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03](금) [동녘글밭] 뉴탐사의 진실 찾기 그리고 정유라
https://youtu.be/eSdh_TxmHu8
뉴탐사에 정유라가 출연을 하였읍니다.
어떻게든 살려고 지난 정권인 ’문재인 정권‘을 싸 잡아 비난하던 정유라입니다.
그런데 그랬던 정유라를 너무도 쉽게 출연시키느냐고 뉴탐사에 따져 묻습니다.
하물며 정유라의 계좌 번호를 화면에 띄워 후원을 유도할 수 있냐고 야단들입니다.
한메의 경우는, 뉴탐사 지키기 시민 모임인 ’뉴지모‘ 대표를 내려놓겠다고도 했지요.
’사법정의TV‘를 운영하면서 누구 보다 앞장 서서 윤석열 정권과 싸우고 있는 한메입니다.
특히, 전문 법률인이라 고소, 고발을 통하여 끝없이 죄를 묻고 또 물으십니다.
이건, 뜨거운 박수를 받아야 마땅한 진보 개혁 진영의 힘찬 ’투사의 의문‘이기도 하지요.
이럴 정도로 뉴탐사를 아끼는 민주시민들은 걱정의 눈초리를 보내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정유라를 어떻게 보아야 하는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래서 ’내부 고발자‘로 보자는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서 거짓을 밝혀 ’참을 찾는 힘든 과정‘으로 보자는 것이지요.
’서로의 생각‘은 다 다를 수가 있읍니다.
사실, ’서로의 생각‘이 다 다른 것은 오히려 더 자연스러울 수가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이 ’이해‘입니다.
’이해의 폭‘을 넓혀, 힘든 과정을 거쳐 결국, ’우리들‘을 확인하게 되니까요.
그 ’우리들‘을 더욱 넓혀 나가는 과정이 바로, ’우리들‘이 겪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따라서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정유라를 출연시킨 ’뉴탐사의 뜻‘을 이해했으면 좋겠네요.
안의 고발자인 정유라가 다시 회유당하여 흔들리지 않게 하기 위한 몸부림으로요.
그런 뜻에서 민주 시민들의 후원을 열어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요.
’끌어 안음‘과 ’내 침‘에 대한 깊은 이해가 이런 과정에도 담겨 있다는 믿음도요.
’돈을 대가로 한 진실 추구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한 한메의 뜻은 옳습니다!
그 누구도 그것을 부정하지는 않을 겁니다.
내년 4월 10일인 총선을 5개월 남짓 남겨둔 ’오늘의 정국‘은 격랑 그 자체입니다.
그 뿌리는 윤석열 정권이요, 국짐에 닿아 있읍니다.
그래서 내년 총선에서의 폭망이 염려되어 이런 저런 말폭탄을 터트리는 요즘입니다.
말 같이 않은 말폭탄이 여기 저기서 터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니까요.
천공의 ’경기도 통합의 수도 서울‘이라는 말폭탄도 그 중의 하나일 뿐입니다.
’개똥도 쓸 데가 있다‘는 속담에서 선조들의 깊은 슬기를 다시금 확인하게 됩니다.
윤석열 정권, 국짐, 최순실, 정유라 등... 그 파편에서 ’이해’를 건지게 되니까요.
10월 마지막날의 글밭인 ’김건희의 윤석열로 봐야‘도 이 ’이해‘를 위해 쓴 것입니다.
’세상에 못 만들 죄가 없다‘고 한 정유라의 말에서 ’윤석열의 검찰‘을 봅니다..
뉴탐사의 진실은 더탐사의 진실이고, ’우리들‘이 찾는 참이기도 합니다.
누구의 아들, 누구의 딸이라는 말로 그 ’아들 딸들의 삶‘을 힘들게 하지는 말 일입니다.
여기에 편 먹는 ’진영 논리‘를 내 세워 몰아 가서도 결코, 안 되지 않을까요?
오늘도 고마움으로 끝없는 새 탐사의 진실을 마주합니다. 정말, 고마워요.
첫댓글 어제는 글밭을 일구지 못했읍니다.
그래서 오늘은 꼭 글밭을 일구기 위하여
일찍 잠을 청했었지요.
그래서 이렇게 글밭을 일구고,
동녘이야기 아침 방송을 마쳤읍니다.
그 내용은 뉴탐사에 출연한
정유라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읍니다.
기회가 되시면 한번, 살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