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시티의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22)는 이적료 2,400만 파운드(약 404억 원)에 AC 밀란으로 이적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발로텔리는 현재 세들어 살고 있는 체셔의 집주인에게 밀라노로 돌아간다고 통보했답니다. (더 선)
스토크 시티의 토니 펄리스 감독은 공격수 마이클 오웬(33)에게 올 겨울에는 다른 팀으로 절대 임대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오웬은 지난해 여름 스토크에 입단한 이후 겨우 5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습니다. (더 선)
리버풀은 과거 유소년팀에서 뛰었던 블랙풀의 토머스 인스를 영입할 가능성이 갈수록 희박해지자 인테르 밀란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미드필더 필리피 쿠치뉴(20)에게 800만 파운드(약 135억 원)를 제의했습니다. (텔레그래프)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는 FC 포르투에서 뛰고 있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수비수 홀란두 조르즈 피르스 다 폰세카 '홀란두'(27)를 노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홀란두는 이전에도 QPR의 제안을 3번이나 뿌리친 바 있습니다. (미러)
한편 스타드 렌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얀느 음빌라(22)를 데려오려던 QPR의 계획이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루빈 카잔과 토트넘 홋스퍼가 음빌라에게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타임스)
첼시의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34)는 다음 시즌에 LA 갤럭시와 입단 계약을 체결할 것이 유력합니다. 그러나 램파드는 일단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는 무조건 첼시에 남을 것입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스토크는 FC 댈러스에서 뛰고 있는 미국 대표팀의 윙어 브렉 셔(22)를 데려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NBC 스포츠)
아스날은 프랑스의 미드필더 질베르 앵뷜라(20)를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앵뷜라는 최근 몇 년간 프랑스 리그 두*의 EA 갱강에서 활약했으며, 만 17세 1개월 4일의 나이로 리그 두 최연소 출전선수라는 기록도 갖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 리그 두 : 프랑스의 2부 리그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블랙번 로버스를 비롯한 잉글랜드 챔피언십의 여러 팀들이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WBA)의 수비수 크레이그 도슨(22)에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볼튼 원더러스와 리즈 유나이티드도 도슨의 임대를 노리는 중입니다. (스카이스포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블랙번의 왼쪽 수비수 마르틴 올손(24)의 영입을 포기할 생각입니다. 올손을 데려오기 위해 200만 파운드 (약 34억 원)이상을 제의하기를 원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WBA의 스티브 클라크 감독은 QPR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스트라이커 피터 오뎀윈지(31), 수비수 요나스 올손(29)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클라크 감독은 이 자리에서 두 선수에게 팀을 떠날 생각을 접으라고 말했습니다. (익스프레스 & 스타)
OTHER GOSSIP
현역 시절 아스날의 전설적인 스타로 활약했던 파트릭 비에이라는 무려 8년이나 무관으로 지냈다는 것은 아스날에게 너무 가혹하며, 이제 아름다운 축구를 구사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말했습니다. (더 선)
브렌든 로저스 감독은 리버풀의 이적 정책이 갖고 있는 장점으로 자신이 구단 수뇌부와 적절한 긴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꼽았습니다. (텔레그래프)
나이젤 애킨스(47) 감독은 니콜라 코티스 구단주를 만나기 전에 TV를 보고 사우스햄튼에서 해임된다는 것을 눈치챘답니다. (미러)
소튼의 새 사령탑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처음부터 팬들의 반발에 부딪히게 됐습니다. 소튼의 팬들은 오는 월요일(현지시각)에 TV로 생중계되는 에버튼전에서 경기가 시작된 지 5분 후에 (일제히) 하얀 손수건을 흔드는 항의 시위를 벌일 예정입니다. (가디언)
애킨스 감독은 소튼의 선수들에게 "앞으로도 웃음을 잃지 말고, 너희들이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믿음을 가지란 말이야. 계속해서 발전하길 게을리하지 말고."라는 플립차트가 담긴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데일리 메일)
현역 시절 리즈에서 활약하며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표팀의 주장을 지낸 루카스 라데베 씨는 앞으로 프리미어리그의 (아프리카) 선수들이 에버튼의 미드필더 스티븐 피에나르(30)처럼 일정을 이유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하지 않는 일이 많아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인디펜던트)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앨런 퍼듀 감독은 오늘(현지시각) 열리는 레딩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상대팀의 공격수 파벨 포그레브냑(29)에 대해 "내가 지금까지 본 선수들 중에 툭하면 꽈당 넘어져 프리킥을 따내기로 악명 높은 녀석이니 특별히 조심하라"고 선수들에게 경고했습니다. (가디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루이스 수아레스를 맹비난하고 나섰습니다. 퍼거슨 감독은 외국인 선수들이 잉글랜드 무대에 헐리우드 액션을 퍼뜨린 주범이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첼시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대행은 주장 존 테리(32)의 몸상태에 도박을 걸고 내일(현지시각) 열리는 아스날과의 리그 경기에 출전시킬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타임스)
블랙번의 벤카테시 라오 공동구단주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벤키스 가문은 홈구장 이우드 파크에서 열리는 마이클 애플턴 감독의 첫 공식 경기를 보러 왔습니다. (랭커셔 이브닝 텔레그래프)
AND FINALLY
BBC 라디오 5 라이브에서 방송하는 <뉴스레터 606>은 과거 아스톤 빌라를 지휘했던 존 그레고리 감독이 팬클럽과의 만남 자리에서 자신의 기타 솜씨를 뽐냈다고 전했습니다. (BBC)
스윈든 타운의 파올로 디 카니오 감독은 쉬루스버리 타운과의 리그 1 경기가 시작되기도 전에 폭설로 연기되자 팬들과 함께 이를 자축한 모양입니다. 트위터에 돌아다니는 소식들에 따르면 디 카니오 감독이 이를 자축하는 팬들과 함께 먹으려고 피자를 주문했다고 합니다. (데일리 메일)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아스날 설마 영입이 17살?? ㅜㅜ
ㅜㅜㅜ
퍼거슨 너무 발언이...
그럼 누굴 영입하려고.. 돈 조금 더 줘서라도 데려오지..
인터뷰 원문 보면 수아레즈 맹비난 한적 없는데 데일리 익스프레스가 오바한듯. 오히려 호날두가 처음 맨유에 왔을때 퍼기가 다이빙에 대해 주의를 준 얘기를 꺼내면서 외국인 선수들 얘기를 꺼냈죠.
저도 데일리 메일에서 이렇게 읽음. 호날두 이야기 꺼내면서 어찌고...
BBC가십 원문도
수아레즈 논란에 대해 언급하며 다이빙이 급증한 원인을 외국선수 탓으로 돌렸다 정도로 해석해야.
베총리랑 갈기꾼 발로텔리 욕하면서 데려올거라곤 예상됫지~~또 아니라고 부정하겠지만 이적은 아니고 싸게 임대할듯
발로텔리 임대 카카 임대 후반기 기대합니다ㅎㅎ
드록바는 안되려나~~~?
수비수보강좀 제발~
집주인피셜???
그렇게밀란 아니라고하더니..
더선이라...
인스+스네이더가격으로 쿠티뉴 꼭 영입해요! 스터리지 수아레즈 쿠티뉴가 수비진 흔들어주면 대량득점가능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