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엽풍난

[정문선(인천)]

                         품안에 들인지 25년쯤 된 소엽풍난 석부작입니다.

                         처음엔 작은 난분에 수태에 심겨진것들을 데려왔는데 어찌해선지 자꾸만 죽어버리더군요.

                         어느핸가 5포트를 들여다 제주석에 붙여 보았어요.

                         그랬더니  항상 물조리개를 들고설쳐대는 제게는 딱 맞춤 식물키우는 방법이더군요.

                         덕분에 석곡도 돌붙힘해서는 20여년 함께 하고 있어요.

                            2002년 6월

                                2010년 6월

                               2011년6월

23년 6월

올해도 어김없이 꽃이 찾아왔는데 정성이 부족했는가 몇송이 안달았었네요.  

[여경순(인천)]

정말 이쁘게 잘키우셨네요~
저도 자꾸만 가버리던데
키우는 방법을 달리해봐야 겠어요~

[정문선(인천)]

제 경험으론 수태에 심겨져 있는 상태에서 자꾸만 물을 주니까
수태가 썩으면서 뿌리도 상하게 되어 죽어가는 것 같아요.
돌에 붙히니 시시때때 아무때나 물을 줘도 잘 살아있네요.
아래 사진은 석곡을 기와장에 붙힌 아이랍니다.

[여경순(인천)]

정보 감사합니다.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심영희(창원)]

풍성하니 정성스럽게 잘키우셨네요..넘 이쁩니다

[정문선(인천)]

감사합니다.

[윤영주(천안)]

풍란 잘 키우셨네요
좀 늦게 피려나 기다려보세요

[김진철(대구달서구)]

멋진 풍란입니다

[최병화(부산)]

몇년전 전음방2에서 구입했어요

[맹명희]

잘 키우셨네요.

[맹명희]

25년이나 함께 사셨군요.
사람은 나이를 거꾸로 하여 젊은 얼굴로 돌아갈 수 없지만 식물은 젊은 싹으로의 삶이 가능하지요..
묵은 뿌리 제거 하고 젊은 잎으로 키워 보세요.

[구경분(인천강화)]

아름다운 난을 키우고 계시네요.
저 난을 돌에 슬쩍 얹어 놓으면 저리 되는지요?

[서은주(행복)]

참 잘 키우셨습니다.
꽃이 피면 향이 기막히게 좋지요.
그런데... 현무암은 어디서 구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