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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셋째 주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Then said Jesus, Father, forgive them; for they know not what they do. And they parted his raiment, and cast lots.(눅23:34절).
새벽기도회365-2022년3월23일(수요일) - 무리를 아는 권력자들, 침묵하시는 예수님
찬송: ‘만왕의 왕 내 주께서’ 새 151장(통 138장)
1.만 왕 의 왕내 주 께서왜 고 초당 했 나
이 벌 레 같 은 날 위해 주 보혈 흘 렸 네
2.주 십 자가못 벅 힘은 속 죄함 아 닌 가
주 긍 휼 함 과 큰 은혜 말 할수 없 도 다
3.늘 울 어도 주 큰 은혜 다 갚 울 수 없 네
나 주 님 께 몸 바 쳐서 주 의 일 힘 쓰 리
(후렴)십자 가 십자가내가 처음볼때에나의맘에큰 고통사라져
오 늘 믿 고 서 내 눈 밝 았 네참기쁨영 원 하 도 다
시작기도: 좋으신 주님! 교회 공동체의 주인이 되시고, 영원한 사랑으로 교회 공동체를 지켜주시며 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 오늘도 교회 공동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새날을 허락하시고 새로운 한 날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인도하여 주셔서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하루의 생활이 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리고 특별히 하루의 일을 시작할 때 교회 공동체가 모여 새벽기도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리며 한 심령 한 심령을 온전히 주장하셔서 내 힘과 수단과 방법으로 살지 않게 하여 주시고,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여 내 지혜보다는 주님의 지혜를 의지하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게으른 모습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이 주신 귀한 하루를 방종하며 헛되이 보내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지 않게 인도 하옵시고, 각자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성실히 감당할 수 있는 교회 공동체들이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집에서 나갈 때나 들어올 때 위험하고 실족하지 않게 보호하여 주심을 감사하옵나이다. 우리교회 공동체들을 구원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 누가복음23장1~12절 1무리가 다 일어나 예수를 빌라도에게 끌고 가서 2고발하여 이르되 우리가 이 사람을 보매 우리 백성을 미혹하고 가이사에게 세금 바치는 것을 금하며 자칭 왕 그리스도라 하더이다 하니 3빌라도가 예수께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 말이 옳도다 4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무리에게 이르되 내가 보니 이 사람에게 죄가 없도다 하니 5무리가 더욱 강하게 말하되 그가 온 유대에서 가르치고 갈릴리에서부터 시작하여 여기까지 와서 백성을 소동하게 하나이다 6빌라도가 듣고 그가 갈릴리 사람이냐 물어 7헤롯의 관할에 속한 줄을 알고 헤롯에게 보내니 그 때에 헤롯이 예루살렘에 있더라 8헤롯이 예수를 보고 매우 기뻐하니 이는 그의 소문을 들었으므로 보고자 한 지 오래였고 또한 무엇이나 이적 행하심을 볼까 바랐던 연고러라 9여러 말로 물으나 아무 말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10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서서 힘써 고발하더라 11헤롯이 그 군인들과 함께 예수를 업신여기며 희롱하고 빛난 옷을 입혀 빌라도에게 도로 보내니 12헤롯과 빌라도가 전에는 원수였으나 당일에 서로 친구가 되니라.
1And the whole multitude of them arose, and led him unto Pilate. 2And they began to accuse him, saying, We found this fellow perverting the nation, and forbidding to give tribute to Caesar, saying that he himself is Christ a King. 3And Pilate asked him, saying, Art thou the King of the Jews? And he answered him and said, Thou sayest it. 4Then said Pilate to the chief priests and to the people, I find no fault in this man. 5And they were the more fierce, saying, He stirreth up the people, teaching throughout all Jewry, beginning from Galilee to this place. 6When Pilate heard of Galilee, he asked whether the man were a Galilaean. 7And as soon as he knew that he belonged unto Herod's jurisdiction, he sent him to Herod, who himself also was at Jerusalem at that time. 8And when Herod saw Jesus, he was exceeding glad: for he was desirous to see him of a long season, because he had heard many things of him; and he hoped to have seen some miracle done by him. 9Then he questioned with him in many words; but he answered him nothing. 10And the chief priests and scribes stood and vehemently accused him. 11And Herod with his men of war set him at nought, and mocked him, and arrayed him in a gorgeous robe, and sent him again to Pilate. 12And the same day Pilate and Herod were made friends together: for before they were at enmity between themselves.
말씀요약: 빌라도는 예수님의 무죄함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무리가 죄목을 강하게 주장하자, 갈릴리를 관찰하는 헤롯에게 예수님을 보냅니다. 소문을 듣고 예수님을 보고자 했던 헤롯은 아무 대답도 안 하시는 예수님을 희롱하고 빌라도에게 돌려보냅니다. 전에 완수였던 헤롯과 빌라도가 그날 친구가 됩니다.
말씀해설: 빌라도의 무죄 선언(1~5절)
예수님 당시에는 사형 집행권이 로마 총독에게 있었습니다(요18:30~31 30대답하여 이르되 이 사람이 행악자가 아니었더라면 우리가 당신에게 넘기지 아니하였겠나이다 31빌라도가 이르되 너희가 그를 데려다가 너희 법대로 재판하라 유대인들이 이르되 우리에게는 사람을 죽이는 권한이 없나이다 하니. 30They answered and said unto him, If he were not a malefactor, we would not have delivered him up unto thee. 31Then said Pilate unto them, Take ye him, and judge him according to your law. The Jews therefore said unto him, It is not lawful for us to put any man to death:). 그래서 무리는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끌고 갑니다. 무리는 예수님의 죄목을 ‘백성을 미혹시킴, 세금 납부를 거부함, 자칭 왕이라고 함’ 등 세 가지를 말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백성을 현혹하시지 않았고, 가이사에게 세금 바치는 것을 금하시지 않았습니다. 빌라도는 마지막 죄목만을 가지고 예수님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Art thou the King of the Jews?”라고 묻습니다. 예수님은 “네 말이 옳다. Thou sayest it.”라고 답하시며 자신의 정체성과 신분을 분명히 밝히십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의 무죄를 선언합니다. 빌라도의 무죄 선언은 죄 없으신 예수님이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는 것임을 알려 줍니다.
□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Art thou the King of the Jews?”라는 빌라도의 질문에 예수님은 어떻게 답하셨나요?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이 조롱과 정죄를 감내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헤롯의 무죄 선언(6~12절)
예수님의 무죄는 헤롯에 의해서도 입증됩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이 갈릴리 사람이라는 말을 듣자 헤롯에게 보냅니다. 마침 헤롯은 유월절을 보내기 위해 예루살렘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죄를 찾기 위해 여러 말로 묻지만, 예수님은 침묵하십니다. 헤롯 또한 예수님의 무죄를 간접적으로 인정합니다. 이때 재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힘써’ 예수님을 고발합니다. 헤롯은 예수님을 업신여기며 희롱하고 ‘빛난 옷. gorgeous robe.’(11절)을 입혀 빌라도에게 보냅니다. 예수님에게 ‘빛난 옷. gorgeous robe.’을 입힌 것은 그분의 왕권을 조롱하는 것입니다. 헤롯과 빌라도가 전에는 원수였으나 서로 친구가 됩니다. 이처럼 악한 자들은 악을 도모하기 위해 동맹합니다. 예수님은 무죄며, 다른 사람은 모두 유죄입니다.
□ 헤롯의 질문에 예수님이 침묵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갖은 조롱에도 침묵하시는 예수님을 기억할 때, 내가 더 인내하며 침묵할 일은 무엇인가요?
기도: 하나님 아버지! 교회 공동체(성도) 안에서 주님, 원수끼리도 예수님을 대적하는 일에는 친구가 되는 것이 악의 속성임을 깨닫습니다. 예수님의 죄목을 찾으려 들수록 도리어 예수님의 무죄함만 증명될 뿐임을 봅니다. 제 안에 계신 주님을 거슬러 공격해 오는 원수를 죄성으로 응수하지 않고 선으로 악을 이기게 하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복음 전도자로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마침기도: 지금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에게 주님, 원수끼리도 예수님을 대적하는 일에는 친구가 되는 것이 악의 속성임을 깨닫습니다. 예수님의 죄목을 찾으려 들수록 도리어 예수님의 무죄함만 증명될 뿐임을 봅니다. 제 안에 계신 주님을 거슬러 공격해 오는 원수를 죄성으로 응수하지 않고 선으로 악을 이기게 하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와 함께 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새벽기도회365-2022년3월23일(수요일) - 무리를 아는 권력자들, 침묵하시는 예수님
묵상 에세이
타협 없는 믿음 –요한복음 2 요한이 전한 복음/옥한흠
IMF 외환 위기 때 대학원을 졸업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직장을 구하기가 어렵다 못해 살벌하기까지 했던 그때, 그는 어느 대기업 입사 면접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필기시험 전형을 통과한 5~6명이 그룹으로 면접을 보는데, 면접관들이 돌아가며 질문을 던졌습니다. 한 면접관이 청년에게 물었습니다. “자네는 종교를 기독교라고 썼는데, 만약에 일이 많아 주일에 교회 가지 말고 회사에 출근하라고 하면 어떻게 할 작정인가?” 이 질문을 받자마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당연히 교회로 가야지요.” 그러자 그 말을 들은 시험관들이 전부 고개를 들고 험악하게 자기를 쳐다보더랍니다. 그는 굴하지 않고 이렇게 덧붙였다고 합니다. “언제라도 쉽게 신념을 배신할 수 있는 사람을 믿어 줄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저는 작은 이익과 타협하지 않고 제가 옳다고 믿는 바를 지키겠습니다. 제가 믿는 하나님께 충성하듯 회사를 위해서도 신실하게 충성할 것입니다.” 그 후 그가 몇 명 안 뽑는 그 시험에서 뽑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믿음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도 회사 일이 더 중요하고, 먹고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까?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의 자녀답게 담대하십시오. 비굴하게 굴면 세상이 우리를 멸시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버리는 사람은 하나님이 버리셔도, 하나님 말씀을 경외하고 지키는 사람은 하나님이 반드시 높여 주십니다._국제제자훈련원
한절 묵상
본문: 누가복음23장12절 헤롯과 빌라도가 전에는 원수였으나 당일에 서로 친구가 되니라. And the same day Pilate and Herod were made friends together: for before they were at enmity between themselves.
누가는 헤롯과 빌라도의 관계를 ‘원수’라고 표현합니다. 이는 빌라도가 반란 명목으로 성전에 군대를 보내 갈릴리 사람들을 죽이는 만행을 저질러(13:1 그 때 마침 두어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그들의 제물에 섞은 일로 예수께 아뢰니. There were present at that season some that told him of the Galilaeans, whose blood Pilate had mingled with their sacrifices.), 갈릴리와 베뢰아의 분봉 왕이었던 헤롯의 심기를 건드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예수님처럼 처형 문제 앞에서 한마음이 됩니다. 오늘날에도 복음 사역을 방해하는 악한 세력이 연합하는 것을 심심찮게 봅니다. 교회 공동체는 악에게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겨야 합니다(롬12: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Be not overcome of evil, but overcome evil with good.).
예수님은 자신을 구원할 수 있었지만 그 길을 포기하시고, 우리를 구원하는 길을 선택하셨다.– 제임스 몽고메리 보이스
주간 기도 제목
1. 성령 충만하여 복음 전파에 힘쓰게 하소서.
2. 한 생명이라도 구원하는 새 생명이 있게 하소서.
3. 새 생명이 교회에 등록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새벽기도회365-2022년3월23일(수요일) - 무리를 아는 권력자들, 침묵하시는 예수님
찬송: ‘만왕의 왕 내 주께서’ 새 151장(통 138장)
1.만 왕 의 왕내 주 께서왜 고 초당 했 나
이 벌 레 같 은 날 위해 주 보혈 흘 렸 네
2.주 십 자가못 벅 힘은 속 죄함 아 닌 가
주 긍 휼 함 과 큰 은혜 말 할수 없 도 다
3.늘 울 어도 주 큰 은혜 다 갚 울 수 없 네
나 주 님 께 몸 바 쳐서 주 의 일 힘 쓰 리
(후렴)십자 가 십자가내가 처음볼때에나의맘에큰 고통사라져
오 늘 믿 고 서 내 눈 밝 았 네참기쁨영 원 하 도 다
시작기도: 좋으신 주님! 교회 공동체의 주인이 되시고, 영원한 사랑으로 교회 공동체를 지켜주시며 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 오늘도 교회 공동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새날을 허락하시고 새로운 한 날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인도하여 주셔서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하루의 생활이 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리고 특별히 하루의 일을 시작할 때 교회 공동체가 모여 새벽기도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리며 한 심령 한 심령을 온전히 주장하셔서 내 힘과 수단과 방법으로 살지 않게 하여 주시고,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여 내 지혜보다는 주님의 지혜를 의지하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게으른 모습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이 주신 귀한 하루를 방종하며 헛되이 보내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지 않게 인도 하옵시고, 각자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성실히 감당할 수 있는 교회 공동체들이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집에서 나갈 때나 들어올 때 위험하고 실족하지 않게 보호하여 주심을 감사하옵나이다. 우리교회 공동체들을 구원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 누가복음23장1~12절 1무리가 다 일어나 예수를 빌라도에게 끌고 가서 2고발하여 이르되 우리가 이 사람을 보매 우리 백성을 미혹하고 가이사에게 세금 바치는 것을 금하며 자칭 왕 그리스도라 하더이다 하니 3빌라도가 예수께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 말이 옳도다 4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무리에게 이르되 내가 보니 이 사람에게 죄가 없도다 하니 5무리가 더욱 강하게 말하되 그가 온 유대에서 가르치고 갈릴리에서부터 시작하여 여기까지 와서 백성을 소동하게 하나이다 6빌라도가 듣고 그가 갈릴리 사람이냐 물어 7헤롯의 관할에 속한 줄을 알고 헤롯에게 보내니 그 때에 헤롯이 예루살렘에 있더라 8헤롯이 예수를 보고 매우 기뻐하니 이는 그의 소문을 들었으므로 보고자 한 지 오래였고 또한 무엇이나 이적 행하심을 볼까 바랐던 연고러라 9여러 말로 물으나 아무 말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10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서서 힘써 고발하더라 11헤롯이 그 군인들과 함께 예수를 업신여기며 희롱하고 빛난 옷을 입혀 빌라도에게 도로 보내니 12헤롯과 빌라도가 전에는 원수였으나 당일에 서로 친구가 되니라.
1And the whole multitude of them arose, and led him unto Pilate. 2And they began to accuse him, saying, We found this fellow perverting the nation, and forbidding to give tribute to Caesar, saying that he himself is Christ a King. 3And Pilate asked him, saying, Art thou the King of the Jews? And he answered him and said, Thou sayest it. 4Then said Pilate to the chief priests and to the people, I find no fault in this man. 5And they were the more fierce, saying, He stirreth up the people, teaching throughout all Jewry, beginning from Galilee to this place. 6When Pilate heard of Galilee, he asked whether the man were a Galilaean. 7And as soon as he knew that he belonged unto Herod's jurisdiction, he sent him to Herod, who himself also was at Jerusalem at that time. 8And when Herod saw Jesus, he was exceeding glad: for he was desirous to see him of a long season, because he had heard many things of him; and he hoped to have seen some miracle done by him. 9Then he questioned with him in many words; but he answered him nothing. 10And the chief priests and scribes stood and vehemently accused him. 11And Herod with his men of war set him at nought, and mocked him, and arrayed him in a gorgeous robe, and sent him again to Pilate. 12And the same day Pilate and Herod were made friends together: for before they were at enmity between themselves.
말씀요약: 빌라도는 예수님의 무죄함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무리가 죄목을 강하게 주장하자, 갈릴리를 관찰하는 헤롯에게 예수님을 보냅니다. 소문을 듣고 예수님을 보고자 했던 헤롯은 아무 대답도 안 하시는 예수님을 희롱하고 빌라도에게 돌려보냅니다. 전에 완수였던 헤롯과 빌라도가 그날 친구가 됩니다.
말씀해설: 빌라도의 무죄 선언(1~5절)
예수님 당시에는 사형 집행권이 로마 총독에게 있었습니다(요18:30~31 30대답하여 이르되 이 사람이 행악자가 아니었더라면 우리가 당신에게 넘기지 아니하였겠나이다 31빌라도가 이르되 너희가 그를 데려다가 너희 법대로 재판하라 유대인들이 이르되 우리에게는 사람을 죽이는 권한이 없나이다 하니. 30They answered and said unto him, If he were not a malefactor, we would not have delivered him up unto thee. 31Then said Pilate unto them, Take ye him, and judge him according to your law. The Jews therefore said unto him, It is not lawful for us to put any man to death:). 그래서 무리는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끌고 갑니다. 무리는 예수님의 죄목을 ‘백성을 미혹시킴, 세금 납부를 거부함, 자칭 왕이라고 함’ 등 세 가지를 말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백성을 현혹하시지 않았고, 가이사에게 세금 바치는 것을 금하시지 않았습니다. 빌라도는 마지막 죄목만을 가지고 예수님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Art thou the King of the Jews?”라고 묻습니다. 예수님은 “네 말이 옳다. Thou sayest it.”라고 답하시며 자신의 정체성과 신분을 분명히 밝히십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의 무죄를 선언합니다. 빌라도의 무죄 선언은 죄 없으신 예수님이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는 것임을 알려 줍니다.
□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Art thou the King of the Jews?”라는 빌라도의 질문에 예수님은 어떻게 답하셨나요?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이 조롱과 정죄를 감내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헤롯의 무죄 선언(6~12절)
예수님의 무죄는 헤롯에 의해서도 입증됩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이 갈릴리 사람이라는 말을 듣자 헤롯에게 보냅니다. 마침 헤롯은 유월절을 보내기 위해 예루살렘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죄를 찾기 위해 여러 말로 묻지만, 예수님은 침묵하십니다. 헤롯 또한 예수님의 무죄를 간접적으로 인정합니다. 이때 재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힘써’ 예수님을 고발합니다. 헤롯은 예수님을 업신여기며 희롱하고 ‘빛난 옷. gorgeous robe.’(11절)을 입혀 빌라도에게 보냅니다. 예수님에게 ‘빛난 옷. gorgeous robe.’을 입힌 것은 그분의 왕권을 조롱하는 것입니다. 헤롯과 빌라도가 전에는 원수였으나 서로 친구가 됩니다. 이처럼 악한 자들은 악을 도모하기 위해 동맹합니다. 예수님은 무죄며, 다른 사람은 모두 유죄입니다.
□ 헤롯의 질문에 예수님이 침묵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갖은 조롱에도 침묵하시는 예수님을 기억할 때, 내가 더 인내하며 침묵할 일은 무엇인가요?
기도: 하나님 아버지! 교회 공동체(성도) 안에서 주님, 원수끼리도 예수님을 대적하는 일에는 친구가 되는 것이 악의 속성임을 깨닫습니다. 예수님의 죄목을 찾으려 들수록 도리어 예수님의 무죄함만 증명될 뿐임을 봅니다. 제 안에 계신 주님을 거슬러 공격해 오는 원수를 죄성으로 응수하지 않고 선으로 악을 이기게 하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복음 전도자로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마침기도: 지금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에게 주님, 원수끼리도 예수님을 대적하는 일에는 친구가 되는 것이 악의 속성임을 깨닫습니다. 예수님의 죄목을 찾으려 들수록 도리어 예수님의 무죄함만 증명될 뿐임을 봅니다. 제 안에 계신 주님을 거슬러 공격해 오는 원수를 죄성으로 응수하지 않고 선으로 악을 이기게 하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와 함께 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새벽기도회365-2022년3월23일(수요일) - 무리를 아는 권력자들, 침묵하시는 예수님
묵상 에세이
타협 없는 믿음 –요한복음 2 요한이 전한 복음/옥한흠
IMF 외환 위기 때 대학원을 졸업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직장을 구하기가 어렵다 못해 살벌하기까지 했던 그때, 그는 어느 대기업 입사 면접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필기시험 전형을 통과한 5~6명이 그룹으로 면접을 보는데, 면접관들이 돌아가며 질문을 던졌습니다. 한 면접관이 청년에게 물었습니다. “자네는 종교를 기독교라고 썼는데, 만약에 일이 많아 주일에 교회 가지 말고 회사에 출근하라고 하면 어떻게 할 작정인가?” 이 질문을 받자마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당연히 교회로 가야지요.” 그러자 그 말을 들은 시험관들이 전부 고개를 들고 험악하게 자기를 쳐다보더랍니다. 그는 굴하지 않고 이렇게 덧붙였다고 합니다. “언제라도 쉽게 신념을 배신할 수 있는 사람을 믿어 줄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저는 작은 이익과 타협하지 않고 제가 옳다고 믿는 바를 지키겠습니다. 제가 믿는 하나님께 충성하듯 회사를 위해서도 신실하게 충성할 것입니다.” 그 후 그가 몇 명 안 뽑는 그 시험에서 뽑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믿음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도 회사 일이 더 중요하고, 먹고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까?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의 자녀답게 담대하십시오. 비굴하게 굴면 세상이 우리를 멸시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버리는 사람은 하나님이 버리셔도, 하나님 말씀을 경외하고 지키는 사람은 하나님이 반드시 높여 주십니다._국제제자훈련원
한절 묵상
본문: 누가복음23장12절 헤롯과 빌라도가 전에는 원수였으나 당일에 서로 친구가 되니라. And the same day Pilate and Herod were made friends together: for before they were at enmity between themselves.
누가는 헤롯과 빌라도의 관계를 ‘원수’라고 표현합니다. 이는 빌라도가 반란 명목으로 성전에 군대를 보내 갈릴리 사람들을 죽이는 만행을 저질러(13:1 그 때 마침 두어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그들의 제물에 섞은 일로 예수께 아뢰니. There were present at that season some that told him of the Galilaeans, whose blood Pilate had mingled with their sacrifices.), 갈릴리와 베뢰아의 분봉 왕이었던 헤롯의 심기를 건드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예수님처럼 처형 문제 앞에서 한마음이 됩니다. 오늘날에도 복음 사역을 방해하는 악한 세력이 연합하는 것을 심심찮게 봅니다. 교회 공동체는 악에게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겨야 합니다(롬12: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Be not overcome of evil, but overcome evil with good.).
예수님은 자신을 구원할 수 있었지만 그 길을 포기하시고, 우리를 구원하는 길을 선택하셨다.– 제임스 몽고메리 보이스
주간 기도 제목
1. 성령 충만하여 복음 전파에 힘쓰게 하소서.
2. 한 생명이라도 구원하는 새 생명이 있게 하소서.
3. 새 생명이 교회에 등록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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