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전자 충격기 때문에 마음이 무겁습니다...</P>
<P>그 사건때 그 사람이 손에서 쳐내어 제 손에서 이탈되면서(과정은 잘 모름)</P>
<P>파손이 되었는데..충격기 자체가 깨지진 않았지만 쇠침이 전선이랑 튀어 나와 있고</P>
<P>ON OFF 스위치도 날아가서 없어졌구요~(충격기 몸체가 벌어짐)</P>
<P>AS가 되어서 돌아 오겠지만 상당히 신뢰가 않가네여...</P>
<P>그래서 권총형(DH36)이 쇠침도 짧고 손에 잘 잡힐것같아 고민중인데</P>
<P>여러분들 생각은 어떠하신지?..혹 DH36에 대하여 아시는분 답변 부탁 드립니다~</P>
<P> </P>
<!-- -->
제가 알기로 사용하시는 몇분의 회원님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좋은 답변주실 것입니다. 저도 충격기로 J-103,104(막대형)를 가지고 있는데 이번에 다시 DH36 구입했습니다. 사람들마다 호불호가 나누어 지겠지만... 리벌버님 말씀으로는 충격기 성능은 다 거의 비슷하고 다만 제품의 인지도 차이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사용면에 있어 저는 DH36이 손에 안정적으로 잡히고 휴대 사용에 있어 기존에 쓰던 것 보다는 더 편할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구입했습니다.
제가 저번에 j시리즈 내구성이 약해서 장난치다가 금갔다고 했더니 어떤회원님께서 어떻게 사용했으면 부숴먹었냐고 비웃으셨습니다. j시리즈 강화플라스틱이지만 충격에 굉장히 약합니다. 그래서 저는 절연테이프로 약한부위에 감아서 사용합니다. 그리고 전자충격기 j시리즈는 파열음과 불꽃은 강하지만 실제 사람몸에 접촉시키면 다른제품과 강도가 비슷합니다. sdjg10이라고 j104와 비슷한 모델이 있는데 내구성이나 스파크 튀는 주기와 속도 훨씬 좋습니다.
꼭 휴대하시는게 아니면 전자충격기는 길이가 어느정도 있어야 사용하기 좋고 상대방으로부터 방어가 쉽습니다. 저는 j911,103,104 다사용해봤지만 조만간 여유가 되면 sdjg10/11로 갈아탈생각이에요. 짧은충격기는 꼭 소지하시고 다니실게 아니면 긴제품으로 권하고 싶네요.
넵~ 긴 제품입니다. 봉형이고 옆부분에 적극판이 상당히 길어 휘둘러도 충격을 가할수 있게 되어있더라구요^^ 그리고 내구성도 좋고 일정하고 엄청난 속도의 스파크에 반했습니다 ㅎㅎ 토끼네집님~ 저는 모든 제품을 카페에서 구입하면 바로바로 임상실험하고 별로다 싶거나 개선의 필요성이 있다싶으면 처분하고 다른제품을 계속 구입했었습니다. 거짓말 조금 보태면 현 시중에 판매되는 거의 모든제품 사용해봤다고 해도 될정도입니다. 물론 j시리즈를 실험했을때 약하다는 생각은 전혀 해본적없어요.
캡티온님 sdjg10/11은 길이차이입니다. j104는 봉끝부분에서만 스파크가 튀고(옆부분 금속판에 전류가흐리지만 스파크는 튀지않습니다) 스파크주기가 일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9v전지 2개가 들어가구요. sdjg10은 sdjg9이라는 삼단식전자봉이 내구성이 약하고 랜턴과 동시에 작동시 출력이 급격히 약해지는 단점으로 새로출시된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sdjg10의 특징은 튼튼한본체에 충전식배터리를 사용하는 겁니다. 또 스파크가 옆면의 철판에 전체적으로 발생하고 스파크 튀는속도가 매우빨라 시각적으로 정말 위협적이게 보입니다. 단점은 안전스위치가 봉의 바닥에 있어서 한손으로 위급시에 조작불가입니다.
감사합니다. 결국 teargas님의 경험에 의하면 회사마다 성능은 큰 차이가 없다는 얘기시군요.일단 제가 갖고 있는 j시리즈가 특별히 성능에서 약한건 아니라고 하시니 안심은 됩니다 ,다만 이번에 주폭자를 상대로 큰 효과를 못 봤다는 글을 보고 어떻게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이건 j시리즈만이 아닌 타 충격기도 어차피 똑같이 해당되는 사항일텐데요...정말로 기억이 전혀 안날정도로 완전 만취상태라면 그정도는 감각을 못느낄수도 있는것인지 생각을 듣고 싶네요.직접 임상실험을 해보셨다고 하시니 드리는 질문이지만, 술마시고 이를 악물며 꾹 참으면 참아볼수도 있는 수준인것인가 그게 궁금합니다.
참는다는것이 장난으로 알고 할때 참을만 하다는거지 절대 실제 상황에서는 참을수 있는 수준은 아닙니다. 맞아보면 아프다는 느낌도 들지만 묵직한게 쑥~ 들어오는 느낌입니다. 허벅지에 맞으면 꼬꾸라질 정도의 파워이고 팔에 맞으면 들고있던 물건을 떨어뜨리고 도망갈 정도의 파워에요. 저는 군생활할때도 부대에 테이져랑 j103이 있었고 이전 직장에서도 테이져랑 삼단충격기가 있었고 지금 직장에도 테이져가 있습니다. 지금직장에서는 맞아본적이 없지만 군에서나 이전직장에서는 한번씩 맞아봤어요. j103도 군에 있을때부터 맞아봤구요. 테이져야 말할것도 없고 j103또한 강력합니다. 다만 테이져는 온몸이 경직되는 반면
j103은 맞은 부위만 충격이옵니다. 그런데 j103을 작동시키는 상태에서 왼손으로 잡아본적이 있는데 그때 정말 심장이 터져 죽겠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정말 농담이 아니라 죽을수도 있겠구나 싶더라구요. 그리고 한가지 경험으로 제가 장난친다고 작동스위치 켜진줄모르고 j104를 홀스터에 넣은상태에서 여름반팔티 하나 입고 있던 후배의 복부에 대고 작동시켰는데 저는 스위치누른지도 몰랐지만 후배는 악!소리도 못지르고 쪼그려앉더군요. j103이 상대를 기절시킨다거나 꼼짝못하게 할수는 없지만 실제로 접촉시키면 기겁할정도의 위력은 나온다고 봅니다.
캡티온님 제글 끝까지 잘읽어주셔서 제가 감사드립니다^^ 어떤 제품이든지 성능테스트에 가장 좋은방법은 자기에게 실험해 보는겁니다. 어떻게보면 또라이라고 욕할지몰라도 그게 제일 현명하고 자기가 가진 제품에 믿음을 가지는 방법입니다. 호신용품이라는게 평생 한번이상 정말 하나뿐인 목숨이나 가족들을 위해서 사용하는 물건인데 제품을 못믿거나 제품이 위력이 약해서 낭패를 본다면 없는것만 못하게 되잖아요. 그러니 처음에 구입하면 여분탄을 추가해서 직접 발사해보고 그성능에 믿음을 가지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카페에서 추천하는 제품은 믿고 구입하셔도 되니 상담 받아보실 번거러움 조차없을껍니다. ㅎㅎ
토끼네집님 안심하셔도 될거같아요 가끔 티비에도 나오지만 만취자 경찰이 성능좋은 테이져건으로 몇방 지져도 멀쩡히 덤비더나 계속 포크레인으로 경찰서 부수죠... 그래서 결국 실탄으로 잡고...가스총도 맞고도 만취한놈이 여전히 폭력으로 날뛰고... 만취자에게는 가끔 안통하는 경우가 있나봐요
첫댓글 저도 관심이 있는 제품인데요 아직은 전혀 모르니..얼마전 뉴스에 범행도구로 사용이 되었었죠..그거 말고는 아는게 없으니 답변들이 기다려 지는군요
제가 알기로 사용하시는 몇분의 회원님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좋은 답변주실 것입니다. 저도 충격기로 J-103,104(막대형)를 가지고 있는데 이번에 다시 DH36 구입했습니다. 사람들마다 호불호가 나누어 지겠지만... 리벌버님 말씀으로는 충격기 성능은 다 거의 비슷하고 다만 제품의 인지도 차이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사용면에 있어 저는 DH36이 손에 안정적으로 잡히고 휴대 사용에 있어 기존에 쓰던 것 보다는 더 편할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구입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권총형이라 손에 제대로 잡혀서 휴대면에서 안정적일순 있으나, 성능은 잘모르겠군요. 드럭상담님이 기종을 다 갖고 계시니...비교해서 테스트를 해보시면 알듯 한데, 아마 직접 테스트 해보시긴 무리일듯.-.-;;;좀 무섭기도 하구요
음... 권총형은 가격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네요 건전지가 두개 들어가나요? 음;;;
제가 저번에 j시리즈 내구성이 약해서 장난치다가 금갔다고 했더니 어떤회원님께서 어떻게 사용했으면 부숴먹었냐고 비웃으셨습니다. j시리즈 강화플라스틱이지만 충격에 굉장히 약합니다. 그래서 저는 절연테이프로 약한부위에 감아서 사용합니다. 그리고 전자충격기 j시리즈는 파열음과 불꽃은 강하지만 실제 사람몸에 접촉시키면 다른제품과 강도가 비슷합니다. sdjg10이라고 j104와 비슷한 모델이 있는데 내구성이나 스파크 튀는 주기와 속도 훨씬 좋습니다.
헐... 어떻게 사용했으면 부숴먹었냐고 다른 회원님이 비웃었나요? 그 사람은 분명히 충격기도 없는 사람일 겁니다... 제품 특성도 모르고 무조건 부숴먹었다고 비웃고 고소해하고... 몰상식한 사람이네요;;;
당시 저도 기분이 좋지는 않았네요^^
꼭 휴대하시는게 아니면 전자충격기는 길이가 어느정도 있어야 사용하기 좋고 상대방으로부터 방어가 쉽습니다. 저는 j911,103,104 다사용해봤지만 조만간 여유가 되면 sdjg10/11로 갈아탈생각이에요. 짧은충격기는 꼭 소지하시고 다니실게 아니면 긴제품으로 권하고 싶네요.
죄송한데 sdig10/11 이란 제품은 어떤것인가요 자세한 정보좀 ^^;; 봉형으로 긴것인가요?
직접 몸에 테스트 해보셔다고 하지 않으셨나요? 제 기억으론요..회사마다 큰 차이없이 강도가 다 비슷하나봐요?
넵~ 긴 제품입니다. 봉형이고 옆부분에 적극판이 상당히 길어 휘둘러도 충격을 가할수 있게 되어있더라구요^^ 그리고 내구성도 좋고 일정하고 엄청난 속도의 스파크에 반했습니다 ㅎㅎ
토끼네집님~ 저는 모든 제품을 카페에서 구입하면 바로바로 임상실험하고 별로다 싶거나 개선의 필요성이 있다싶으면 처분하고 다른제품을 계속 구입했었습니다. 거짓말 조금 보태면 현 시중에 판매되는 거의 모든제품 사용해봤다고 해도 될정도입니다. 물론 j시리즈를 실험했을때 약하다는 생각은 전혀 해본적없어요.
제가 답글단건 충격기의 내구성이 약하다는것이지 성능이 약하다는뜻은 아닙니다^^ 성능은 회사마다 큰차이 못느낍니다. 전자기기로 측정하면 수치가 차이날수 있겠지만 적어도 몸에 접촉시켜보면 대부분 비슷하다는거죠. j시리즈 봉형이 내구성이 약한건 당연한거에요. 기본적으로 약한제질의 본체와 봉끝부분뭉치와 봉이 나사로 고정시켜져있는것, 충격기본체 결합이 허술하다는점(물들어가면 끝), 건전지 삽입뚜껑이 실제 휘두르면 잘빠진다는점 등이네요. 궁금하시면 조만간 동영상하나 올려드릴께요^^
캡티온님 sdjg10/11은 길이차이입니다. j104는 봉끝부분에서만 스파크가 튀고(옆부분 금속판에 전류가흐리지만 스파크는 튀지않습니다) 스파크주기가 일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9v전지 2개가 들어가구요. sdjg10은 sdjg9이라는 삼단식전자봉이 내구성이 약하고 랜턴과 동시에 작동시 출력이 급격히 약해지는 단점으로 새로출시된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sdjg10의 특징은 튼튼한본체에 충전식배터리를 사용하는 겁니다. 또 스파크가 옆면의 철판에 전체적으로 발생하고 스파크 튀는속도가 매우빨라 시각적으로 정말 위협적이게 보입니다. 단점은 안전스위치가 봉의 바닥에 있어서 한손으로 위급시에 조작불가입니다.
감사합니다. 결국 teargas님의 경험에 의하면 회사마다 성능은 큰 차이가 없다는 얘기시군요.일단 제가 갖고 있는 j시리즈가 특별히 성능에서 약한건 아니라고 하시니 안심은 됩니다 ,다만 이번에 주폭자를 상대로 큰 효과를 못 봤다는 글을 보고 어떻게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이건 j시리즈만이 아닌 타 충격기도 어차피 똑같이 해당되는 사항일텐데요...정말로 기억이 전혀 안날정도로 완전 만취상태라면 그정도는 감각을 못느낄수도 있는것인지 생각을 듣고 싶네요.직접 임상실험을 해보셨다고 하시니 드리는 질문이지만, 술마시고 이를 악물며 꾹 참으면 참아볼수도 있는 수준인것인가 그게 궁금합니다.
참는다는것이 장난으로 알고 할때 참을만 하다는거지 절대 실제 상황에서는 참을수 있는 수준은 아닙니다. 맞아보면 아프다는 느낌도 들지만 묵직한게 쑥~ 들어오는 느낌입니다. 허벅지에 맞으면 꼬꾸라질 정도의 파워이고 팔에 맞으면 들고있던 물건을 떨어뜨리고 도망갈 정도의 파워에요. 저는 군생활할때도 부대에 테이져랑 j103이 있었고 이전 직장에서도 테이져랑 삼단충격기가 있었고 지금 직장에도 테이져가 있습니다. 지금직장에서는 맞아본적이 없지만 군에서나 이전직장에서는 한번씩 맞아봤어요. j103도 군에 있을때부터 맞아봤구요. 테이져야 말할것도 없고 j103또한 강력합니다. 다만 테이져는 온몸이 경직되는 반면
j103은 맞은 부위만 충격이옵니다. 그런데 j103을 작동시키는 상태에서 왼손으로 잡아본적이 있는데 그때 정말 심장이 터져 죽겠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정말 농담이 아니라 죽을수도 있겠구나 싶더라구요. 그리고 한가지 경험으로 제가 장난친다고 작동스위치 켜진줄모르고 j104를 홀스터에 넣은상태에서 여름반팔티 하나 입고 있던 후배의 복부에 대고 작동시켰는데 저는 스위치누른지도 몰랐지만 후배는 악!소리도 못지르고 쪼그려앉더군요. j103이 상대를 기절시킨다거나 꼼짝못하게 할수는 없지만 실제로 접촉시키면 기겁할정도의 위력은 나온다고 봅니다.
이야~ 정말 유용한 답변이네요... 충격기.. 다시 사고 싶은 마음이 많이 생기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 추후 구입전에 상담 한번 더 받아 보고 어떤게 좋을지 결정해야겠네요 감사 합니다 teargas님 ^^
캡티온님 제글 끝까지 잘읽어주셔서 제가 감사드립니다^^ 어떤 제품이든지 성능테스트에 가장 좋은방법은 자기에게 실험해 보는겁니다. 어떻게보면 또라이라고 욕할지몰라도 그게 제일 현명하고 자기가 가진 제품에 믿음을 가지는 방법입니다. 호신용품이라는게 평생 한번이상 정말 하나뿐인 목숨이나 가족들을 위해서 사용하는 물건인데 제품을 못믿거나 제품이 위력이 약해서 낭패를 본다면 없는것만 못하게 되잖아요. 그러니 처음에 구입하면 여분탄을 추가해서 직접 발사해보고 그성능에 믿음을 가지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카페에서 추천하는 제품은 믿고 구입하셔도 되니 상담 받아보실 번거러움 조차없을껍니다. ㅎㅎ
감사드립니다. 그정도면 안심해도 되겠네요. 사실 요즘에 마음이 좀 불편했거든요. 속시원히 답변해주셔서 이제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입니다.
토끼네집님 안심하셔도 될거같아요 가끔 티비에도 나오지만 만취자 경찰이 성능좋은 테이져건으로 몇방 지져도 멀쩡히 덤비더나 계속 포크레인으로 경찰서 부수죠... 그래서 결국 실탄으로 잡고...가스총도 맞고도 만취한놈이 여전히 폭력으로 날뛰고... 만취자에게는 가끔 안통하는 경우가 있나봐요
테이저건도 그러면이 있다니 몰랐던 사실이네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