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단 기준이 달라질 수 있음을 인정합니다.
돈이 많은 사람을 잘산다고 말하고 돈이 적은 사람을 못산다고 말합니다. 돈이 기준되면 돈이 많아야 잘사는 것이 되고 돈이 적으면 못사는 것이 됩니다.
우리나라에도 재벌 그룹의 회장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이름을 대부분의 국민들은 압니다. 그들은 좋은 차를 타고 다니고 좋은 옷을 입고 좋은 집에서 살아갑니다. 그들의 삶을 부러워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부자와 나사로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부자는 좋은 옷을 입고 좋은 집에서 살며 매일 잔치를 열었습니다. 마을 사람들 중에 부자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잔치에라도 초대를 받으면 기뻐했습니다.
부자의 말은 영향력이 있었습니다. 그가 하는 어떤 말을 하면 마을 사람들이 귀를 기울였습니다. 부자는 마을 사람들의 부러움을 받으며 살았습니다.
반면 거지에게 신경을 쓰는 마을 사람들은 없었습니다. 거지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거지의 이름을 알고 있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거지가 병들고 굶어도 관심을 갖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개만이 거지의 헌 데를 핥을 뿐이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거지도 죽고 부자도 죽었습니다. 거지의 죽음을 슬퍼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지만 부자의 죽음은 떠들썩했습니다. 그런데 죽음 후에는 반전이 있었습니다.
부자의 이름은 기록되지 않았지만 거지의 이름은 나사로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나사로는 아브라함의 품에 안겨 있지만 부자는 음부에 떨어졌습니다.
이 땅에서의 삶 뿐 아니라 죽음 이후의 삶도 준비하는 삶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카페 게시글
▣ 믿음의 글들
[믿음의 글]
죽음이후의 삶
민계화
추천 0
조회 33
23.04.01 05:56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