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KBS 남북의 창'은 한국의 대북 전단 살포에 따른 북한의 오물풍선 보내기와 괴음방송에 대한 한국 접경지역 주민들의 피해 소식을 생생히 전하고 있다. 또, 왜 한국의 납북자 가족들이 대북전단을 보내려는지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한국의 납북자단체 대표는 북으로 보내려는 의도가 단순히 북한을 비난, 비판하려고 하는 것이 수백명이 되는 납북자들의 생사와 만남 등 기본적 조치에 대해서도 한국의 진보나 보수정권 모두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음을 알리기 위함이라 발표하고 있다. 새로운 내용이다.
오늘은 한국통일교육학회 동계학술대회가 동국대에서 열렸다. 오후 5시 결혼식이 강남고속터미널 부근에서 있어 오후 4시 10분경 세미나장에서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 의결이 부결되었다고 하여, 여의도로 가는 것을 멈추고, 귀가하였더니 아직 종결이 되지 않은 것이었다. 이에 17명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에게 다음과 같은 호소 문자를 이름을 바꾸어 개별적으로 보냈다.
"ㅇㅇㅇ 국회의원님께 호소드립니다. 민심은 천심이라고 했습니다. 소아를 버리고 대아를 취하십시오. 어렵더라도 정의와 양심 그리고 바른길로 나아 가십시오. 당장 국힘당으로 부터 탄압 또는 비난을 받는 어려움이 있더라도 미래를 위하여 대의를 취하고 실천하십시오.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이라도 국회로 가는 용기를 내십시오. 진정한 정치인으로 오랫동안 추앙받으실 겁니다. 김예진 의원님 등 국회로 돌아와 투표하신 의원님들이 국민으로부터 얼마나 칭송 받는지 방송과 언론을 통해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시작이 반입니다. 지금이라도 국회로 가시면 시간은 충분합니다. 인생의 전환점에 있어서 결코 실수하지 마십시오. 메멘토 모리! 누구나 죽음을 맞이 하듯이 모든 국회의원은 임기를 마치게 되어 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인천에서 이병호 드림"
이병호ㅣ남북교육연구소장·교육학 박사
전체 방송 보기 : 남북의 창 | KBS 뉴스(202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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