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훈독 말씀 1224-
<네 집안 식구가 원수다>
아, 이게 원수를 치려고 갔는데 그 원수 편에서 앞장 서서 싸우는 패가 자기편이더라 이거예요. 그렇지요? 어머니 아버지 남편….
그러므로 누구와 싸워야 되느냐 하면, 공정한 주체와 싸우는 것이 아니라 사탄세계에서 가장 사랑하던 사람과 싸우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네 집안 식구가 원수다’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바로 부모가 원수라구요. 자기의 형제가 원수라는 겁니다. 공식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확실히 이대로 전개되는 거예요. 여러분이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다른 길이 없는 거예요. 그러니 얼마나 심각합니까?
나는 생명의 절대권을 대신하고 사랑의 절대권을 대신한 자리에 서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누구를 위한 것이냐? 인간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을 대신한 하나님 대신자입니다. 그러한 대신자가 공식적인 법도에 부합하는 자리에 서면 사탄이 물러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3대를 부정해야 됩니다,
여러분이 교회장으로서 사람을 대하는 곳에서 이런 싸움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세계에서 제일 치열한 전쟁이 무엇입니까? 지금 세계에서 벌어지는 전쟁이 아닙니다.
한 생명을 제물로 걸어 놓고 제단 앞에 선 제사장과 그 앞에 선 제물을 두고, 하나님과 사탄 사이에는 세계적 최고의 치열한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말씀선집』 47권, 1971년 08월 30일 <승리적 제물> 300쪽.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십시오^^훈.
내가 싸워야 할 사람이 마땅히 적이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참아버님께서는 가장 사랑하던 사람과 싸워야 된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네 집안 식구가 원수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부모가 원수고 자기의 형제가 원수고 남편과 자녀가 원수라는 것입니다.
전쟁이 세계에서 벌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대신자인 ‘나(제사장)’라는 자체를 두고 볼 때 사랑하는 사람들을 제물로 하나님과 사탄이 전쟁을 벌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대신자가 공식적인 법도에 부합하는 자리에 서면 사탄이 물러가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하나님과 사탄과의 싸움에서 공적인 입장에 서서 승리하는 하루되시기 바랍니다^^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