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 : 선샤인랜드(논산시 연무읍 봉황로 102)
주차장 무료
☆선샤인랜드 운영시간
09:00 ~ 18:00
*동절기(11월 ~ 2월 : 17:00까지)
*중식시간 : 12:00 ~ 13:00 (중식시간 밀리터리체험관 이용불가)
*매주 수요일 휴무, 1월 1일, 추석, 시설물 보수 시 휴무
☆선샤인랜드
선샤인랜드는 ‘육군훈련소’라는 논산만의 특색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해 다양한 체험과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복한 문화공간이다. 최신 VR 기술을 활용한 밀리터리체험관과 온몸으로 뛰며 즐기는 서바이벌체험장에서 병영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션샤인스튜디오와 1950년대 서울 일각을 재현한 낭만스튜디오에서는 과거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을 비롯해 각종 드라마, 예능 등의 촬영지로도 유명세를 얻고 있다.
☆선샤인 스튜디오(개화기 배경)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촬영 세트장이다. 구한말 우리나라의 가슴 아픈 역사적 배경과 개항 이후 신문물이 들어서던 조선의 시대적 배경이 잘 녹아 있다.
▲독립된 국가에서 씨유 : 한성 외국인 묘지
눈부신 날이었다. 우리 모두는 불꽃이었고, 모두가 뜨겁게 피고 졌다. 그리고 또 타오르려 한다. 동지들이 남긴 불씨로...
▲당신은 한걸음 나아가시오 : 경의선
내 걱정은 마시오. 언제나 그렇듯 한발을 잘 쏘면 되오.
▲Gun, Glory, Sad ending : 글로리호텔
미국인 유진 초이도, 친일파 구동매도, 룸팬 김희성도 즐겨찾던 개화한 신식인들의 집합장소.
밥, 술, 연초, 놀음, 침대, 기대, 그대
▲H는 내 이미 다 배웠소 : 한약방
약방 처마에 붉은 바람개비가 걸리면 내가 거사에 나가는 것이라고, 혹여 아무것도 모르고 약방에서 오래 기다릴까 봐...
▲이야기의 시작 : 홍교
운명적인 만남도, 낭인들의 혈투도, 부모에 대한 복수도, 츠다의 대한 응징도 모두 이 다리에서 시작되었다.
▲아무 것도요, 그저 있습니다 애기씨 : 잡화점
돌연 찾아온 사랑이 지금 잡지 않으면 영원히 놓칠 것 같아서 애달프게 붙잡아 보아도 결국 부서지는 건 동매의 마음 뿐이다.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 대안문
물자의 수탈은 곧 침략의 발판이 될 것이 자명한데 임금께서는 진정 이런 망국의 역사를 기록하시겠나이까?
▲그대를 위해 준비했소 : 한성전자
나를 그냥 정혼자로 두시오. 그대가 내 양복을 입고 애국으 하든 매국을 하든 난 그대의 그림자가 될 것이오. 허니 달려와 숨으시오. 그게 내가 조선에 온 이유가 된다면 영광이오.
▲그 쪽으로 걸으려 하오: 한성전기
민족의 반역자를 저격하기 위한 장소에서 두사람은 마주친다. 우연이었을까... 운명이었을까...
▲유진 초이 사무실
▲너무 달아 쓰기만 하다 : 불란셔제빵소
불란셔제빵소에서 사탕하나 입에 물면 애신 애기씨 같은 웃음이 지어질줄 알았건만, 이내 너무 달아 쓰기만 하오.
▲바등쪼 테이블 : 주점
내가 오늘 술을 마시면 누구 하나 죽일 것 같아서. 아, 둘인가?
▲애기씨의 무언가가 되어볼까 합니다 : 동매방
애기씨께서도 그때 제겐 필요 없었던 제 목숨을 마음대로 살리지 않으셨습니까
▲유쾌한 해결사들 : 해드리오
말만 하면 다 해드리오 해서 해드리오다, 이말이여~ 물건 맏기고 돈 달래서 전당포요, 사람 찾아달란 손님 많아 흥신소라고도 하고, 생활에 필요한 온갖걸 다하니 만물사이라고도 한다.
☆밀리터리체험관
스크린 사격과 실내 사격, VR체험 등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밀리터리 체험을 비롯해 비비탄총을 사용하여 실제 전투가 일어나고 있는 듯한 상황이 연출되는 서바이벌 체험까지 다양한 밀리터리 체험을 할 수 있다.
☆1950 낭만스튜디오(한국전쟁 직후가 배경)
한국전쟁이 끝난 1950년대 중반을 배경으로 하는 스튜디오이다. 전쟁의 흔적이 아직 그대로 남아있지만 다시 삶을 꾸려 가는 우리 민족의 애환이 세트장 곳곳에 담겨있다.
☆미스터 션샤인
《미스터 션샤인》은 tvN에서 2018년 7월 7일부터 2018년 9월 30일까지 방영된 토일 드라마이다. 1900년부터 1907년까지 대한제국 시대 의병(義兵)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또한, 미스터 션샤인은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의 션샤인 스튜디오에서 촬영됐으며, 제목 ‘Mr. Sunshine’은 1900년 당시 표기법에 따라 '선샤인'이 아닌 '션샤인'으로 표기된다.
김은숙 작가와 연출을 맡은 이응복 감독이 《태양의 후예》(2016년), 《도깨비》(2016년)에 이어 세 번째로 합작한 작품이다. 하지만 당초 SBS에서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막대한 제작비 문제와 주연배우인 이병헌과 SBS 드라마본부 측의 적대적인 관계 때문에 불발됐다. 아울러, 친일 미화-역사 왜곡 등의 다소 논란의 소지가 많기도 했다.
한편, 2018년 9월 22일에는 1회부터 22회까지를 감독판으로 재구성한 영상과 함께 하이라이트와 미공개분, 23~24화 미리 보기 내용을 담은 스페셜 《미스터 션샤인: Gun, Glory, Sad ending》이 방영되었다. 끝
[줄거리]
신미양요 때 조선의 노비 출신 소년이 미국 군함에 승선해 미국으로 건너간 후 미 해병대 장교가 되어 조선으로 돌아와 양반 가문의 애신과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이다.
[등장 인물]
주요 인물
이병헌 : 최유진 / 유진 초이 역 (아역 김강훈, 전진서) - 노비의 아들, 미 해병대 장교
(계급 : US Marine O3 shoulderboard vertical.svg[4])
김태리 : 고애신 역 (아역 허정은) - 사대부 딸
유연석 : 구동매 / 이시다 쇼 역 (아역 최민영) - 백정 아들, 무신회 한성지부장
김민정 : 쿠도 히나 / 이양화 역 - 호텔 글로리 사장 (이가 완익의 딸)
변요한 : 김희성 역 - 애신의 정혼자
유진 초이
최가 유진, 검은 머리의 미국인이다. 유진은 아비와 어미가 노비였기 때문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노비로 살아야 하는 운명이었다. 아홉 살 되던 해, 주인 김 판서가 유진의 어미를 양반에게 팔려고 하자 저항하는 아비는 멍석말이 당하여 죽었고, 어미는 위기의 순간에 사력을 다하여 유진을 도망시킨 후 우물에 몸을 던져 자결하였다. 어린 유진은 살기 위하여 달리고 또 달려서 멀리 달아나야 했다. 도공 황은산의 거처로 숨어들었다가 선교사 요한을 만나게 되고 애걸복걸하여 미국 군함 콜로라도호에 숨어서 미국에 당도하게 된다. 미국에서 어린 유진의 처참한 삶은 차마 눈을 뜨고 볼 수 없으리만치 잔인했다. 머나먼 타국에서 굶주림과 두려움에 지친 어린 조선의 아이는 Music Box에서 흘러나오는 처량한 음악을 들으면서 엄마를 부르면서 울부짖는다. 너무도 가여운 한 마리 아기새였다. 유진은 댕기 머리를 질끈 자르고 미국인이 되어 전쟁터에서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고 상관을 구한다. 미 해병대 장교에 임관하고 유진 초이(Eugene Choi)라는 이름으로 조선으로 환향한다. 미국은 일본과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하여 영어와 조선 말에 능통한 유진을 조선에 파견하고 유진은 아홉 살 조선을 달아난 이후 모질게 조선을 밟고 내 조국 미국으로 다시 돌아오리라 결심한 유진 앞에 나타난 운명의 여인. 고애신은 거침없이 유진을 흔들고 유진은 고애신을 지키고자 한 걸음씩 다가가기 시작한다.
고애신
고애신의 조부는 고사홍. 고종 황제의 스승이었으며 고애신의 집은 조선의 대표적인 양반 가문이었다. 의병이었던 아비 고상완과 동지 김희진 사이에서 태어난 딸. 태어난 지 이틀 만에 동지의 배신으로 아비와 어미를 잃고 의병이었던 외삼촌의 품에 안겨 고사홍에게 넘겨진다. 애신이 열다섯 되던 해에 조부들끼리 약조하여 희성이라는 도련님과 정혼을 하게 되지만 희성은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 10녀 동안 얼굴을 볼 수 없었다. 애신은 조부와 자신을 키워준 큰어머니 몰래 신식 학상에 입학해 ‘I am a girl. Boys be ambitious!’를 배우며 작금 낭만의 시대라는 말에 동의하면서 애신의 낭만은 독일제 총구 안에 있다고 고백한다. 애신의 방 서책 갈피에서 ‘한성순보’와 ‘독닙신문’을 발견한 조부는 호통을 치면서 애신을 주저앉히려 한다. 정포수에게 애신을 부탁하면서 막을 수 없는 일이라면, 애신이 아비처럼 죽지 않도록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총 쏘는 법을 배우도록 한다. 애신은 정포수를 스승으로 삼아 화약 다루는 법, 사격술, 총기류 등 다루는 법을 배우고 타깃을 정확하게 맞추는 경지에 이르게 된다. 한성에 첫 가로등 점등식이 있던 소란스러운 밤에 이방인 사내 유진과 한 사람을 목표삼아 저격하게 된다. 유진과 애신은 조금씩 가까워지게 된다.
첫댓글 논산에 이런곳도 있네요. 좋은 곳 안내 감사합니다
가을에도 건행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