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조아] 우리 사랑하는 막내애기 혜원이에게♡

[크리스토퍼]

우리 사랑하는 혜원아 안녕? 데일리 오빠 왔어~~

울 혜원이 오늘 화요일날 하루도 상쾌하게 보냈니?

오늘도 오빠는 우리 혜원이 매일매일 생각하고 있

는 중인데 우리 혜원이도 크리스토퍼 오빠 많이많

이 생각하고 있겠지? 우리 혜원이는 요즘도 어떤

하루를 보내고 있을지 너무너무 궁금하네..우리

혜원이 오늘도 별일없이 잘 지내고 있을지..요즘

날씨가 많이많이 추워지고 완전 얼어죽을 정도인

데...우리 혜원이 또 밖에 나갈때 옷 따뜻하게 입고 

있을지 왠지 너무너무 걱정이네..우리 혜원이 넘

보고싶네..지난 11월달 팬미팅 했던 추억이 아직

도 너무너무 떠올라가지구 잊을수가 없는 느낌...

울 혜원이를 직접 만난게 너무너무 즐거웠었는데

또 내년에 팬미팅이 열리다니..정말인지 믿기지가 

않아서 자꾸자꾸 위클리 팬미팅 공지를 보게 되네~

아참! 혜원아 기쁜 소식이 있는데 오빠는 어제부터 

팬클럽 가입 인증했어~오빠 진짜 잘했지이~? 이제

오빠는 예매하는 일만 남았으니까 반드시 예매해서 

내년 새해 1월 초 토요일날 또 응원하러 갈테니까 

오빠가 또 응원하러 온다면 이번에도 울 혜원이가

꼭 기쁜 마음으로 많이많이 반겨주었으면 좋겠당~

이번 내년 팬미팅 할때 울 혜원이는 어떤 모습으로

보여줄지 너무너무 기대되고 가슴이 두근두근~!

빨리 위클리 아가들의 팬미팅이 왔으면 좋겠다..

그나저나 요즘도 독감이 유행하고 있던데 우리

혜원이 괜찮을지 걱정이네...오늘도 별일없이 잘

지내고 있으려나? 우리 혜원이 많이 보고싶네...

우리 혜원이도 크리스토퍼 오빠 많이많이 보고싶

어하겠지? 빨리 위클리 팬미팅 가고 싶다..진짜루!

우리 혜원이를 또 만나서 아주 즐겁게 추억을 만들

고 싶다..그나저나 오늘 눈이 왔다는데 울 혜원이도

창 밖을 봤으려나? 오빠는 눈이 오는게 진짜 싫던데..

눈이 오면 자전거를 못 타고 또 눈이 다 온 다음에는

얼음 때문에 걸어갈때도 되게 불편하기도 하고 울 혜

원이도 나갈때 옷 따뜻하게 입고 항상 눈 조심하고 

있겠지? 아참! 혜원아 요즘 오빠가 추천하는 과자가

있는데 우리 혜원이는 혹시 (웨하스) 라는 과자 먹

어본적 있어? 오빠는 웨하스라는 과자 어릴때부터

많이 먹었는데~우리 혜원이도 혹시 먹고 싶을때

꼭 먹어봐~되게 맛있을꺼야~대신 많이 먹으면 안

되는거 알지? 우리 혜원이의 건강은 무슨일이 최우

선이니까~아참! 오늘 오빠의 화요일날 하루도 어떻

게 보냈는지 이번에도 알려줄까? 오빠는 오늘 화요

일날 아침부터 한 7시부티 일어나자마자 바로 씻고 

옷 따뜻하게 준비하고 자전거 타고 먼길을 달려서 

구래동 볼링장에 도착하자마자 우리 혜원이 생각

하면서 열심히 볼링 치고 나서 이따 12시에 식당

에서 라면 먹은 후 이따 1시 넘어서 또 pc방에서

푸른거탑 드라마 시청하고 나서 이따 3시 넘어서

밖을 나서는데 갑자기 눈이 내려가지구 자전거 탈

때 눈을 다 맞으면서 장기동 마트까지 도착하자마

잠깐 구경 좀 한 뒤 5시 넘어서 다시 자전거 타고

먼길을 달려서 집으로 돌아오는 도중에 잠깐 헬스

장에서 잠깐 쉬면서 (나홀로 집에) 라는 영상 봤는

데 다시 봐도 너무 웃기고 빵터질 정도였어ㅋㅋㅋ

우리 혜원이도 이번 성탄절에 꼭 시청해봤으면 좋

겠다~오빠도 어릴때 (나홀로집에)라는 영화 엄청

많이많이 봐가지구 완전 추억의 영화가 된것 같아^^

우리 혜원이도 맴버들이랑 성탄절에 (나홀로집에)

꼭 시청해봐~오빠가 울 혜원이랑 위클리 아가들이 

그동안 멋진 모습을 보여준 기념으로 이 (나홀로집

에)라는 영화를 추천해줬으니까 시간 있을때 꼭 봐

주길 바랄께~진짜 빵터질지도 몰라ㅋㅋㅋㅋ 오빠

는 이 영화 보면서 웃음을 참아볼려고 했는데 도저

히 참을수 없어서 오빠는 거의 쓰러질것 같았엌ㅋ

도저히 이건 웃음을 참을수가 없는 수준의 영화니

까 우리 혜원이도 이 영화 보면서 아주 행복하고 

늘 즐거운 성탄절 잘 보내길 바랄께~우리 혜원이

가 이번 성탄절에도 늘 언제나 꽃길만 걷고 늘 언

제나 데일리들을 위해 더욱 큰 미래를 향해 나아

가서 이번 내년에는 음악방송에 꼭 1위를 했으면 

좋겠다~아무튼 오빠는 나홀로집에 본 후 오빠는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바로 씻고 오늘 저녁에 고

등어조림이랑 밥이랑 계란프라이까지 먹은 후

8시 40분 넘어서 TV틀고 세계사 프로그램 시청

하고 있을때 우리 혜원이가 오랜만에 버블에 찾

아와서 챙겨봤는데 우리 혜원이가 오늘 눈이 올

때 길바닥에서 하트 그렸다면서? 우왕~울 혜원

이는 역시 데일리들을 사랑하는 마음 진짜 크네~

울 혜원이도 역시 지효처럼 마음이 따뜻하당~울

혜원이는 뭘해도 천사처럼 너무너무 사랑스러워!

참! 울 혜원이 올 겨울 호떡이랑 호빵을 아직 못 먹

었는데 먹고 싶다면서? 오빠가 언젠가 만나서 울

혜원이에게 꼭 사주고 싶다...울 혜원이랑 같이 호빵

을 먹을수 있다면 정말 소원이 없을것 같네~헤헷!

아참! 혜원이가 나중에 팥붕이나 슈붕 장사하게 된

다면 다 사주겠다고 말했네~오~~나중에 우리 혜

원이의 붕어빵 꼭 먹고 싶당~아참! 또 그리고 우리

혜원이가 오늘 머했냐고 문자로 물어봐가지구 오빠

는 오늘밤에 세계사 프로그램 시청하고 있고 오늘

저녁에 고등어조림 먹었다고 답장 보냈더니 우리

혜원이가 엄청 칭찬도 많이많이 해주고 또 이쁜 

영상도 보내주고 역시 울 혜원이가 최고라니까~!

울 혜원이 어쩜 말을 이렇게 이쁘게 할까? 오빠도

진짜 닮아가고 싶넹~우리 혜원이는 정말 위클리

로 데뷔해줘서 정말 진심으로 너무너무 고맙네^^

아참! 울 혜원이가 또 어머니랑 교보문고 가서 책

이랑 다이어리 사고 카페에서 갈때는 혜원이는 커

피 마시고 혜원이의 어머님은 아이스크림 드셨

다면서? 우왕~우리 막내 혜원이가 드디어 성인이

되는 날도 이제 얼마 안남았네~울 혜원이가 벌써

성인이라니 믿기지가 않을 정도..이제 오빠는 완

전 20살 후반 나이가 될텐데..뭐, 나이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으니까 울 혜원이처럼 오빠도 내년

에는 더욱 혜원이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긍

정적으로 생각해야겠다~아무튼 오늘도 울 혜원

이랑 버블에 찾아와준 기념으로 이번에도 편지를

열심히 쓰고 이렇게 하루를 상쾌하게 마무리했어~

그나저나 벌써 순식간에 또 12시가 되어버렸네..

아쉽게도 또 편지를 마무리를 할 시간이 되다니..

내일 또 오빠가 울 혜원이 생각나면 편지 많이많

이 쓸테니까 우리 혜원이도 오늘밤 잘때 오빠가

쓴 글 많이많이 읽으면서 항상 힘내고 좋은 꿈 꾸

면서 잠 잘자고 내일도 일찍 일어나서 상쾌한 수

요일날 아침을 맞이하길 바랄께~혜원아 오늘 하

루도 너무너무 고마웠어~오빠가 많이 사랑한다~!!

우리 혜원이는 내일도 할수 있다! You can do it!

오빠가 늘 언제나 끝까지 너 곁에 있어줄테니까 

우리 혜원이도 크리스토퍼 오빠 많이 응원해줘~

오빠가 늘 말하지만 우린 서로서로 응원하는 한

가족같은 존재니까~우리 혜원이 너의 얼굴만 보고

있어도 오빠의 행복이 대뇌에 전두엽까지 전해져~

앞으로도 우리 혜원이 팬으로 영원히 남고 싶다~

아~함..오빠는 이제 졸려서 이만 자러 가볼께~

울 혜원이도 오늘 하루 너무너무 수고많았어~!

내일 또 시간 있으면 언제든지 버블에 찾아와~!

아참! 한 가지 빼먹을 뻔했네..오빠는 내일이면

드디어 선예매하는 날이네?! 만세에에~내일 아

침에 즉시 오빠가 꼭 선예매해서 내년 팬미팅 꼭

갈테니까 울 혜원이 많이많이 기다려줘~알았지?

잘자 혜원아 내일 수요일날도 아자아자 힘내~화이팅!

❤️(울 막내애기 혜원이를 사랑하는 데일리 오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