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1. 치명적이지는 않더라도 지속적인 통증처럼 사람을 힘들고 지치고 우울하게 만드는 것도 없습니다.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파병에다 통증까지 같이 오면 참 견디기 쉽지 않습니다. 운동이나 다른 방법으로 통증을 미리 예방함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Q 2. 요즘 다리통증 때문에 특히 늦은밤 잠자리에 들때 힘들엇는데 피디를 먹으면 잠이 오질않고 리큅2mg 를 잠들기 전에 먹으니 피디 보다는 낫더군요 그러나 어제는 기존에 먹던 3번만 먹고 그냥 잤는데 편하게 잘수 있었으니 어떻게 된 영문인지 아침에 일어나니 발가락 꼬임이 있어 마도파확산정 1/4로 처리 했어요 통증의 원인이 리큅인가요? 약의 효과가 사람마다 다 다르니... 그리고 약을(씨알,리큅2mg,콤탄)먹으면 풀릴때까지 눈주위가 부석부석하게 부었다가 풀어지는것도 불편합니다”
Q 3. 저는 통증과 꼬임때문에 미라팩스로 바꿨어요..그리고 위도 뻣뻣해진다는 느 낌도요..제 경우에 그랬다는거구요..^^혹 참고가 되실까 싶어 흔적남깁니 다.^^ 그리고 산사랑님 감사합니다...느무느무 공부가 마니 되고 있어요^^ 건강하십시요”
Q 4. 통증이란 어떤것을 의미하는가 했던 좋은 시절이 있었는데... 약에 예민한 00님이 이라팩스로 바꾸었다면 한번 시도해볼만한 일이네요 내 챠트에도 약에 예민하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고마워요 서울대병원서도 미라팩스는 처방해 주지요? 병원마다 主가 되는 약이 좀 다르기에....
Q 5. 저도 아침에 발가락 꼬임때문에 고통을 당했는데 병원에서 리보트릴정 0.5미리그램 1정을 먹고 자니 잠도 잘자고 꼬이는 증 상이 없어지더군요
- 피디와 리큅은 성분은 같은데 약효가 늦게 오고 오래갑니다. 이런 경우에는 약을 주무시기전에 1시간이나 2시간 정도 일찍드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약효가 오래가지 않는 리큅을 들고 주무시니 아침에 발꼬임이 온 것 같습니다. 통증의 원인은 약효가 부족해서 생길 기능성이 높습니다. 눈주위에 부종이 오는 것이 리큅의 부작용인 것 같습니다.
약자체로 통증이 오거나 꼬임보다는 병이 진행되면서 근긴장이상현상이 와서 꼬임이 오는데 리큅의 용량이 부족하던지 드물게 거부반응이 있어서 약효가 나타나지 않아서 생기는 현상 같습니다. 거부반응이 있으면 다른 약으로 바꾸면 효과가 있습니다.
리보트릴이란 약은 파병약이라기 보다는 정신과계통의 약으로 일종의 진정제이며 근육이완제여서 잠을 잘때 도움을 줍니다. 이 약은 내성이 있기 때문에 장기복용은 좋지 않습니다. 졸음 건망증 혼돈 같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Q 6. 산사랑님 만8년을 별탈없이 먹던 리큅이었는데 갑자기 제게 반란을 일으킬 수 있나요
-리큅의 반란이라기 보다는 신체의 변화에 따른 것이라고 볼 수 밖에 없군요. 일반적으로는 약을 처음 먹을때 부작용이 심합니다. 그래서 이런 현상은 드물지요. 그러나 수면부족도 역시 도파민이 부족하여 생깁니다. 마치 씨알이나 리큅의 부작용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신체가 달라진 것입니다. 참고하십시요. -
Q 7. 위의 내용에 따라서,
1. 우선은 약효소멸시에 통증이 있는지를 확인하고,파병이면 레보도파를 좀 올리거나, 효현제를 올려서, 통증을 먼저 완화하고,
2. 그래도 통증이 있으면 인대염,관절염,신경염을 치료하는 것이 올바른 통증치료 순서로군요!
3. 저는 이부프로펜을 복용하면서, 인대염,신경염 주사치료를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한테 6개월이상 치료를 받고,이제는 통증에서 벗어났어요! OFF시에 전의 통증과는 좀 다르게, 몸살처럼 오른쪽 팔뚝과 발목이 좀 시리고 아픈 증상은 가끔 있어요! 그래도 요즘은 참고 지낼만 하군요! 감사합니다!
-요약을 확실하게 해주셨군요. 시리고 아픈 것은 또하나의 가능성은 근육이 오래 굳으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서 그럴 수 있으니 아픈부위를 따듯한 물로 마사지하거나 온수욕을 자주하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Q 8. 저의 통증은 확실하게 근이상긴장현상에서 오는 통증이군요...그런데 리킵이 미라보다 더 이런 통증이 온다고 생각하여 이걸 리킵 통증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는데...전 제목 그대로 근긴장...이어서인지 릴랙스효과가 있는 스틸록스로 이 통증을 조절하는데 안정제대신 스틸녹스를 먹는것에대해 걱정이 되지만 다 른 약으로 바꾸는 데에 두려움이 있어 바꿀 생각을 못하네요
- 스틸녹스(졸피뎀)를 써서 유전성 근긴장이상에 효험을 본적이 있느 경우도 있습 니다. 그러나 다른 수면제인 벤조디아제핀계의 약물은 수면부작용이 많은 근육 이완효과가 커서 근긴장이상에 효과가 큽니다. 000님이 쓰신 약도 벤조디아 제핀의 약이지요. 그러나 졸피뎀은 수면효과는 좋으나 근육이완효과는 상대적으 로 약합니다. 근긴장이상에는 정신과계통의 약보다는 항아세틸콜린계인 트리헥 신이 도파게열 다음으로 처방됩니다 -
Q 9. 리큅2mg를 밤9시에 한번 더먹는것으로 얼추 조정이 됐으나 어제 씨네멧씨알 1/4정을 자기 1시간전에 먹고 서방정답게 밤새도록 작용해 토막잠을 자고 났더니 오전에 정말 중환자같이 지내느라 엄청 힘들었어요 아침에 발꼬임도 여전했고 종아리 통증도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제경우에는 잘때는 서방정이(피디,씨알 모두다) 맞지않는체질인 모양입니다 오전에 몸속에 쌓인 약성분 씻어내느라 1.8리터 생수 한병을 다 마셨어요
- 저녘 8시쯤에 피디를 8mg를 드셔보셨는지요. 약이 부족할 가능성이 일반적 현 상이고 체질은 다음 고려사항이오니 먼저 확실하게 해두시는 것이 필요합니 다. 예 그 고통 저도 겪어보아서 힘들다는 것 공감됩니다. 죽을 맛이지요. 잠을 설치면... 씨알을 리큅이나 피디와 같이 드시기 보다는 고용량 피디를 먼저 시 도해 보심이 어떨런지요. 발꼬임은 약물부족 때문입니다. 그리고 씨알 1/4이 퍼 킨정 1/4과 같지 않습니다. 서방정이 3/4 정도 약합니다. 힘이 드시더라도 원 인을 철저히 찾으셔야 합니다. -
Q10 저는 저녁전, 오후 늦게 먹는 리킵이 불면-생동생동한 불면-을 일으키고 레볻 파제도 잠을 자주 깨게하는등 불면은 일으킨다는 생각을 합니다...약을 먹을 때는 초저녁까지는 레보도파를 강조하고 저녁이루의 약복용에는 안정제, 수면제꼐통을 써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낮에는 활동을 하니까 교감신경계의 약을 저녁에는 안정이 필요하니까 부교감신경계약을...이렇게 나름대로 약 을 선택하여 먹는데...맞는 생각인지 모르지만 그렇게하면 불면이나 잠을 잘잘 수있는 것 같습디다
- 불면 만큼 잡기 힘든 것도 없지요. 일단은 도파민부족으로 나타나는 운동성 영향 즉 하지불안증, 발꼬임 등의 현상과 비운동성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나타나는 호 흡곤란, 빈뇨 등등에 의하여 수면에 영향을 줄때는 도파민계의 약이 효과가 있습 니다. 이때도 많이 드시지 않고 적지만 오래가는 서방형이 좋겠지요. 그렇지만 말 씀하신데로 심리적인 영향 즉 불안, 초조, 우울감, 좌불안석, 같은 것으로 인한 수 면장애는 정신과계통의 약인 진정제가 효과가 있습니다. 파병진행도 당연히 이런 정신과 영역에도 영향을 주니까 이런때는 도파민 계약을 쓰면 오히려 자주 깨고 수면에 방해가 됩니다. 그래도 정신과 계통의 약이 내성이 강하기 때문에 장기간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겠지요. 그래서 약물대신에 운동과 음식 그리고 느 긋한 마음 마지막으로 수면에 대한 공부를 많이해서 수면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면때문에 하도 혼이나서 지금도 수면일지를 쓰고 있 습니다. -
Q 11. 마도파를 1300을 시네멧 씨알로 바꿀 경우 용량을 같이 잡으면 안되는 것이지요? 꼬임때문에 저 혼자 조절해보고 싶어서요.
- 그렇습니다. 저용량에서는 하루 총량을 맞출때 3:4로 합니다. 그러나 고용량은 일단은 같은 용량으로 시도하셔서 대략 1700 mg의 씨알까지 올려볼 수있겠지요. 그러나 올리는 과정에서 상태가 좋으시면 멈추시고 그 것이 적정용량입니다 -
첫댓글 수고 하셨습니다 많은 정보 잘 숙지하여 보탬이 되게 하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