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아란이 "돗자리 깔고 위스키 가져와!"라는 제목의 최근글(조선닷컴 토론마당 5월 13일)에서 일방적인 매도로 박정희 전 대통령을 심하게 폄하함을 심히 우려하며 붓을 묻는다. 뱍정희 전 대통령은 1963년 여름 군복을 벗고 10월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되어 1964년 1월에 청와대에 들어기셨으며, 청와대로 들어가서 처음 쓰신 휘호가 "민족은 생명체와 같아서 꿈이 있는 민족은 번영한다"였다.
1. 김준하가 말하는 그 사건 연대가 언제인가? 그리고 박정희 대통령을 일방적으로 매도하는 김준하조차 "돗자리 깔고 위스키 가져와!"가 박정희의 어록이라고 주장한 적이 없음에도 어찌하여 파아란은 독자들을 혼동시키는가?
2. 설사 정말로 그런 발언을 한 장교가 있었다 하더라도 그것이 김재규, 박태준, 차지철, 김종필 중 누구의 발언이었는 김준하가 밝히지 못할 이유가 도대체 무엇인가? 명찰에 이름이 있음에도 김준하는 한글 이름을 읽지 못하는 문맹자였는가? 그리고, 김준하 역시 그 발언을 박정희 의장이 하지 않고 타 장교가 하였다고 못박아 주장함에도 파아란이 마치 박정희의 어록이었던 것처럼 독자들이 혼동하도록 인용하는 것이 온댱한 일인가?
(더욱이, 정말로 모 장교가 그 발언을 한 적이 있다면 그 이가 김재규였든 박태준이었든 김종필이었든 김준하가 실명을 밝히고, 지금 생존해 있는 인물들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해 보는 것이 그토록 어려운 일인가?)
여기서 파아란에게 1962년 윤보선 대통령 명의의 건국공로 훈장 사진 두 장을 보여주면서 도대체 파아란이 주장하는 위스키 사건 연대가 도대체 언제인지를 재차 묻는다.


여기서 파아란의 글에서 제기되는 위스키 사건에 대한 의문점들을 파아란에게 묻는다.
1) 이승만 대통령 시절에도 경무대에 위스키가 있었는가? 갑자기 어디서 청와대에 위스키가 나타났다는 말인가?
2) 당시 정상회담이 있었던 것도 아니라 찾아올 국가 정상도 없었는데, 어느 국가 정상을 접대하기 위한 위스키였다는 말인가?
3) 5.16혁명 이전에 행정 명령권은 물론 외교권까지 장면 총리가 장악하고 있었는데, 윤보선의 청와대에 외국 손님이 찾아온 적이 있었는가? 그리고, 설사 하급 관리가 찾아온 적이 있었더 하더라도, 일국의 국가원수가 마주 앉아 위스키 술판을 벌이며 접대를 하였다는 말인가?
4) 5.16혁명의 일성은 외제품 수입 금지와 국산품 애용이었다. 첫번째 행동이 수입상의 수입을 일체 중단시키는 것이었다. 그럼에도, 윤보선 대통령의 청와대가 특권을 내세우며 위스키를 수입하고 있었다면 당연히 "국가재전최고회의"에서 이상히 여기지 않았었겠는가?
5) 박정희 대통령을 일방적으로 매도하는 김준하의 픽션을 사실로 간주할 때 5.16혁명 이후에도 근 일년간 윤보선의 청와대에 찾아오는 외국손님들이 있었다는 결론이 나온다.
6) 그렇다면, 윤보선 대통령은 직급이 낮은 외국인들을 위해 위스키 술판을 벌였다는 사실을 김준하 스스로 폭로하는 셈이 되며, 만약 그것을 부인한다면 외제품 수입이 금지되었던 시대에 윤보선의 청와대에 있었던 위스키는 정말로 외국손님들을 위한 위스키였는지 아니면 윤보선과 김준하를 위한 위스키였는지 의문이 생기게 된다.
7)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신 이승만 대통령 시절 경무대에서 외국 손님들에게 위스키를 대접하셨을리 만무하다. 그렇다면, 아직 외화수입이 전혀 없었으며, 더욱이 국가의 재정자립도가 10% 미만이었던 나라에서 외국 손님들을 외제 위스키로 접대하여야만 한다는 법은 윤보선이 제정한 법이었는가? 아니면, 청와대의 외제 위스키가 4.19 쿠데타 정신의 상징이었는가? 만약 그것도 아니라면, 윤보선과 김준하가 외제 위스키를 좋아하였었던 것인가?

박정희 대통령 연구 자료
이승만 대통령의 경무대 사계
광주사태 증언 동영상
BBC 뉴스 동영상 칼럼
첫댓글 파아란씨가 전에 쓰셨던 글 중에 만주국을 독립국으로 인정하면 안된다고 쓰셨던 글을 본적 있습니다. 어떤 글이든 자신이 올린 글의 파장이 있는 만큼 의도적인 것이 아니라면 실수했을때 되돌아 오는 책임있는 모습도 보여 주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저따위 기집년이 쓴 글을 끝까지 존칭은 무슨
능금 님. 파아란씨는 제가 볼때 좌익도 좌파도 아닙니다. 사람이기를 포기한 좌익이라면 저역시 존칭은 무시하는 편이지만, 글쓴이가 지식이 부족했든, 판단이 나와 다르든 우파내 사람이라면 바람직한 방향으로 성장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전 아직까지 파아란씨의 이적행위는 못 보았습니다.
국제정치학에서 100% 완전한 독립국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만주국은 국민과 영토와 주권을 온전히 갖춘데 이어 경제적 자립까지 하던 독립국이었습니다.
당시 토론의 본질은 만주국 국군 국적의 문제였었지요. 그리고, 만주국 국기를 달고 올림픽에 출전하던 만주국이 독립국이냐 아니냐의 논쟁은 다분히 소모적인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언제 어디서 파아란의 글을 보셨는지요?
전에 만주국에 대해 조사를 하다 읽게되었는데 출처는 잘 모르겠습니다. 만주국이 독립국이다란 반박글도 함께 보기는 했는데 파아란씨가 그런 글을 쓰셨다는 것에 내심 놀랐습니다.
2005년 3월 조갑제기자 사이트에서 있었던 토론입니다. 파아란이 한승조 교수를 몹시 공격하던 때 제가 변호하는 글을 한편 썼다가
삭제된 댓글 입니다.
<좌익과 우익의 유리한 잣대>는 이념 아니었습니까? 그리고 박정희 前대통령을 평가하는 시각이 좌우익의 구분법이라니요? 한 구분법일수는 있겠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지 않습니까. 이승만,전두환 대통령이 오히려 좌우익 평가 기준이 되어야 할만큼 판이하게 다르잖습니까? 건국도 5.18도 중요하지 않나요? 박정희 대통령을 폄하하거나 평가절하했다고 해서 좌익이거나 정신이상자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파아란(한은경)은 박 대통령과 철천지 원수를 졌는지 지금은 이명박에 열심히 줄울서서 박근혜를 씹고 있으니 아무래도 입에 방아코아 용립을 물려 놓아야 하겠다.
미친년이 쓴 글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