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 140,471 내곡동사무소-송파차고지 구간 단축(470과 회차지점 동일)</P>
<P>참고로 140은 11대 감차(100에 1대, 360에 10대 증차), 양쪽 주박/발차 자동 폐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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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 1월 15일부터 9411→408로 형간전환(노선 및 차량댓수, 첫막차시간은 변동 없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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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 262 원효대교에서 7016처럼 마포대교-강변북로 경유로 변경(여의도 구간은 구 53 코스로 환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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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 270 송곡여고-중랑차고지 구간 단축</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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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 7731,5518 폐선(각각 703 및 5516에 통합)</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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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6. 241,5626 일부 구간 노선 변경</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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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 7612 영등포역 회차로 변경</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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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 2월 1일부터 1213,2237 노선 통합(도원교통, 금진교통 공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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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9. 5535 하안주공5단지 구간 단축</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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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자세한 노선도는 <A href="http://bus.seoul.go.kr/">http://bus.seoul.go.kr/</A>를 참조하시면 되고...</P>
<P>1,2,8을 제외한 위의 사항은 1월 21일부터 시행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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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번은 강남-강북 특히 삼선교,돈암동,미아리고개,길음뉴타운,월곡뉴타운 구간에서 강남지역(신사,논현,강남,양재,복정)을 한번에 이어주는 노선이라 이 지역에서 140번을 이용하여 출퇴근 하시는분들이 꽤 많습니다. 서울버스 개편 후 새로 생긴 노선이지만 인기있는 노선입니다.. 실제로 이 버스를 이용하면 지하철보다 약20~30분이 빠르며, 환승할필요도 없는데다 요금도 기본요금(900원)이니 이용자 입장에서는 아주 고마운 버스지요. 도봉산 출발해서 성황당이나 쌍문에서도 못앉아가고(출근시간대) 퇴근시간대에는 양재역에서도 못앉아가는 노선입니다. 가뜩이나 잘안오는 버스를 감차를 시켜버리다니 140번 이용자 입장에서는 답답하네요
140번을 저녁시간대에 코트라 앞에서 타면 빠르면 시민의 숲 정도에서 자리가 차며, 양재-강남-논현-신사 을 거치면서 버스는 입석까지 가득 찹니다. 이 손님들이 대부분 혜화동까지는 하차하지 않으시더군요. 대부분의 승객이 강북-강남 횡단 노선으로 많이 이용하십니다. 서울시 입장(교통국 버스정책과)에서는 소위 물갈이가 잘 안되서 수익이 안나니 그런듯 합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140 11대 감차분은 송파공영에 남아있던 구 400번 차량댓수가 아닐까 합니다. 실제로 예전 글 검색해보니, 400번 출신 차량이 10여대라는 얘기가 있더군요. (이러면 굴절까지 360으로 들어오나? -_-) 그건 그렇고, 140의 성북-강남 연결 기능을 생각하면, 후덜덜하게 자주 오게 될 360을 타고 강남 각 지역에서 14x로 환승전쟁이 일어날지도... -_-
첫댓글 1,3,4,6,7,9번 개편은 마음에 드네요 증차를 할 수 없다면 단축으로 배차간격을 적절히 유지하는 방법으로 가는것 같습니다
글쎄요.. 1번의 경우 송파차고지 환승승객도 만만치 않을뿐더러 저렇게 하면서 안그래도 평소 가축수송하는 140번이 11대 감차가 예정되어있는데.. 이번 개편의 가장 충격적인 소식임에다가 04년 개편 취지를 말아먹는 플레이죠..
영등포역... 버스 자동차... 엉켜있던데..
2번의 경우 형간전환해도 수익이 날까 의문입니다. 5번의 경우 703+7731 통합은 잘된거 같군요.
배차만 잘 맞춰주면 될 것 같습니다만 문제는 빼올 차가 없다는거죠.. 정말 서울시의 순수증차 제한이 원망스러워집니다..
360 10대 증차의 압박... -_- 9호선 개통되면 다시 줄이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만. 360 증차도 증차지만, 얼른 9호선 완공되고 신반포로에 중앙차로 지르고, 나~중에 테헤란로에 중앙차로 지르고, 할수만 있다면 흑석동에도 질러주면 배차 망가질 일은 딱히 없을텐데 말이죠. (한편, 송파대로 중앙차로 얘기는 참 조용하네요..? 공사한다는 얘기만 있고 완공 얘기가 없...;;) / 그리고 262번 강변북로의 압박이 상당하군요.
270번 단축이라.. 중랑차고지까지 안가고 송곡여고까지 가는군요. 그런데 송곡여고 부근에 적당한 회차지가 있을지 의문.. 그냥 중랑차고지까지 운행하지..
다른건 몰라도 1번은 당장이라도 태클을 걸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첫번째로 140의 11대감차라... 안그래도 터져나는 노선에 감차시킨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두번째로 내곡동으로 단축이라... 송파차고지 가보신분들은 아실겁니다. 산성, 은행, 단대동에서 송파차고지에서 환승하는 수요가 얼마나 되는지를... 출퇴근때는 차고지에서부터 좌석 다깔고 나온다는데 이제 이동네는 난리났군요. 서울시가 진정 제정신이랍니까?
동감합니다. 하지만 그럴만도 한게 워낙이 강남<->성북구를 계속 쭉 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이득이 안나서 그러는걸지도...(일명 물갈이라고 해야하겠죠;) 진짜 11대 감차는 화가날만한일-_-);;11대 증차도 아니고;
그거 덕택에 아는분이 열이 받아서 당장에 서울시 항의방문한다고 합니다. 이미 예정은 잡힌 상태고 직접 간다고 합니다. 전 군복무 해야해서 절대로 탈영이라는것은 안하지만 울화통이 터져서 아마 선임병들이 제가 오늘 먼일있나 라고 물어볼듯 합니다. -_-;;
140번은 강남-강북 특히 삼선교,돈암동,미아리고개,길음뉴타운,월곡뉴타운 구간에서 강남지역(신사,논현,강남,양재,복정)을 한번에 이어주는 노선이라 이 지역에서 140번을 이용하여 출퇴근 하시는분들이 꽤 많습니다. 서울버스 개편 후 새로 생긴 노선이지만 인기있는 노선입니다.. 실제로 이 버스를 이용하면 지하철보다 약20~30분이 빠르며, 환승할필요도 없는데다 요금도 기본요금(900원)이니 이용자 입장에서는 아주 고마운 버스지요. 도봉산 출발해서 성황당이나 쌍문에서도 못앉아가고(출근시간대) 퇴근시간대에는 양재역에서도 못앉아가는 노선입니다. 가뜩이나 잘안오는 버스를 감차를 시켜버리다니 140번 이용자 입장에서는 답답하네요
140번을 저녁시간대에 코트라 앞에서 타면 빠르면 시민의 숲 정도에서 자리가 차며, 양재-강남-논현-신사 을 거치면서 버스는 입석까지 가득 찹니다. 이 손님들이 대부분 혜화동까지는 하차하지 않으시더군요. 대부분의 승객이 강북-강남 횡단 노선으로 많이 이용하십니다. 서울시 입장(교통국 버스정책과)에서는 소위 물갈이가 잘 안되서 수익이 안나니 그런듯 합니다.
642번 친구먹자는거죠.. 642번도 혼잡율은 높으나 물갈이가 안된다는 이유로 안습배차 기록중..ㅠㅠ 아무리 물갈이 안된다해도 노선단축에 11대 감차는 너무했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140 11대 감차분은 송파공영에 남아있던 구 400번 차량댓수가 아닐까 합니다. 실제로 예전 글 검색해보니, 400번 출신 차량이 10여대라는 얘기가 있더군요. (이러면 굴절까지 360으로 들어오나? -_-) 그건 그렇고, 140의 성북-강남 연결 기능을 생각하면, 후덜덜하게 자주 오게 될 360을 타고 강남 각 지역에서 14x로 환승전쟁이 일어날지도... -_-
한마디 더 덧붙여 말하자면 360이 배차간격이 깨지는 이유는 차량대수때문이 아니라 노선 대부분이 상습정체구역이라서 그렇습니다.(예를들면 신반포로, 강남대로, 테헤란로, 올림픽로, 잠실역) 360은 지금 운행댓수도 줄여야 될 판입니다.
360이 무지막지하게 자주 오겠는데요.....ㄷㄷㄷㄷ
270번 중앙선 양원역과 인접환승 가능한가요? 운행은 송곡여고까지하고 예전에 동부제일병원 근처에 있던 버스종점 567번 부지를 이용하거나 양원역 근처 배나무밭 밀어내고 신설한걸까요?
140번이 물갈이가 잘 안되고 장거리 승객이 많다면, 굴절버스에 적합한 노선이 아닐까 합니다. 지금도 굴절버스가 많긴 하지만, 감차를 하는 대신 굴절버스를 140에 더욱 집중시키면 수송력 감소가 좀 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국BRT의 굴절버스는 전부 140번에 있습니다.
굴절5대가 그쪽에 다투입되도 엄청난 수의 승객감당하기 힘들다고 알고있습니다. 무섭다는 거죠 ㄷㄷ
7731+703번 노선도 통합 잘된거라고 생각드는데 7731번 노선이 막차시간이 23:50(고양동기준)인데 통합하게되면 22:10분(파주시 광탄면 기준)막차시간 단축으로 다니게 되는군요 ㅡㅡ;; 제가 자주 타는 7733번 막차시간도 22시 인데(파주시 교하읍 기준)...;; 140,471번 노선 단축은 반대라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