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논의가 되고 있는 사안인지는 모르겠으나, 앞으로 수인선 전구간 개통이 되면 기존의 4호선 한대앞~오이도 구간을 수인선과 굳이 공용하지 않고 한대앞에서 송산차량기지(서해선)까지 새로운 4호선 노선을 만드는 것이 어떤지요? 수인선 이용 측면에서는 선로 용량이 커지므로 직통급행 등을 신설하는 것이 용이해질 것이고, 안산시, 화성시 입장에서 보더라도 도심을 통과하는 새로운 전철이 생기기 때문에 시민들의 교통편의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는데요...
4호선을 타겠다면 버스타고 안산선 역으로 찾아가는것도 환승에 포함됩니다만. 이걸 본다면 4호선을 타나 신안산선을 타나 환승횟수는 똑같습니다. 그리고 2, 7호선이 쾌적성에서 떨어진다 한들 4호선 기준 서쪽은 상대적으로 혼잡도가 낮은 편이며 승차하기에는 오히려 사당, 이수보다 낫습니다. 출퇴근때 사당역 환승통로 얼마나 지옥같은지 모릅니다.
그리고 4호선을 단축시키는게 나쁘지 않다라고 생각하는 이유라면 운행거리를 줄임으로 사당-중앙간 횟수를 더 늘리던지, 아니면 서메차량 빼서 진접 연장때 차량도입을 최소화 하기 위해 빼내는게 어떻냐 하는겁니다.
서울매트로 1호선 차량을 먼저 천안 보낸후 시도해야 될듯 할것같습니다. 4호선을 송산까지 보내다가 나중에는 홍성까지 시민들이 들어와야 한다고 하기때문에 오히려 4호선 송산연장은 홍성까지 연장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에 철도공사소속은 장기적으로 오이도와 홍성행으로 나뉘게 될꺼고 서울메트로 차량은 장기적으로 홍성까지 운행하게 되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 남양주까지 연장 하는것도 계획이 있어 맞물린다면 직교류겸용열차라도 도입해야 되기에 송산연장은 백지장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보니 연결선 계획은 이미 있군요, 단 방향은 안산역 동쪽에서 남쪽으로 분기하는 계획입니다. 따라서 안산선 금정방면에서 서해선 남쪽으로 분기하는 연결선 지으면 연결선 중복투자 얘기 나올겁니다. 제가 중앙역 위치를 몰랐는데 노선 보니 적어도 신안산선 환승지점까지는 4호선계통을 대부분 운행시켜주는게 네트워크성 측면에서 낫지 않을까 합니다. (공단역에 회차시설이 없다면 안산역까지)
그냥 신안산선 안산구간(중앙 - 경기 테크노파크 - (더 연장하면) - 유니버셜스튜디오)을 추진하는게 더 낫습니다. 그리고 이 구간이 신안산선 계획에서 잘려나간 이유는 간척지이기 때문에 공사비가 많이 들어서 비용대비 효용이 안 맞아버리기 때문이었죠. (4호선을 추진해도 다를건 없다고 봅니다.)
저는 호매실로 오는 신분당선을 사리역(수인선 환승)을 거쳐 중앙역까지 연장해 신안산선과 직결하는 방안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4호선은 한대앞에서 경기테크노파크(?)역(신안산-신분당선 환승)을 거쳐 송산역(소사~원시-서해선 환승)에서 종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소사~원시-서해선으로 환승이 가능하고 송산역 인근의 송산차량기지를 소사~원시-서해선과 공용할 수 있는데 비용 대비 효용이 안 맞다는 것은 다소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리정훈//신분당선을 안산으로 연장요? 호매실 연장도 겨우 겨우 시킨 마당에 신분당선이 안산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미카님 말씀 처럼 간척지라 공사하기도 어렵고 비용도 무지 드는데다 난공사인 구간이라 신안산선에서 삭제된 구간인데 민간 업체가 비싼 돈 들여가면서 그 구간에 노선 연장하려 할까요? 그리고 4호선 송산으로 옮겨서 일부 신규 지역 잡자고 안산 도심에 피해를 주려하는 발상까지 하시는데 왜 안산 도심이 피해를 봐야하는지 하나도 이해가 안 갑니다. 허무맹랑한 소리만 하지 마시고 현실을 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공급과잉이라는 점에는 동의하는 바입니다.
허나 공급과잉이라는 것을 운영주체입장에서 인식하고 회차를 하기엔 현실적으로 너무 떨어지는게 문제입니다.
과연 어디서 어떻게 회차를 하던 무언가를 설치하거나 바꿔야 한다는건은, 지금 현상채제와 비교해 보았을 때 딱히 끌리지 않는다고 해야 하나요. 표현이 애매하긴 합니다만,
예를 들어 중앙역에서 회차를 하기 위해 부본선을 깔고 건넘선 깔고 인상선 마련하고 기타 등등.. 굳이 이러면서 까지 중앙에서 짤라야 겠다라고 느끼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현실적인 것이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4호선을 타겠다면 버스타고 안산선 역으로 찾아가는것도 환승에 포함됩니다만. 이걸 본다면 4호선을 타나 신안산선을 타나 환승횟수는 똑같습니다. 그리고 2, 7호선이 쾌적성에서 떨어진다 한들 4호선 기준 서쪽은 상대적으로 혼잡도가 낮은 편이며 승차하기에는 오히려 사당, 이수보다 낫습니다. 출퇴근때 사당역 환승통로 얼마나 지옥같은지 모릅니다.
그리고 4호선을 단축시키는게 나쁘지 않다라고 생각하는 이유라면 운행거리를 줄임으로 사당-중앙간 횟수를 더 늘리던지, 아니면 서메차량 빼서 진접 연장때 차량도입을 최소화 하기 위해 빼내는게 어떻냐 하는겁니다.
만약에 사당-중앙 횟수를 늘린다면 과천선, 산본, 상록수쪽 이용객들도 이용하기 편해지고, 중앙 서쪽에 있는 지역도 수인선 배차간격 좁히고, 중앙역이나 한대앞역에서는 환승시간 맞춰서 다이어 짜면 열차 기다리는 시간도 줄고 동일홈 환승으로 100% 가까운 확률로 착석이 가능합니다만. 물론 반대는 환승하면 착석이 어렵겠지만 말입니다.
서울매트로 1호선 차량을 먼저 천안 보낸후 시도해야 될듯 할것같습니다. 4호선을 송산까지 보내다가 나중에는 홍성까지 시민들이 들어와야 한다고 하기때문에 오히려 4호선 송산연장은 홍성까지 연장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에 철도공사소속은 장기적으로 오이도와 홍성행으로 나뉘게 될꺼고 서울메트로 차량은 장기적으로 홍성까지 운행하게 되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 남양주까지 연장 하는것도 계획이 있어 맞물린다면 직교류겸용열차라도 도입해야 되기에 송산연장은 백지장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서메차는 천안까지 못보내옵니다 말이 되는 소릴 하옵소서.....(운송협약) 4호선을 홍성으로~~?! 이야.... 그럴거면 아예 자비로 하시죠??
안녕하십시오. 서울메트로 1호선 차량이 너무 부족해서 천안으로 갈 수 없을 것 갔습니다. 감사해요.
반갑습니다. ㅋㅋ 그냥 직접 철도회사하나 차리셔서 연장하십시오
4호선 및 신안산선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자면 제 생각으로는 신안산선 개통후 한대앞에 회차선을 깔아 4호선 서메차는 한대앞까지만 운행하되 4호선 철공차는 오이도까지 급행으로 돌리는 겁니다. 그대신에 노선도상으로는 한대앞까지는 4호선으로 한대앞 이후는 수인선으로 표현하는것이죠. 마치 추후에 개통될 1호선 처럼 말이죠. 즉 경인선 완행은 인천까지 가지만 경인선 급행은 송도까지 가는것 처럼 말이죠.
보니 연결선 계획은 이미 있군요, 단 방향은 안산역 동쪽에서 남쪽으로 분기하는 계획입니다. 따라서 안산선 금정방면에서 서해선 남쪽으로 분기하는 연결선 지으면 연결선 중복투자 얘기 나올겁니다.
제가 중앙역 위치를 몰랐는데 노선 보니 적어도 신안산선 환승지점까지는 4호선계통을 대부분 운행시켜주는게 네트워크성 측면에서 낫지 않을까 합니다. (공단역에 회차시설이 없다면 안산역까지)
초지역이 상대식이니(양 옆에 고가 신설로 대피선 개설이 가능하긴 합니다만) 멀리 간다면 안산 정도이겠군요. 대신 대곡-원시선에서 한대앞 동쪽으로 4호선을 이동할 수 있는데가 상록수, 군포, 안양, 과천 승객들이 얼마나 넘어올지가 관건이겠습니다.
그냥 신안산선 안산구간(중앙 - 경기 테크노파크 - (더 연장하면) - 유니버셜스튜디오)을 추진하는게 더 낫습니다.
그리고 이 구간이 신안산선 계획에서 잘려나간 이유는 간척지이기 때문에 공사비가 많이 들어서 비용대비 효용이 안 맞아버리기 때문이었죠. (4호선을 추진해도 다를건 없다고 봅니다.)
저는 호매실로 오는 신분당선을 사리역(수인선 환승)을 거쳐 중앙역까지 연장해 신안산선과 직결하는 방안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4호선은 한대앞에서 경기테크노파크(?)역(신안산-신분당선 환승)을 거쳐 송산역(소사~원시-서해선 환승)에서 종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소사~원시-서해선으로 환승이 가능하고 송산역 인근의 송산차량기지를 소사~원시-서해선과 공용할 수 있는데 비용 대비 효용이 안 맞다는 것은 다소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리정훈//신분당선을 안산으로 연장요? 호매실 연장도 겨우 겨우 시킨 마당에 신분당선이 안산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미카님 말씀 처럼 간척지라 공사하기도 어렵고 비용도 무지 드는데다 난공사인 구간이라 신안산선에서 삭제된 구간인데 민간 업체가 비싼 돈 들여가면서 그 구간에 노선 연장하려 할까요? 그리고 4호선 송산으로 옮겨서 일부 신규 지역 잡자고 안산 도심에 피해를 주려하는 발상까지 하시는데 왜 안산 도심이 피해를 봐야하는지 하나도 이해가 안 갑니다. 허무맹랑한 소리만 하지 마시고 현실을 보시기 바랍니다.
서울급행님// 댓글이 넘어가 너무 복잡하게 되어 여기다가 씁니다 =_=;;
저의 요지를 요약하면 '코레일이(철시공이) 중앙역에 회차선로를 건설하면서까지 잘라서 운행할까? 라는는 것이 겠네요.
담당기관들이 의지만 있다면 저 또한 중앙에서 짜르고 차라리 그 안에다가 수요를 추가 공급하자고 한다면,
딱히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서 동의하는편입니다.(장기적으로 진접까지 연장된다고 한다면 말이죠)
하지만 한대앞이나 중앙역에서 내렸다가 바로 다시 타는것도 '환승'이라는 개념안에 들어간다는 점이 걸릴듯 싶고요. 이러한 점이 과연 우리나라 이용객의 심리에 영향을 크게 준다는 것이,, 전혀 간과하지 않을 수 없다는 점입니다.
이건 경원선 용산 - 성북 운행하던 그것과는 조금 다른게 그 당시 그 계통은 서브라는 개념(즉 청량리가 넘어가면 노선이 중복되어 종로선이 어느정도의 대체성을 띄고 있었던 반면에)이 있었지만, 4호선은 메인적인 개념이 강해서 말이죠.
서울급행님께서는 신안산선이 그 메인자리를 충분히 대체가능하리라고 보시는것 같습니다만, 저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고 사당 강남은 여전히 유효할 거라 생각을 해서 말이죠. ^^; 그건 신안산선이 개통되고 지켜보면 정답이 나올듯 하네요.
신안산선 아직 완공되려면 한참 멀었는데 감정싸움하실것 까지야 있겠습니까?? 승객패턴변화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을 것 같아요. 오히려 2주뒤에 개통되는 7호선 연장구간에 따른 경인선 공급 변화가 더 관심사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