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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2pt;">탁구를 시작하고 얼마 후에 고집통을 알게 되었고</span></p><p><span style="font-size: 12pt;">핑퐁나무 카페를 통해 많은 분들을 알게 되었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2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2pt;">물론 가장 먼저 고집통 사장님을 알게 되었고</span></p><p><span style="font-size: 12pt;">거리상 가까운 곳에 계신 분들은 직접 만나도 봤고요^^</span></p><p><span style="font-size: 12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2pt;">제가 몸상태가 그리 좋지 않아 먼 거리를 다녀오는 것은 </span></p><p><span style="font-size: 12pt;">무척 망설여지고 실행에 옮기기 참 어려운 일입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2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2pt;">놀러 오라시는 댓글에 작년에 기회가 되면 찾아뵙겠다고 했지만</span></p><p><span style="font-size: 12pt;">찾아뵙지 못하고 올해가 되어서야 찾아뵈었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2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2pt;">지난 금요일에 원주에 계시는 유정님을. . .</span></p><p><span style="font-size: 12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2pt;">카페에서만 댓글로 안부를 묻다가</span></p><p><span style="font-size: 12pt;">직접 찾아뵈니 반갑게 맞아 주시고</span></p><p><span style="font-size: 12pt;">운동하시는 한마음 탁구장에서 탁구도 쳐 주시고</span></p><p><span style="font-size: 12pt;">친히 집에까지 데려가 주셔서 커피도 주시고 토마토도 주시고</span></p><p><span style="font-size: 12pt;">여러가지 선물도 주셨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2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2pt;">초면에 너무 과분한 선물을 받아 송구스럽기만 했습니다. </span></p><p><span style="font-size: 12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2pt;">사진으로 모두 공개해 드리고 싶지만...</span></p><p><span style="font-size: 12pt;">유정님께서 모두들 궁금해 하시라고 공개하지 말아달라셔서...ㅋㅋ</span></p><p><span style="font-size: 12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2pt;">타구채 3개와 탁구공 그리고 맛있는 커피까지...</span></p><p><span style="font-size: 12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2pt;">저녁엔 맛있는 황태국집으로 갔는데...</span></p><p><span style="font-size: 12pt;">이전을 했는지 문을 닫아서...</span></p><p><span style="font-size: 12pt;">대게와 홍게 그리고 가리비와 문어 숙회까지 거하게 잘 먹고 왔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2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2pt;">빨리 자랑하고 싶었는데...</span></p><p><span style="font-size: 12pt;">뭐가 그리 바쁜지 이제서야 자랑 좀 합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2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2pt;">사진 몇 장 곁들여서~~~^^</span></p><p><span style="font-size: 12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2pt;"><br></span></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32B84F571F80380A"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DSC_6008.jpg" actualwidth="1024" exif="{}" id="A_2132B84F571F80380A7228"/></p><p><span style="font-size: 12pt;"><br></span></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56724F571F803A1F"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DSC_6009.jpg" actualwidth="1024" exif="{}" id="A_2556724F571F803A1F33B8"/></p><p><span style="font-size: 12pt;"><br></span></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601C4F571F803B09"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DSC_6023.jpg" actualwidth="1024" exif="{}" id="A_25601C4F571F803B098950"/></p><p><span style="font-size: 12pt;"><br></span></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31DB4F571F803B03"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DSC_6024.jpg" actualwidth="1024" exif="{}" id="A_2131DB4F571F803B0391E9"/></p><p><span style="font-size: 12pt;"><br></span></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08E94F571F803C28"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DSC_6032.jpg" actualwidth="1024" exif="{}" id="A_2508E94F571F803C28CE26"/></p><p><span style="font-size: 12pt;"><br></span></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5FE84F571F803E2C"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DSC_6033_01.jpg" actualwidth="1024" exif="{}" id="A_215FE84F571F803E2CA5D6"/></p><p><br></p><p><font size="3">탁구채 잡은지 이 년된 초보인지라</font></p><p><font size="3">한마음 탁구장의 70대 고수 형님과 누님에게 힘도 못써보고 지고 왔습니다.</font></p><p><font size="3">볼 콘드롤하시는 능력이 예술이시더라구요^^</font></p><p><font size="3"><br></font></p><p><font size="3">유정님은 아직 어깨와 팔목이 다 회복되지 않으셔서 조금 몸 푸는 수준으로 치셨습니다.</font></p><p><font size="3">빨리 완쾌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font></p><span style="font-size: 12pt;"><p><br></p><p>중요한 사진은 빼고 이렇게만 보여드릴께요^^<br></p></span><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6BE24F571F803F36"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DSC_6137.jpg" actualwidth="1024" exif="{}" id="A_226BE24F571F803F36C349"/></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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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다녀오셨네요~~~^(^
ㅎㅎ 오랫만에 멀리 나들이도 하고 유정님도 뵙고 친구 선배 후배들 만나고 즐겁게 잘 다녀왔습니다.
다음 날 올라오는 길에 피곤하고 졸려서 엄청 힘들었지만 기분은 참 좋았습니다.
@파주지니 나도 한번 가보고 싶어요. 라지볼도 치시는지?~~ㅎㅎ
파주에서 원주까지 가시는데 힘들었겠습니다. 그보다도 좋은 분 만나 땀흘리고 운동하고 ..,.전 여유 있으신 면이 부럽습니다~~^^
백수라서 가능한 것이니 부러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좋은시간 가지셨네요^^
네 즐거움 많이 누리고 왔습니다.
먼길 다녀온 후유증에 아직 시달리고 있다는 것이 좀 문제네요^^
멀리서도 생각하며 미소지을 수 있는 벗이 있는게 행복이죠...지니님과도 함 만나서 탁구쳐야 하는디요 ㅎㅎ
언젠가 그럴 기회가 생기겠죠?^^
@파주지니 넹~~ 영광입니다~~^^
오오....행복한 시간 보내셨군요. 부럽부럽~
여호수아님은 부러워 마시고 저희 동네로 놀러 오세요~~~^^
@파주지니 ㅋㅋ 아직 쪼랩이라 부끄럽사옵니다.
@여호수아 저보다 실력이 좋으실텐데요 뭘^^
평일에 시간이 되신다면 임진강으로 견지낚시 갔다와서 식사하고 한겜 하면 좋겠네요^^
@파주지니 헐..낚시까지요? 생각만해도..쿵쾅쿵쾅
@여호수아 ㅎㅎ 견지낚시가 우리나라 전통낚시이면서 손맛이 아주 좋습니다.
요즘엔 잉어도 낚이는 철입니다.
견지낚시 해보신 경험이 없으시면 제 블로그에 가 보세요. 초보분들을 위해 올려 놓은 글들이 있습니다^^
@파주지니 감사합니다.
저도 그런 멋진 벗을 만들어 보렵니다.다녀 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저희 동네가 좀 멀기는 하지만 놀러 오세요~~~^^
부럽습니다~
ㅎㅎ 부러움만 드려서 죄송합니다.
즐탁하시다 보면 좋은 일이 생길겁니다^^
앗..지니님이 글올린거 이제야 봣네요...
대접도 별로였구먼 자랑질을 ..ㅋㅋㅋ
지니님이 만들어준 라바캇팅기 써보진않았지만..상품화해도될것같아요..탁장에만 판매하는걸로다..
그리고 신발 잡내없애는기계유용하게 잘쓸것같습니다..감사한 선물받았네여..
처음 뵙는데도 오랜 지인 처럼 반갑게 맞아 주시고 맛있는 식사와 선물까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자유게시판에 이렇게 많은 밑글들이 달린거 5년만에 처음입니다...
ㅎㅎ 그런가요?
선배님의 넉넉한 인심에 많이 부러워 하시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