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텔이라는 소재를 잘 활용하셨네요...^^
그렇지만, 모두들 통신언어를 많이 써서 그런지,
국어를 제대로 못쓰는군요...
'마약을 끊다' 지 '끈다' 가 아닙니다.
'쓸쓸희' 도 잘못된 표현이지요.
그리고, 통증이나는것이가 아니라,
통증이 있는 이라고 쓰는것이 더 옳은것 같고요,
문장의 앞뒤가 않맞는게 수두룩합니다.
작가의 기본 소양인 '국어 제대로 쓰기'가 잘 안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파스텔이라는 훌륭한 소재를 가지고도,
제대로 된 시를 쓰지 못한 것입니다.
<비평은 비평일뿐. 신경쓰지 말자.>
--------------------- [원본 메세지] ---------------------
쓸쓸희 번지는 파스텔의 향기가
오늘도 환각처럼 들려오기만 한다.
마약같은 사랑속에서도
끈지못할 사랑따위에 미련두고
지옥같은 이별속에서도
끈지못할 인연이라는 생각에
나는 또한번 오열을한다..
뜨겁고 초조하고 갈증나는것이
사랑이라면 나는
하지않겠어
쓰리고 아프고 통증이나는것이
이별이라면 나는
하지않겠어
푸르게 번지는 구름속에 별빛처럼
오늘도 환상처럼 멀어지기만 한다
진하게 칠해지지만 점점엷어지며
결국 희미하게 남는 그리운 파스텔처럼...
카페 게시글
◦시
Re:<비평> 파스텔
하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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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0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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