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HGVC 설명회가 있는 날입니다.
설명회 참석 조건으로 HGVC 객실을 프로모션 요금으로 저렴하게 예약을 할 수 있는건 다들 아시죠?
베이컨도 굽고, 계란 후라이도 만들고..
나름 푸짐해 보이는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7시 30분쯤 숙소에서 나와서 힐튼 와이콜로아 빌리지로 이동했어요.
킹스랜드에서 가면 무료 주차가 가능합니다. 주차권을 보여주고, 객실 호수와 이름을 말하면 무료 주차 가능해요.
오랫만에 오는 힐튼 와이콜로아 빌리지..
예전에는 건물 3개가 리조트였는데, 오션타워가 HGVC로 바뀌면서 팔레스타워와 라운타워 2개만 리조트로 운영이 되고 있죠.
힐튼 와이콜로아 리조트는 모노레일이 유명하죠. 모노레일을 타려고 예전에는 여기 숙박하지 않아도 왔었던 기억이...
산책삼아 리조트 이곳 저곳을 걸어봅니다.
타워와 타워 사이의 복도에는 다양한 장식품이 있습니다. 약간 중국적인 느낌이 나는데, 아닌것도 있고...
리조트내의 라군도 보면서 여기 저기 구경을 합니다.
Nui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침에도 운영을 하는데, 가격대를 보니 1인 7만원 정도 되더라구요. 넘 비싸...
HGVC 설명회 장소인 팔레스타워에 도착. 설명회를 들으러 갑니다.
방으로 안내 받아서 상담을 합니다.
타임쉐어는 1베드룸 혹은 2베드룸 선택을 해서 연간 이용일수에 해당되는 금액으로 구매를 하고, 연간 관리비를 내는거에요.
한국 콘도와는 약간 개념이 다른데, 한국에도 전문 상담업체가 있으니 궁금하신 분은 개별적으로 확인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설명회를 마치고 산책을 즐긴 후 숙소로 돌아왔어요.
점심은 카레와 난, 그리고 밥과 샐러드에 시원한 맥주!!
점심식사를 하고 수영장으로 이동합니다.
킹스랜드에 숙박하면서 수영장 가는건 아마도 처음인듯...
야외에서 마시는 맥주는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하와이는 야외에서 술을 마시는게 불법이에요. 술이란걸 모르게 가리고 먹어야 한답니다. ㅎㅎ
오늘일정은 여기서 마무리가 되버리네요.
https://blog.naver.com/hawaiiandy/223132264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