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세종지역...
하루종일 비가 내립니다
아침 기온 24도
한낮 기온 27도
낮(1시) 습도 85%대
밤(9시) 습도 90%대
오늘 바람이 제법 붑니다
깃발이 날리는 정도의
산들바람도 있고
작은 나뭇가지가 흔들리는 정도의
건들바람도 곁에 머뭅니다
주말 대기질 공기 상태는
좋음 상태를 유지합니다
요즘 날씨..
장마철 이름값을 합니다
그냥 계속 비...ㅎ
그래도 주야장천 막 쏟아붓지 않고
쉬엄쉬엄 내리는 것 같아
나름 적당하다 느끼고는 있네요
문제는 습도인데요
아주 이 습도 땜시
힘겨운 시기 아닌가 합니다
보일러도 막 돌려줘야 하겠는데
이 중앙난방 시스템들은
정말이지 맘대로 하지도 못하고..ㅎ
결국은 습도를
제습기나 에어컨을 가동하여
없애는 방법만이 보입니다
물가는 비싼데
이제 겨울철 앞드고
저항이 덜한 여름철에
가스료와 전기료를
서서히 올려가고 있다네요
이미 유류 값은 값은
인하세 할인폭을 줄여
그만큼 상승효과를 주고 있는데
국제정세 어쩌고 저쩌고 하며
더 올릴 근거를 마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여간 중 장기 예보를 보니
그냥 이달 중순까지는
다 비 그림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아무래도 중복은 지나야
장마 시즌은 끝날 것 같아 보입니다
온통 비 그림이라고 해도
계속해서 이어서 내리는 게 아닐 테니
오다 그쳤다를 반복하면
뭐 나름 즐길 만은 한 것 같습니다
위에서 말한 대로
습도만 잘 조절하면 말이지요
장마 끝나고 들이닥칠
그 뜨거운 태양의 계절을 생각하면
장마기간 눅눅하고 습하고 끈적이는 거 빼면
나름 괜찮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하기사 뜨거워도
습하고 끈적이는 것보다는
나을 것도 같습니다 그려..ㅎ
하루를 시작합니다
절기상 어제가 소서(小暑)...
이제 초복(初伏)을 향해 달립니다
복날 3번을 넘겨야
여름을 떠나보낼
준비를 하는 거 아시지요?
아직 더운 시기는 많으니
건강관리나 잘 챙기도록 합시다
하루의 시작은 가뿐하게 여시고
한주의 출발 차질 없이 잘 검토하여
좋은 결실 이루어내는
그런 시간들 보내시기 바랍니다
비 연신 내리고
눅눅하고 꿉꿉한 날씨이지만
그래도 컨디션 최적 상태 잘 유지하여
웃는 시간이 많은
건강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