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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E60081> <b> <pre>
詩 김응교</b>
냄비는 삿포로 라면을 끓여낸다
냄비는 동원 참치국을 끓여낸다
냄비는 오뚜기 옥수수 스프를 끓여낸다
냄비는 파 마늘 햄 미역 깨소금 담고
미역국 끓여낸다
냄비는 모든 것을 담고 모든 것을 끓여낸다
냄비는 늘
싱싱한 생선을 주는 깊은 바다 같다
냄비는 헉헉헉 뜨건 숨 뿜으면서도
냄비는 수명 다할 때까지
냄비는 군소리 없다
*
*
이밤에 휴게실 오신 그대에게
맛난 라면 한그릇 대접합니다~
야식으로 역시~~라면이 최고죠?
이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라면
선화표 라면 ㅎㅎㅎ
좋은음악 한곡이랑 선물합니다
하루가 가고 또 다른 하루가 옵니다
잠시의 쉼이 마음에 넉넉함을 줍니다
고운 밤 되세요
선화^*^*
&&라면 값는 리플로 대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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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곡/사랑하는 이에게 - 김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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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만남의 방
이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라면~드세요
선화
추천 0
조회 192
05.06.30 21:05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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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안녕하세요 선화님 '선화라면' 신라면보다 맛이 있어요 야참으로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냄비 넘어질라 걱정입니다...ㅎㅎ
저녁 잔뜩 먹었는데 ........큰일났네 선화님 정성을 모른다 할수도 없고......
apltree님 안녕 하세요 야참 맛있죠?음악 들으면서 먹는 라면 맛 끝내 줍니다 ㅎㅎㅎ 내일 비가 많이 온다고 합니다 저는 오늘 날씨가 더워서 종일 머리가 아파 약먹고 좀 쉬었어요`~~늘 건강 하세요 늘 좋은글 격려 감사해요 샬롬입니다~
효원님 안드시면 삐질거야 힛~~~걱정 마세요~~~다이어트하고 무관하니~~~제사랑만 먹고 가세요~~좋은음악과 함께 하세요 사랑해요`~~~~~~~~~~~
선화님 배불러서 자정쯤에 먹을께요..계속 끓이시니 불어터지지는 안겠쥬?..둥근해도 몸살이 나려나 봅니다..머리가 팅하고 온몸이 욱신거리고 눈을 뜰수가 없네요..님의 고운손이 이밤도 행복을 주십니다..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세요..사랑합니다..뽀~~ 굿~나잇..
이렇게 당신을 사랑하게 될줄을 난정말 몰랐어요..더일찍 만나지를 못했나요...이별하지 말아여..노래 쥑이삡니다..계속 따라 부를까 합니다..ㅎㅎㅎ..이제는 행복해요 당신을 사랑해요..
맛있는 라면 잘 먹고 리풀로 값을 치루었습니다. 다른 것도 만들어 주시면 잘 먹을 꼐요. 이별은 하지말아요.
둥근해님 창에 보여요`~~저랑 증세가 비슷하네요 ㅎㅎ우린 넘 닮았어요 ㅋㅋㅋ 노래 쥑입니다~~저도 따라 불러 봅니다~~서울에 밤도 덥기만 하네요~~그래서 지금 수박 먹고 있어요 어서 오세요 울집으로~~~좀 쉬세요 사랑합니다~~
서나님 속초에도 더버여..둥근해도 수박 냉장고에 한덩이 너났떠여..션하믄 먹을라꼬여..애궁~아파라..거기 누구없고?..나좀 안아주시라여..머리가 모락 거립니다..ㅋㅋ..팔다리 어깨 온몸이 아파여..흐흐흑!!..아아앙~~
만나님 안녕 하세요~~~리플값을 내시고 ㅎㅎㅎ 다음에 칼국수로`~~준비 할께요 제가 한요리 합니다~~~기대 하세요~~~종일 더운날 수고 하셧어요 휴게실에서 쉼을 얻으세요~~~~샬롬입니다
선화표 라면 ...특허를 내 보세요 아마도 잘 팔릴것 같은 느낌....ㅎㅎㅎㅎ 맛난 라면 잘 먹고갑니다 선화님이 주시는 것은 무엇이든 맛이 있지요 ㅎㅎㅎㅎ 마음이 짱이라서 그래요 남은 시간도 행복하세요.
루비나님 선화표 라면을 휴게실에서 알아 주네요~~그대의 고운 마음이 더 이뻐보여요~~~비가 많이 내리는밤입니다 따뜻한 라면이 제격입니다 늘 꼬리글로 힘을 주셔서 감사해요 잘자요 내생각도 쬐금 하면서 ㅎㅎㅎ사랑해요
어제저녁 교회 자체 강습회 가서 컵 라면 먹었는디....오늘도 아침부터 울 쥔장님이 대접하는 라면 ~~~~좋습니다. 따뜻한 마음 안고 7월의 행복을 꿈꾸며...출발...........
비오는날은 특별히 밀가루 음식이 땡기는것 같애여 점심을 라면으로? 고민중입니다.오늘도 비오는 날에 유쾌지수엔돌핀 상한가 치시는 하루 만들어 가시길 빌께유~!
선화님 야식 먹으면 살 쪄요 . 하하하. 그렇지만 정말 그 유혹을 뿌리치기 어려워서 넘어가 한그릇 뚝딱 해 치웁니다. 감사해요. 사랑해요.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