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지킴이고교연합 성명서 No.고연2321》
-국회의원 특권 폐지로 정치혁명 이루자-
허울 좋은 국민의 이름을 도용해 자기 손으로 만든 국회의원 특권의 성벽은 너무도 견고하다. 이제 진정 국민의 힘으로 이 장벽을 무너뜨려 이 땅에 정의가 살아 있음을 선포한다. 위로 부터의 혁명은 이제 시작이다.
국민들이 총궐기해 호응할 것이며 이 흐름은 쓰나미 처럼 밀려가서 국회의원 특권의 벽을 허물고 마지막으로 5.18 유공자 특권폐지에 도달할 것이다.
대통령이 자신부터 대통령의 예우에 관한 법을 고쳐서라도 과도한 특권을 반납하겠다고 선언한다면, 이는 이순신 장군께서 죽기를 각오하고 전쟁에 임하는 자는 살 것이요, 살기를 바라며 전쟁에 임하는 자는 죽을 것이라 하신 '필생즉사 필사즉생' 의 임전무퇴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리는 길이 될 것이다.
뻔뻔하고 염치없는 문재인 식의 과도한 의전과 혜택을 없애기 위해 그들이 스스로 만든 모든 특권을 반납한다면, 저들의 위선은 더욱 부각되고 윤 대통령은 진정한 국민의 지도자로 우뚝 솟을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용단을 촉구한다. 우리가 이 같은 정신으로 무장하고 정치개혁의 길로 나아 간다면 못 이룰 것이 없을 것이다.
우리의 최종목표는 민주화를 우롱한 5.18 광주 유공자 특권 폐지에서 정점을 이룰 것이다. 민주화에 기여한 분들은 마땅히 존중해야 하지만 가짜 유공자를 가려내어 옥석을 구분해야 하고, 이들에 대한 과도한 특혜는 여타 국가유공자들과의 형평성에 맞추어서 조정되어야 한다.
국가가 있어 국민이 있는 것이지만 국민을 무시하고 홀대한다면 국가의 존재의미 또한 사라질 것이다. 국가보훈 유공자에 대한 예우는 마땅하지만 과도한 특혜나 특권은 국민의 위화감을 일으키고 국민 통합을 해치는 요인이다. 차제에 이 모든것에 대한 정비 보완과 국민적 공감대 조성이 필요할 것이다.
애국우파 시민들이여, 궐기하라! 특권폐지가 정치혁명, 사회혁명, 국가 정상화의 첫걸음이니 우리 모두 함께 역사의 밑거름이 되자!
<작성 : 대변인단>
2023년 7월 17일
제헌절을 맞아 여의도 국회앞에서,
고교연합바로세우기추진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