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진아, '깍두기 캠페인' 들어봤니?
최근 배우 송혜교 주연의
학교 폭력을 다룬 드라마 '더 글로리'가
우리나라는 물론 글로벌 순위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과거 학교폭력의 가해자였다는
전력이 밝혀지면 자리에서 물러나야 하는
시대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제 학교폭력은 친구들 간의
장난으로 치부되지 않고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고 작은
학교폭력은 여전히 학교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힘이 약한 아이나 발이 느린 아이도,
놀이를 재미없게 만든다고 따돌리지 않고
'깍두기'라고 배려하며 '함께 노는'
선한 문화가 있었습니다.
따뜻한 하루는 이 깍두기 문화를 확산시키고
학교폭력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왕따 말고 깍두기' 캠페인(이하 깍두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폭력으로 피해를 본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심리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직접 깍두기 인형을 만들어 SNS에 인증사진을 올리는
'깍두기 챌린지'는 현재 1만 명이 넘게 참여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고 소소한 활동일지도 모르지만
바로 이것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함께 노는 '깍두기 문화'를 널리 퍼트려
아름다운 학교문화를 만드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따뜻한 하루는 '깍두기 캠페인'이
보다 많은 분에게 알려지길 바라며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깍두기'로 삼행시를 지어
댓글로 남겨주시는 분들 중
20명을 선정하여 맛있는 '깍두기'를
선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따뜻한 하루 직원들이 순수 국내산 재료로
직접 담근 '깍두기'를 드리고자 하오니
재기 발랄(?)한 삼행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