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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시각님이 공유해주신 하단 영상 참고)
[서울대학교 대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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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4번_제보
sns 신진사대부들의 병신외교
과거 명청 교체기와 구한말에 조선의 외교가 절름발이로 전락한 이유는 바로 힘도 없으면서 명분만 따졌기 때문이다. 명을 도와 청을 물리치거나 대한제국을 유지할 힘이 있는지 자문해야 할 외교담당자들과 위정자 그리고 국내 여론은 열강들 사이에서 한줌 값어치도 안되는 명분에 집착하다. 한심한 자충수만을 거듭했고 그 결과 민족은 어마어마한 피해를 입었다. 이렇게 현실을 외면하고 사대부들이 둘러앉아 명분만 논하는 병신 짓을 병신외교라는 고유명사로 부르기로 하자.
이 병신외교의 말로는 다 똑같았다. 조선의 사대부들은 오랑캐 무리들의 기세가 날카롭지만 그들을 덕으로 가르치고 교화한다면 결국 알아서 부끄러움을 깨닫고 물러날 것이라고 주장하며 뜬구름 잡는 신선놀음을 하다 저세상으로 떠나 진짜 신선을 만났다. 19세기에는 태국이 프랑스와 영국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하며 인도차이나 반도의 완충지대로 남아 독립을 유지한 데 비해 고종이 다스리던 조선은 청일전쟁과 러일전쟁 사이에 뜬금없이 제국선언을 했다가 강제로 합병당했다. 한반도에 영향력을 행사하던 것이 청, 러시아, 일본이었고, 이 힘의 균형이 조선이 독립국으로 명맥을 유지하는 유일한 이유였는데 그 마당에 갑자기 황제선언이라니 희극 아닌가. 이 "대제국"은 수립 8년만에 외교권을 빼앗기고 13년만에 도로 왕으로 강등당한다. 남의 역사라면 크게 웃겠건만 우리의 이야기라 못 웃을 뿐이다.
그 후손인 우리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기계처럼 되뇌이면서도 그 말의 뜻을 곱씹어보지 않는 듯 하다. 지금도 대한민국의 외교노선은 병신외교에 가까우니까, 아니 그 자체니까. 한국인인 나는 일본이 매년 매번 천황 명의로 사죄하면서 총리가 새로 취임할 때마다 3.1절에 서울의 서대문 형무소를 방문해 무릎꿇고 눈물을 흘리며 참회하기를 바란다. 아니 아예 전 일본 국민들에게 3.1운동 서사시 백일장을 열어 매년 1등 작품들을 암송시키고 전범기업들의 재산을 몰수해서 위안부 피해자들과 강제징용 노동자들 후손들에게까지 나눠주고 싶다. 하지만 우리에게 그럴 힘이 있는가?
정상적인 국가의 정상적인 외교라면 하나, 우리가 뭘 원하는지를 자각하고 둘, 상대의 입장을 파악한 뒤 셋, 그 차이를 조율할 전략을 세운다. 하지만 병신 외교는 1번에서 멈춘다. 내가 뭘 원하는지 이게 왜 정당한 지 우리끼리 모여서 허구한 날 지지고 볶는게 외교의 전부라고 믿는다. 왜 우리가 명에 보은해야하는지, 그리고 왜 대한제국이 독립국으로 남아야하는지 한반도 유생들끼리 모여 백날 명분을 따지는게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가. 청에게는 늙은 말 한필보다 값어치가 없고 일본제국에겐 대포 한방보다 못한 헛짓거리에 불과한데.
이는 미숙아의 방식이다. 신생아는 원하는게 생기면 그것이 충족될 때 까지 운다. 울고 울고 또 운다. 엄마가 혹은 아빠가 줄때까지 운다. 하지만 세상은 엄마나 아빠로만 이루어진 곳이 아니기에 성장하면서 자신의 욕망을 통제하고 상대가 뭘 원하는지 파악한 뒤 전략을 세운다. 아무리 미숙한 어린아이도 완구점에 가서 "오등은 자에 아 이 변신로봇을 원하노라, 이 로봇을 만든 것은 나같은 어린아이에게 제공하기 위함이었으니 이 메가트론은 나에게 주어짐이 마땅하다"라며 명분을 논하지 않는다. 아군인 엄마 앞에서 울면서 무력을 투사하거나 명절에 받은 세벳돈을 주고 사거나 아니면 훔치기라도 한다. 하지만 과거 한국의 병신외교는 6세 아이만도 못한 행태를 반복했고 현재도 마찬가지다. 병신외교로는 변신로봇조차 얻지 못한다는 사실을 망각한 채.
아니라고? 대다수의 한국인들은 일본이 왜 사과를 해야하는지 명분을 논하지 어떻게 사죄를 받을지 방법론을 논하지 않는다. 아베가 잘못했고 일본이 치사하고 이런 도덕적 평가만 가득하고 희망과 전망을 범벅한 비정상적 낙관론을 펼치고 있다. 이게 병신외교를 펼치던 조선 사대부들과 무엇이 다른가. 거기에 가방끈 긴 병신외교 옹호론자들이 국제법이네 보편적 인권이네 하며 명분을 강화시키고 있다. 중화사상의 핵심 교리가 성리학이었던 것 처럼 국제사회의 새 윤리는 인권이다. 하지만 그런 도덕은 힘을 가진 자들에게만 허락된 일종의 사치재이지 만국의 움직임을 제어할 전가의 보도가 아니다. 조선의 사대부들이 힘도 없는 주제에 성리학을 들먹이며 청나라의 팔기군이 멈추기를 바랐던 것 처럼 sns에서 주로 활동하시는 한국의 21세기 신진사대부새끼들도 인권을 들먹이면 일본이 겁이 나 깨갱하며 사과할 줄 안다. 인조반정의 개국공신들이 대청 강경발언들을 늘어놓고 청의 경고를 무시하다 적의 반격이 국경을 넘자 헐레벌떡 대책회의를 열었던 것 처럼, 강제징용 판결 이후 8개월 간 우리는 일본 외교가의 소통채널을 무시하면서 심지어 외교부 장관 까지 나서서 "일본이 보복할 경우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엄포를 놓다 수출제한조치가 나오자 그제서야 대책회의를 시작했다. 이래도 우리가 펼치는 것이 병신 외교가 아니라고?
현실을 돌아보자. 2차 세계대전의 도죠 히데키 내각은 황군을 천황의 아들들이라며 치켜세웠지만 보급을 무시해 총 250만 명의 전사자 중 100만 명 이상이 굶어서 죽었을 정도로 자국민 목숨을 소모품처럼 대한 인간백정 정권이었다. 그 역사를 긍정하는 일본인은 소수 극우들 뿐이고 그들도 내부에서는 한국의 박사모 취급을 받는다. 하지만 동시에 평화헌법으로 태어난 현재 일본 정부는 헌법 이전 정부가 저지른 일에 대한 책임을 부정하고 있다. 이번 강제징용 피해자들은 그나마 조선인들이라 한국 법정으로 온 것이지 일본 국적의 타 강제징용 피해자들은 모두 일본 내에서 같은 판결을 받았다. 그리고 이제 일본인들은 자신이 태어나기도 전에 국가가 저지른 일들로 인해 70년째 죄책감을 가지고 사는 것에 대해, 그리고 아무리 사과를 하고 배상을 해도 끝나지 않는 거듭되는 과거사 논쟁에 대해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 (그들의 멱살을 잡고 인간백정 정권을 지지한 이들의 후손이 어찌 그러냐고 일갈하고 싶지만 지금 우리는 그게 안되는 현실세계의 정치를 논하는 것이다.)
게다가 함께 일본을 압박해주길 바라는 서구의 동맹국들은 다들 일본이 저지른 전과를 하나 이상씩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무작정 한국의 입장에 동의해 주지 않을 것이다. 미국과 캐나다는 일본계 자국 시민권자들을 몇년 간이나 격리시키고 구금한 적이 있으며 흑인 노예, 인디언 원주민들에 대한 과거사 및 경제적 보상 논쟁을 마주하고 있다. 영국은 식민지 통치기에 끔찍한 범죄들을 저지른 전력이 있으며 특히 2차 세계대전 당시 뱅골에서 의도적으로 기아를 촉발해 수십만 명을 굶겨죽였다는 의심도 받고 있다. 당연히 프랑스나 벨기에, 네덜란드 스페인 포르투갈 처럼 적극적으로 해외식민지를 운영한 나라들이나 독일 소련처럼 20세기 들어 적극적 팽창정책을 펼친 나라들, 심지어 폴란드 그리스 터키 처럼 우리가 희생자리고 생각했던 나라들 조차 누군가에겐 전쟁범죄의 가해자로 등재되어있다. 그들이 이런 범죄를 지우개로 쓱쓱 지우고 새로 써 낸 인권이라는 멋지고 폼나는 낱말 하나 만으로 그들이 우리에게 백지수표나 국제사법재판소의 전권 위임장을 던저주기를 기대할 수 있을까? 만약 진심으로 그러기를 바란다면 당신은 열강들이 식민지를 평화롭게 나눠먹는 자리였던 헤이그에 특사를 파견해서 쫓겨난 고종 수준의 인식을 가진 것이다.
누구나 자신의 역사로 타인을 재단하니 서구의기준에서 이 문제를 보자. 나치 합병의 첫 희생자들은 체코나 폴란드가 아니라 바로 오스트리아다. 물론 당시 오스트리아와 도이칠란드의 합병 찬성 여론은 90%가 넘었고 나치 당원 비율도 오스트리아 높았다. 하지만 전후 오스트리아는 빠르게 피해자로 둔갑하고 중립국 선언을 했다. 그들의 눈엔 조선은 어떤가? 조선은 2차 세계대전은 물론 1차 세계대전도 훨씬 전인 1910년에 일본과 합병한 나라지 식민지가 아니었다. 일본인들이 조선에서 자원병을 모집하자 지원자가 수백대 일에 달했고(출세길이 몇 없었으니까) 일부 조선인 출신 고급장교들은 연합군 포로를 학대한 죄로 전범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전쟁이 끝나고 나자 조선인들은 갑자기 스스로를 식민지로 낮추고 모든 전쟁범죄에서 피동적 역할을 강조했다. 하지만 분명 조선인의 전쟁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한 사회 지도층들이 무수히 존재했으며 그들 중 상당수가 해방 대한민국(및 북한)의 건국에까지 영향력을 행사했다. 우리는 그들을 "친일파"로 구분짓고 나머지 한국인들과 분리했지만 그건 우리의 논리고 제 3자의 시각에서는 그냥 다 한국인들이다. 그들이 만약 극동군사재판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조선인들 명단을 보여주며 "이들은 분명 조선인이고 이들의 전쟁참여를 독려한 한국인들도 건국에 참여했다. 그럼 대한민국 정부도 전쟁범죄에 대한 책임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롭진 않은 것 아닌가" 라고 물으면 우리는 아마 "에이 그건 일부 친일파들의 비행이에요"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리고 그 대답이 바로 현 일본 정부의 변명이다. "이는 일부 군국주의자들의 소행이었다"
우리의 미래가 과거와 다르길 바란다면 오늘의 전략이 달라야 한다. 위와 같은 현실인식을 바탕으로 정상적인 국가의 정상적인 외교를 해보자. 우리에겐 일본을 굴복시킬 힘이 없으며 서구열강들이 무상으로 우리를 도와 일본의 팔을 비틀어주지도 않을 것이다. 따라서 우리의 현재 전략은 수정되어야한다. 먼저 우리의 목적을 재정립해야 한다. 배상인가? 사과인가? 1965년 한일협정 당시 일본은 외환보유고의 약 40%가 넘는 금액의 용역과 물품을 제공했고 일본은 지난 70년간 최소 8번 이상의 사과를 했다. 따라서 사과와 배상을 받는 것은 불가능한 목표가 아니다. 일본은 무엇을 원하는가? 그들은 정상국가로 나아가고 또 경제력 만큼의 정치력을 인정받길 원한다. 특히 UN을 개편해서 상임이사국 중 하나가 되기를 꿈꾸고 있지만 그들의 발목을 잡는 것은 바로 동맹국 한국이다. 그들은 우리 만큼이나 과거사 문제를 정리하고 싶어하지만 동시에 한국이 원할 때마다 배상을 하고 미안하다고 사죄하는 ATM이나 ARS가 될 생각은 없다. 지난 2015년 위안부 협상에서 일본 측의 요구로 "비가역적이고 항구적인 합의"라는 문구가 들어간 것이 그 단적인 증거다. 그리고 이런 일본의 목표와 우리의 목표가 겹치는 부분을 찾아 협상에 나서는 것이 바로 정상국가의 외교이므로 우리는 한국의 전략적 목표 우선순위를 정립하고 일본의 우선순위를 파악한 후 협상에 나서야 한다. 물론 손익계산서를 작성해서 이득이 된다면 무력도 투사할 수 있도록 현실적 준비도 갖추어야 한다.
우리의 역사에서 마지막 외교적 승리는 거의 천년도 전인 1차 여요전쟁이었다. 거란의 소손녕이 대군을 이끌고 고려를 침입하자 겁에 질린 고려 지도부는 땅을 주더라도 휴전을 하자고 제의하지만 이에 반대한 서희는 혼자 적진으로 걸어들어가 담판을 짓고 강동 6주까지 얻어서 돌아온다. 병신외교술을 추종하는 sns사대부들은 서희가 고려가 고구려를 계승했다고 주장하여 명분싸움에서 이겼다고 해석하지만 실제로는 거란의 진짜 침공 목적은 주적인 송과 고려의 연대를 끊는 것이지 땅이 아니라는 것을 간파하고 그 관계 재정립을 대가로 영토를 받아낸 것이다.
명분을 논하는 일은 편안하고 달달하다. 현실이 열악할 수록 더욱 그러하다. 내가 어떻게 하명 강남의 아파트를 살수 있는지 논하는 일 보가 내가 강남에 살아야 하는 이유를 논하는 것이 훨씬 더 편하고 쉬운 것과 같다. 하지만 이제 병신외교 매뉴얼은 휴지통에 넣고 영구히 삭제하자. 우리는 한국인의 시각 뿐 아니라 일본의 시각과 제 3자의 시각을 모두 가르쳐야 하며 그 시각을 바탕으로 전략을 수립해야한다. 현재 sns의 신진사대부 무리는 "이야 토착왜구 많네"라는 비아냥거림으로 우리의 눈이 국수주의에 머물기를 바라지만 나와 이해관계가 반대인 적의 눈으로 문제를 바라보는 것은 지능의 문제이지 나라사랑의 문제가 아니다. 앞서 언급한 소손녕이 우리의 역사인식 처럼 서희와의 담판 후 요의 황제에게 돌아가 "고려가 고구려 후예라는데요"라며 명분하나 때문에 땅 까지 주고 빈손으로 회군한 병신이었다면 목이 뎅겅 잘렸을 것이다. 하지만 이듬해 그는 공신의 칭호를 받고 이후로도 계속 중책을 맡았다. 실제로 그는 병력과 물자를 거의 소모하지 않고도 짧은 시간 안에 송과 고려의 동맹을 파기시키는 전략적 목표를 달성한 명장이었기 때문이다. 과거에도 그랬지만 미래에도 국제외교가 명분 만으로 이루어진다고 믿는 병신들은 살아남을 수 없다. 21세기의 대한민국의 외교는 조선 사대부들이 아니라 고려의 서희에 가까워야 한다고 믿는다. 우리는 신채호 선생님께서 기르시던 구관조마냥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짹짹거릴 것이 아니라 그 말의 뜻이 무엇인지 되새겨야 한다.
뭐 새대가리같은 신진사대부들은 저 주문을 읊으면 자동으로 괜찮은 미래가 올 거라고 믿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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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대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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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98번째포효
이런 무능한 대통령을 뽑아놓은 사람이 대체 누굽니까? 예? 공약 한번만 읽어봐도 아 이건 좀 소리가 나오던 사람을 대한민국 인구 절반 가까이가 지지했다는게 말도 안돼요 진짜.
요즘 옆 관악숲에 일본 관련해서 많이들 올라오던데 저는 좀 다른 면을 말하려고 해요. 경제 사회 쪽 말이에요.
최저임금이 작년보다 삼백원인가 올랐다죠? 그러고 하는 말이 "최저임금 1만원 공약을 지키지 못해 죄송합니다." 던데, 제발 앞으로도 계속 미안해하세요. 최저임금을 3년만에 2천원을 넘게 올리면 어느 자영업자가 버팁니까?? 뉴스기사에서는 매일같이 '자영업 경기 최악' 이라는 기사가 올라오는데 정부에서는 눈귀 꼭닫고는 아몰랑 소득주도성장 이 소리만 하고있어요. 현 행정부에는 경제학자라고는 아무도 없나봐요.
대체 이 소득주도성장의 결과물은 언제나오나요? 2018년에는 19년도 되면 나온다, 2019년 되니까 하반기에 나온다, 6월되니까 20년은 돼야한다... 이게 말입니까 대체??? 대외상황이 불안정하다고 1년째 그러는데, 왜 전세계에서 우리나라하고 중국 경기만 망해가는지 설명 좀 해주세요..
경상수지는 82개월인가 만의 최저치를 갱신하고있고 수출액은 토막토막 나고, 국가경쟁력은 갈수록 떨어지고, 서울의 금융경쟁력은 동남아 국가들하고 비슷해져가요. 한심하기 짝이없어요. 어떻게 나라가 이렇게 폭삭 망해가죠?
취업률 늘어나지않았냐고요? 아 요즘은 60대 이상 노인분들께 제공하는 초단기 공공근로(초록조끼입고 다니시는 그분들 맞아요) 도 취업률에 넣죠? 20 30 40대의 도시 직장 수는 폭락하고 있는데도 통계로 눈속임하는 문 정부 대단합니다 진짜로. 통계가 맘에 안드니까 통계청장을 교체해버리는 기적의 행정력. 통계주도성장이에요 이건.
골때리는거는요, 54조가 넘는 돈을 때려놓고 나온 꼬라지가 이거란 거죠. 수학적으로 보면 4대강 22조에 자원외교 30조 버렸다고 MB 쳐넣었으니 이에 따라 문통도 당연히 감방가야하지않나요? 1년전에 54조였으니 더늘어났겠네 참.
되도 않는 탈원전 주장에 이은 신재생에너지 사업. 아 괜찮아보였겠죠. 근데 그 돈은 어디서 나와요? 효율 폭망인 태양열 사업한다고 산에 태양광 패널 잔뜩 깔더니 요즘엔 건물 옥상에도 죄다 덮더라구요? 원전마피아가 아니라 태양마피아에요 이건. 이 이득은 누가 다 가져가는데요 대체. 돈만 잔뜩 쳐발라놓고 전기 생산 안되니까 가스하고 석탄 때는데 가스 비싸죠? 전기생산비용 폭등하죠? 지금껏 계속 몇천억원단위 흑자를 내던 우량공기업 한전이 천억원 적자가 났네요. 총선 끝나면 요금 또 올라가겠죠? 정부는 나몰라라 하겠죠? 미쳐가요 진짜. 이사진들한테 배임혐의로 고소당해야 정신차리겠죠? 중동 원전 수주도 무산된 이유가 이 망할 탈원전 때문이죠. 원전 기술자들이 탈한국 해서 외국에 기술 팔아먹는거 욕하면 안돼요. 정부가 이렇게 무능한데? 원전 돌려 이 미친놈들아.
중국하고 북한엔 설설 기어다니면서 미국하고 일본엔 왜그렇게 엇나가는지 모르겠어요. 동맹이 어디인지 모르는거같아요. 그놈의 중국몽에 빠져서는 깨어나질 못해. 화웨이 빼라고 하니까 어물어물, 북한 제재하라니까 어물어물. 꼴에 본인이 광해군인즐 아는가본데, 그때는 명나라의 쇠락기였지만 지금 세계 최강국이 우리 편인데 대체 왜저러는지 모르겠어요. 어캐든 저 거지나라한테 못퍼줘서 안달이고 잔뜩 퍼주고는 남조선은 꺼지라고 욕만 맨날 얻어먹죠? 전세계적 호구라니까요. 혹시 노벨평화상 원해요 당신? 통일이라도 시키려고?
옆나라 일본도 우리를 만만하데 보니까 경제가지고 압박하는데 정부가 내놓은 대책이라고는 '자력갱생' ㅋㅋㅋ 자력갱생은 무슨 어디 북한입니까? 1조 주면 뚝딱 만들 수 있는 기술이면 삼성하고 sk가 진작 했겠지. 아 맞아 5년전 삼성이 불화수소 공장 세우려할때 막은 사람이 국회의원 문재인이었지 참 ㅋㅋㅋㅋ 상대가 경제규모 몇배가 되는 세계3위 경제대국이면 건너가서 정상회담이라도 하던지 해야하는데 그저 손놓고 경제인들이 알아서 해 ㅠㅠ 이러는 대통령이 뭔 대통령입니까? 아 외무고시도 통과못한 사람이 외교부장관이고 사법고시 패스못한 사람이 법무부 장관 내정자에 민정수석이지..
혹시 이 글에 반박하고 싶으신가요? 우리 대통령님이 대체 뭘 잘못했는지 모른다구요? 다 잘해보려다가 그런거 아니냐구요? 뽑는 사람들마다 뒤가 구려도 그건 어쩔수 없는거라구요?
네 잘 봤습니다. 그 논리, 2016년 말에 어디선가 많이 본 논리네요.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머리깨진 채로 사세요. 누군가는 분노해야 이 상황이 조금은 바뀌려니까.
첫댓글 깨어 있는 이시대의 젊은 지성들이네요
저는 병신외교라기 보다는 못난이 외교, 바보외교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학생들의 올바른 현시국의 진단
무능한 정권/저런 대통령을 뽑은자들이 누구냐????다름아닌 정신허갱이 빠진 박그네교 신도들/
젊은이들이라도 어서 역사를 바로 알기를 바랄 뿐입니다.
저를 포함한 기성세대들은 자신의 시각은 변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교조 선생들과 진보교육감들이
친북 좌파 역사관을 심어주고
학생인권조례 편에 동성애를 집어넣고 동성애(남색)이 정상적인 것이라고
어린 학생들을 쇄뇌시키려 하고 있는 것이지요.
지금 문86세대가 전두환때 민주화? 를 하였던 자들이었던 것처럼요.
결국 교육문제인데
요즘 교회의 어린이 교육은 힘들어지고 있기에
한국교회가 서구교회처럼 되어 갈 것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갑론을박도 필요하지만 학생 인권조례를 막는 일에
동참하십시다.
병신외교라....요즘 SBS뉴스에서 열심히 밝히고 있던데...
병신외교는 닭그네 정권에서 한 짓이 병신외교고, 아마도 저 글쓴이나 게시자나 댓글 동조자들은 무능한 닭그네를 대통령으로 뽑았겠지...
병신 외교 매국 외교는 가짜보수 이명박그네가 저질렀다
독도는 조금만 기다려달라 했고 군필 노무현이 이지스함 3대 건조계획하고 두척 건조했는데
쪽빠리 사기꾼 장로 mb가 이지스함 취소하고 4대강과 해외자원개발 명목으로 100조원 빼돌려 먹었고
러시아에게 나로호 발사체 제작을 맡겼던걸 일본 전범기업으로 바꿔주었다
무능 그네와 순실이는 위안부 합의를 국민들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마음대로
일본에게 유리하게 졸속 합의해 주어 자존심 깎이고 개망신 당했다
미 군산복합체 로비받아 사드를 섣불리 들여와 중국에게 경제 보복을 당한걸
문통이 해결하느라 중국에게 자존심 굽히고 지혜롭게 해결해주었더니
오히려 친중이라고 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