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대전화 요금 인하를 위한 총무성의 지식인회의의 첫모임이 19일 개최되어 가격인하 논의가 본격화 됨
- 일본의 스마트폰 통신 요금은 비싼편이 아니기 때문에 휴대전화 요금을 무조건 낮추자는 것이 아님. 휴대전화 요금을 소비자
물가지수를 보면 지난 5년간 변동이 없었음
- 최근 10년간 40% 상승했지만 동영상 서비스의 보급으로 통신량이 늘어난 것이 주요 상승 요인이었음
- 동 회의에서는 요금 플랜의 다양화에 대한 지적이 많았음. 휴대폰 3사는 스마트폰 데이터 통신요금의 정액 플랜을 2기가바이트
(월정액 3500엔)부터 시작하고 있으나 만약 1기가바이트의 정액 플랜으로 낮춘다면 데이터통신을 적게 사용하는 이용자의 요금
을 대폭 내릴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음
- 또 회의에서 언급된 내용은 이용자간의 불평등 이었음. 타사로 옮기는 이용자에게 단말기 가격을 대폭 할인하는 「특매」가
많아 장기 이용자가 휴대폰 이전자의 요금을 보전하고 있는 상황임. 과도한 특가판매를 시정하면 장기이용자의 요금을 낮추
는 것도 가능
- 저렴한 스마트폰의 보급에 대해서도 검토되었음. 거대 통신사의 통신회선을 빌려 서비스를 제공하는 저렴한 스마트폰은 설비
투자를 억제할 수 있어 요금을 낮출 수 있음.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인지도 부족 등으로 중노년층의 이용자가 적어 활성화
가 늦어지고 있다고 언급함
- 결국 휴대전화 인하논의는 사업자간 건전한 경쟁을 유발하면서 이용자간 공평한 요금제도를 마련하는 것이 목표임
(마이니치 신문 10/19일자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