었습니다.
파벽돌 시공면은 벽체 하단이므로, 네일러 사이로 벌레가 들어 오지 못하도록 방충망을 시공합니다.
2층 페티오 앞에는 발코니가 세워질 예정이므로, 발코니 시공 밑작업으로 2 * 8 으로 행어를 대었습니다.
스타코와 파벽돌 밑작업이 끝난 모습입니다.
스타코와 파벽돌 작업이 멋지게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스타코플렉스 밑작업-EPS폼 및 시멘트사이딩 네일러(레인스크린) 시공
어제에 이어 외장 밑작업이 계속됩니다.
벽체 하단부(1200mm)에 시멘트보드를 취부합니다.
400mm 간격으로 2 *2 방부목 네일러을 대주었기 때문에 네일러 간격에 맞춰 네일링을 합니다.
스타코 시공은 네일러 -> EPS폼 -> 미장 -> 스타코 순으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EPS폼을 취부합니다. 비드법 1호 900 *1800 mm 규격의 EPS폼을 재단합니다.
네일러 간격에 맞춰 와샤 달린 나사못을 박습니다.
EPS폼의 조인트부분과 나사못이 박힌 자리는 수성폼으로 메워줍니다.
스타코가 칠해질 남쪽 벽체와 서쪽 벽체에 EPS폼 취부가 거의 다 되어 갑니다.
건물 코너, 스타코 시공부분(벽체상단)과 파벽돌 시공부분(벽체하단) 경계에 제임스하디사의 트림재를 둘렀습니다.
재료분리와 함께 시각적으로 외관이 깔끔하게 보이도록 해줍니다.
나사못이 박힌 자리는 마감시 코킹으로 눈에 띄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동쪽벽과 북쪽벽은 시멘트사이딩을 합니다. 이 부분도 사이딩 밑작업으로 네일러 겸 레인스크린을 시공합니다
1 * 2 방부목을 스터드 간격인 16인치로 대었습니다.
처마 아래쪽에 조그만 다락방 창문 2개도 보입니다.^^
레인스크린 하단에 방충망을 쳐서 벌레들이 들어 오지 못하도록 합니다.
EPS폼과 시멘트보드, 레인스크린 시공이 끝난 모습입니다.
스타코플렉스 시공- 샌딩, 시멘트 미장, 스타코
어제 EPS폼을 붙이면서 조인트 부분과 나사못 와샤 구멍을 수성폼을 메웠습니다.
수성폼이 부풀어 오른 부분을 샌딩기로 깨끗이 밀어 미장할 면을 평탄하게 합니다.
창문이나 문 등 개구부를 접한 면은 실리콘으로 코킹을 꼼꼼하게 합니다.
와이어메시를 대고 시멘트 미장을 합니다.
남쪽 벽면을 미장하는 중입니다.
시멘트 미장이 끝난 모습입니다.
시멘트 미장면이 스타코 시공을 할 부분이고, 시멘트보드 면이 파벽돌을 시공할 부분입니다.
토요일에 미장을 하고, 일요일 아침에 스타코 본작업 전에 칠이 잘 먹을 수 있도록 초벌한 모습입니다.
스타코플렉스가 시공된 벽면입니다. 아이보리색 계열의 색상이라 전체적으로 따스한 느낌과 함께 깔끔해 보입니다.^^
사진으로는 스타코플렉스의 질감을 느낄 순 없지만, 깔끔한 느낌은 전해지는 거 같습니다.
홍천 북방현장을 가는 길 위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건물 외관이 주위 풍광과 잘 어울어집니다.^^
인슐레이션 시공(글라스울) 및 실내계단 설치
단열재 시공전에 래프터벤트(서까래벤트)를 넣고 있습니다.
목조주택의 벤트는 구조재에 공기를 통하게 함으로써 목재의 내구성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공기유입배출 경로는 소핏벤트 -> 래프터벤트 -> 릿지벤트 순으로 유입되어 배출됩니다.
다락방부터 단열재를 시공합니다.
지붕단열은 글라스울(Glass wool ; 유리섬유) R30 으로, 외벽은 R19, 내벽은 R11 입니다.
R값은 숫자가 높을수록 단열지수가 높습니다.
다락방 내벽은 난방이 되지 않는 계단부와 면해 있기 때문에 외벽단열값과 같은 R19로 넣습니다.
거실 오픈천장입니다.
이곳도 다락방과 마찬가지로 래프터벤트를 넣고 글라스울을 시공합니다.
오웬스코닝사의 글라스울은 방습지(Vapor Barrier)에 R값이 큼지막하게 찍혀 나옵니다.^^
단열재 시공시 방습지는 외벽을 기준으로 따뜻한 곳을 향하도록 해야 내부습기가 단열재에 침투하지 못합니다.
거실천장은 다락방 바닥이 되므로, R30 대신에 R19를 넣었습니다.
다용도실입니다. 외벽은 R19, 내벽은 R11 입니다.
사진 곳곳에 분홍색 단열재가 방습지 없이 노출된 곳은 내벽 부분입니다.
내벽은 방습지가 필요없는 곳이지만, 시판하는 단열재 대부분이 한쪽면에 방습지가 붙어 있기 때문에 그대로 시공합니다.^^
1층 안방입니다.
욕실의 단열재 시공모습입니다.
욕실은 습기가 많은 곳이기 때문에 내벽이라 하더라도 방습지를 욕실 안을 향하도록 시공합니다.
시멘트보드를 치기 전에 방습지 위로 타이벡으로 방습지를 한번 더 시공할 예정입니다.
2층방입니다.
2층에서 바라본 계단입니다.
계단부 자투리 공간입니다.
보일러실입니다. 나사모 설비팀장님이 오셔서 작업하셨습니다.
보일러를 설치하고 시험 가동중입니다.^^
트림와 메인페이샤, 리턴박스에 코킹을 합니다.
트림의 나사못, 페이샤의 무두못 자국과 이음매 부분이 눈에 띄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미송루바로 만든 소핏에 소나무 색상의 오일스테인을 칠했습니다.
코킹으로 밑작업을 해둔 페이샤와 트림에 흰색 페인팅을 합니다.
건물 남쪽과 서쪽은 스타코플렉스 시공이 끝났지만, 동쪽과 북쪽 벽은 시멘트사이딩 작업 전입니다.^^
릿지벤트만 해두고 아스팔트싱글을 덮지 않았던 릿지(용마루) 쪽에 싱글을 모두 덮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싱글 밑에 있는 벤트(공기구멍)로 공기가 빠져 나가게 됩니다.
외벽쪽은 단열재와 방습지 위에 열반사지를 붙여 외부에 최대한 열을 빼기지 않도록 합니다.
2층으로 오르는 계단부에 열반사지 시공모습입니다.
욕실에도 열반사지를 붙입니다. 욕실은 열반사지로써 역할보다는 방습지(Water barrier)로써의 역할이 더 큽니다.
열반지 위에 시멘트보드를 시공한 모습입니다.
시멘트보드에 몰다인(몰탈 접착 증강제) 칠하고, 타일을 시공할 예정입니다.
젠다이를 만들기 위해 목재로 뼈대를 만들었습니다.
다락 지붕 중 거실과 면한 쪽은 서까래벤트가 필요없기 때문에 EPS보드를 넣고, 글라스울을 채워 넣습니다.
다락방부터 석고보드 작업이 시작됩니다.
다락방 중앙은 1800mm 정도로 어른들도 머리를 숙이지 않고 다닐 수 있어 활용도가 높습니다
석고보드는 목조주택에서 내화력을 높입니다.
OSB 합판이 스터드와 결합해서 구조력을 높인다면, 석고보드는 불연재로 화재시 불의 확산을 지연시켜 사람이 대피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때문에 석고보드 취부시 반드시 스터드나 장선 등에 나사못(피스)를 사용해서 고정시켜야 합니다
목조주택에서 화재를 대비한 구조물은 석고보드(불연재), 인슐레이션(난연재), 파이어 블로킹 등이 있지만, 화재시 1차 방어선은 석고보드입니다.
석고보드 시공시 유용한 메거진(연발드릴)과 데드맨(Deadman)입니다.^^
다락방 작업에 이어 주방천장에 석도보드를 붙입니다.
주방에서 씽크대가 놓일 자리는 내수 석고보드(파란색)를 대었습니다.
상부장과 씽크대 부분을 제외한 주방벽에 타일까지 시공한 모습입니다.
타일과 타일이 직각으로 만나는 코너에는 스테인리스 코너비드를 대었습니다.
주방 옆에 있는 다용도실입니다.
다용도실은 욕실과 마찬가지로 시멘트보드로 대었습니다.
타일은 도기질과 자기질로 나눌 수 있는데, 대개 도기질은 벽타일, 자기질은 바닥타일로 많이 씁니다.
강도면에서 자기질이 강하기 때문에, 자기질을 벽타일로 쓸 순 있지만, 도기질은 바닥타일로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거실 오픈천장입니다. 석고보드 위에 루바를 쳤습니다.
내일은 거실천장에 오픈서까래(공갈서까래^^)를 시공할 예정입니다.
계단부 1층 벽면.
계단부 2층 랜딩스페이스 겸 2층 복도.
화면에서 좌측이 2층방이고, 우측이 다락방 입구입니다.
계단부 자투리 공간입니다.
갤러리문을 달아 창고로 쓸 예정입니다.
거실에서 2층과 안방으로 통하는 복도입니다.
안방 석고보드 취부 모습입니다.
2층 휴게실(부부카페)이 될 공간입니다.
간단한 취사를 할 수 있도록 씽그대가 들어 서기 때문에 내수 석고보드를 시공합니다.
벽타일이 멋지네요.^^
시스템창호 틈을 수성폼으로 메웠습니다. 단열은 내부 기밀성이 중요합니다.~
시멘트보드에 몰다인을 칠하고, 타일을 시공한 모습입니다.
밝은 상아색 타일에 젠타이에 어두운 색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현관입구입니다.
현관문과 타일색상이 잘 어울립니다.
가끔 물청소도 해야 하기에 걸레받이 높이만큼 내수 석고보드를 대고 타일 시공을 했습니다.^^
천장면의 루바와 집성판으로 만든 노출서까래가 잘 어울립니다.
오일스테인 칠로 피막을 형성하면 내구성도 좋아지고 은은한 분위기를 낼 것입니다.^^
건물 밖에서 시멘트사이딩 시공을 합니다.
서쪽과 남쪽벽은 스타코플렉스로 이미 시공이 되었고, 시멘트사이딩은 북쪽과 동쪽 외벽에 칩니다.
홍천 북방현장의 시멘트사이딩 겹침은 1 1/2 인치입니다.
사이딩 겹침선은 초크라인을 놓아 확인하고, 윗장과 아래장의 조인트(이음매)를 일정하게 교차시켜 시공합니다.
사이딩 조인트 간격은 1/8 인치로 하고, 조인트 부분에는 후레싱을 대어 줍니다.
위아래 사이딩 겹침이 일정하고, 좌우로 조인트 간격이 일정해야 보기에도 좋습니다.^^
외벽에선 빗물 때문에 하자요인이 생기는 부분은 대부분 창문이므로, 창문쪽 후레싱 처리는 꼼꼼함이 필요합니다.
창문쪽에는 안쪽으로 플렉시블 후레싱이 되어 있지만, 창문 헤드 쪽에는 한번 더 물끊기를 합니다.
동쪽 벽의 시멘트사이딩이 완성된 모습입니다.
2층 박공부분과 북쪽 벽이 아직 타이벡과 레인스크린 상태로 있는 것이 보이네요.^^;
보일러실과 다용도실 외부문, 현관문을 설치하고, 트림을 대었습니다.
한동안 내부마감 작업만 해서 외부마감에 변화가 없어 사진을 찍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건물 외관사진을 올리네요.^^
안팍으로 마감작업이 한창 진행중입니다.
외부에선 데크작업 등이 이루어지고, 내부에서는 석고보드를 마감하고, 몰딩을 두르고 있습니다.
데크 장선이 걸릴 행어를 만듭니다.
기초에 앵커볼트를 박아 단단히 고정시킵니다.
거실과 현관문까지 데크장선이 만들어졌습니다.
2층 발코니를 받칠 기둥입니다.
6 * 6 로 기둥을 만들기 때문에 묵직해 보입니다.
콘크리트 기초와 기둥에 나사 체결이 아직 안되어 있는 상태네요.
데크와 발코니가 들어서니, 또 다른 느낌이 듭니다.
조금 남아 있던 시멘트사이딩 작업도 모두 끝났습니다.
소핏 쪽에 오일스테인을 칠하고, 몰딩을 댄 모습입니다.
소핏벤트도 보입니다.^^
물홈통입니다. 건물의 메인색상이 아이보리 계통이라 흰색 물홈통이 잘 어울립니다.
내부마감도 몰딩작업입니다.
창문과 문, 천장 쪽에 몰딩이 둘러 집니다.
하프라운드 창에도 미송루바로 몰딩을 둘러 줍니다.
창문 쪽 몰딩 모습입니다.
실내에는 몰딩 두르기, 문틀 및 실내문 달기, 계단 마감작업을 하고, 실외에서는 2층 발코니 작업과 데크작업이 병행되고 있습니다.
천장몰딩입니다. 타일과 석고보드의 단차 만큼 몰딩이 꺽입니다.
거실 오픈천장과 주방천장이 분리되는 곳에서부터 몰딩이 돌아 갑니다.
거실 쪽 창문 몰딩도 보이네요.^^
코너쪽에는 코너비드를, 석고보드 조인트부분에는 종이테이프로 도배 밑작업을 합니다.
다락방 천장 몰딩입니다.
창문 몰딩 모습입니다.
2층 방문 (800*2100)
1층 안방문과 계단실 창고의 갤러리문. 안방문(800 *2100)
다용도실 문입니다. ( 750 * 2100 )
문틀과 실내문을 달고 몰딩을 두른 모습입니다.
2층으로 오르는 계단부와 랜딩스페이스입니다.
1층쪽 계단부입니다.
2층 계단에서부터 챌판마감 중입니다.
실외에서는 2층 발코니가 완성되었습니다.
실내외 마감작업 마지막 날입니다.
실내에서는 벽지 도배, 실내계단이 마무리 되었고, 욕실에는 도기들이 설치되었습니다.
실외작업은 1층 거실쪽 데크와 보일러실과 다용실쪽 데크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먼저 실내계단입니다.
집성판재로 챌판과 디딤판이 마감된 모습입니다.
계단 기울기를 높지 않게 하기 위해 중간 랜딩스페이스를 쪼개서 삼각형 디딤판으로 했습니다.
2층으로 오르는 계단부입니다.
핸드레일 및 소동자도 설치되었네요.^^
2층 복도 앞에 있는 다락방 문입니다.
거실벽에 도배가 된 모습입니다.
노출서까래에 매립등이 설치되었습니다.
거실 페티오창 앞에 서니, 데크도 보입니다.
욕실에 변기, 세면대, 거울, 샤워대가 설치되었습니다.
보일러실과 다용도실 쪽 데크입니다.
거실쪽 데크와 2층 발코니가 마감된 모습입니다.
마지막으로 얼짱 각도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데크 오일스테인 작업, 파벽돌 시공 등 아직 소소하게 남은 마무리 작업들이 있지만, 남은 일들은 건축주님이 시나브로~ 하신다고 합니다.
첫댓글 정성것! 설명 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양산배내골에서~주목정원 곰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