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2(금) 86일 사사기 19-21장 레위인 첩 사건 베냐민 전쟁 실로 처녀 납치 – 기브아와 비상총회 p.85 오늘도 성경 한권이면 충분합니다 모든 성경 이야기에는 첫째 하나님의 법 둘째 하나님의 긍휼 셋째 하나님의 기적이 들어 있 습니다 일년 일독 통독 성경 오늘 범위는 사사기 19장에서 21장까지입니다 사사기에 소개 되었던 많은 사건과 인물들은 하나같이 각자의 자기의 소견에 따라 행했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입다의 경솔한 서원은 입다와 에브라임의 전쟁 나실인의 삶을 소홀히 하였던 삼손 한 레위인의 첩의 죽음에서 빚어진 이스라엘 지파간의 전쟁 총회에 불참한 길르앗 거류민에 대한 처리 방식 그리고 베냐민의 기업을 잇기 위해 그들이 꾸민 일 이 모든 일 가운데 제상 나라의 율법은 무늬만 남이 있습니다 오늘의 말씀에 등장하는 성경지라 즉 공간 베들레헴 여부스 기브아 미스바 바알다말 림몬바위 벧엘 야베스 길르앗 실로입니다 그리고 등장인물은 에브라임 산지의 한 레위인과 그의 일행 기브아의 한 노인 기브아의 불량배들 이스라엘 백성들입니다 오늘은 기브아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기브아는 언덕이라는 뜻이며 성경에는 여러곳의 기브아가 나옵니다 유다의 기브아 에브라함의 기브아 베냐민의 기브아등입니다 사사기 19장에 등장하는 기브아는 베냐민 지파의 성읍을 일컷습니다 사사기의 기브아는 예루살렘 북쪽 6키로 미터 지점에 전략적 요충지로 실로와 에브라임 산지로 가는 길 도중에 있습니다 사사기 19장에 레위인 사건은 기브아라는 곳에서 일어난 끔찍한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오래 전 아브라함 시대에 소돔과 고모라에서 일어난 사건을 생각나게 합니다 당시 기브아는 소돔과 고모라 때와 같이 불량배들이 활보하던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의 발단은 에브라임 산지에 한 레위인이 저지른 두가지 큰 잘못 때문이었습니다 첫째 이 레위인은 제사장 나라 규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어기고 첩을 맞이했습니다 둘째 기브아 불량배들이 자신에게 일으킨 사건을 두고 먼저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거나 회개하지 않고 자기 첩의 시신을 열두 동이로 나누어 이스라엘 사방에 보내면서 엉뚱하게 이스라엘 비상총회를 소집했습니다 이스라엘에 비상총회로 모인 11지파 사람들은 레위인의 자기 중심적인 상황만 설명을 듣고 분노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근본적인 문제는 그들 자신의 문제였습니다 그들은 그 레위인에 대한 판단을 먼저 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스라엘 총회는 냉철하게 문제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들이 만일 하나님의 율법을 기준으로 하여 사건을 옳게 판단했다면 무엇보다 먼저 자신들의 죄악을 회개했을 것입니다 그렇게 시작된 이스라엘의 첫 번째 비상총회에 기브아가 속한 베냐민 지파를 제외하고 열한 지파가 모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첩을 둔 레위인에 대한 처벌은 하지 않은 채 다음과 같은 4가지 사항을 결의합니다 첫째 기브아 사람을 처단하기 전에는 집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둘째 제비뽑기로 4만명을 선택하여 베냐민지파를 징계한다 셋째 열한 지파 사람들은 그들의 딸들을 베냐민 사람에게 주지 않는다 넷째 총회의 결의에 함께하지 지파는 죽인다 이성을 잃은 열한 지파는 자기들의 총회 결의를 베냐민 지파에게 따르라고 명령합니다 사정이 이렇다손 치더라도 이 때 베냐민 지파는 기브아의 불량배들을 김싸지 말고 신명기 율법에 순종했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베냐민 지파는 오히려 기브아의 불량배들을 감싸며 내어 주지 않습니다 베냐민 지파는 제사장 나라으 법이나 총회의 결의 보다도 그들 지파의 소견과 고집이 더 중요했던 것입니다 결국 이 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11지파 연합군과 베냐민 지파 사이에는 내전이 일어나고 전투는 두 차레나 계속되다가 결국 매복 전술을 사용한 세 번째 전투에서 이스라엘 11지파 연합군이 26,700명의 베냐민 지파 군대를 격파합니다 베냐민 지파는 600명만 겨우 목숨을 부지하고 살아남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렇게 전쟁을 치루고 난 후 이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두 번째 비상총회를 엽니다 그런데 두 번째 비상총회에서도 그들은 엉뚱한 맹세를 하고 결의를 합니다 첫째 총회에서 결의하고 맹세한 내용에 따라 11지파에 불참한 야베스 길르앗을 응징하기로 결정합니다 야베스 길르앗은 요단 동편 중요한 성읍으로 야베스 길르앗 야베스라고 사무엘 상에서 다시 살펴보겠습니다 둘째 베냐민 지파를 멸절 상태로 몰고 간 것을 후회하며 대안을 찿습니다 베냐민 지파는 600명의 남자 외에는 다 죽어서 존폐의 위기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총회에서 자기들의 소견데로 결정해 야베스 길르앗 여자들을 베냐 지파에게 줍니다 왜냐하면 지난 첫번째 총회에서 11지파에서 그들의 딸들을 베냐민 지파 남자들에게 주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2차로 다시 모인 총회에서는 야베스 길르앗 여자들 400명을 베냐민 남자들에게 아내로 주기고 결정한 것입니다 그리고 아직도 모자라는 베냐민 남자들의 아내 200명을 위해서는 베냐민 남자들이 직접 명절 때 춤을 추러 나오는 실로의 여자들을 아내로 삼아 주도록 결정합니다 참으로 어이 없는 총회가 결의가 아닐 수 없습니다 에브라임 산지 출신인 한 레위인에게 일어난 개인 사건이 이스라엘 총회로 확대되고 이 사건에 대한 총회의 사려깊지 못한 결의와 베냐민 지파의 옳지 못한 판단이 결과적으로 베냐민 지파를 거의 멸망으로 치닫게 한 것입니다 여호수아 시대와 사무엘 시대 사이에 있는 사사시대는 제사장 나라가 겨우 숨만 쉬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치우치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시대였던 것입니다 치우치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얾나나 중요한 말씀인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수 23장6절 그러므로 너희는 크게 힘써 모세의 율법 책에 기록된 것을 다 지켜 행하라 그것을 떠나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모세오경에 기록된 내용인즉 일부로 치우쳐 행했을 때 그 모습이 어떠한가를 반면교사로 보여주는 시대가 사사시대입니다
오늘도 성경을 열면 기적이 열립니다 시대가 어려울수록 근본인 성경에 기초해야 합니다 소중하신 한 분과 오늘의 이 이야기를 꼭 공유해 주십시오 성경한권이면 충분합니다 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