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미팅 후 팀 동료 세 명과 점심을 먹다가 내년에도 올랜도에게 남을 것이라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히트와 격전 끝에 이긴
것이 하워드의 심경에 변화를 미친 것일까요? 아무튼.....
그 직후 하워드가 올랜도 CEO에게도 통화를 넣었고, 프런트진에서는 하워드가 공식 문서로 사인하길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랜도가 트레이드 제안을 받고 있다는 이야기가 달려 있긴 한데, '하워드의 대가로 충분한 카드라면
트레이드 한다' 정도의 이야기가 아닌가 싶은 느낌이네요.
암튼, 다 떠나서....
이야기가 구체적인 것으로 보아 허튼 루머같지는 않습니다. 일년 후의 행보가 어찌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사실이라면
올랜도 입장에서는 한시름 놓은거죠.
하워드는 현재 어디까지나 올랜도 선수고, 올랜도가 하워드의 직장입니다. 하워드가 올랜도에 남을 것이라면, 이제
그동안 결코 편치는 않았을 서로의 관계를 회복하고, 올랜도도 분위기를 추스려서 동부의 강호 다운 모습을 계속 보여주기
바랍니다.
첫댓글 흠흠 이렇게 되면 뉴져지만 난감하네요. 하워드가 정말 1년은 더 확실하게 뛰어보고 싶은가 봅니다. 사실 팀구성이 괜찮아요.
댈러스 입장에선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데론을 영입해두고 최대한 샐러리를 비울 수 있는 1년의 기회가 더 생기니까요. 오덤 등의 계약을 손해봐가면서 안해치워도 비워지겠네요.
근데 오늘 경기전에 하워드가 공식으로 팀에게 자신은 옵트인 할수도 있고 옵트 아웃할 수도 있고...그 권리는 자신에게 아직 남아있다고 천명했답니다. 올랜도 빡치겠네요
방금 ESPN의 마크 스타인 트위터 보도입니다.
솔직히 멜로 드라마보다 더 막장이 하워드 드라마입니다. 프로선수를 둘러싼 환경이 너무 복잡다단해졌네요
역시 하워드 드라마는 결론을 봐야 알 수 있겠네요
진짜 쥐락벼락하내요;;올랜도도 그렇고 뉴저지도 그렇고... 대론을 원하는 맵스도 하워드의 말한마디에.. ㄷㄷㄷㄷ
그래서 큐반처럼 맘편하게 모로쇠로 일관하는 것이 더 좋아보이네요
역시 조용한게 답이겠어요.... 이건뭐 폭풍이내요 폭풍;;;;
자세한 상황은 모르지만 네츠도 잘 대응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쯤이면 네츠발 루머도 동시다발적으로 터질만한데 조용하네요
장난치는것도 아니고 ㅡ,.ㅡ;;
아마 이번시즌은 올랜도에서 플옵까지 치르고 떠날 생각인가 보네요
여론이 워낙 안좋고 렌탈로 트레이드 될 가능성도 있으니 옵트인 발언 한거 같습니다
우승이라도 하면 남을지 모르겠는데 가능성이 높지 않아서
올랜도는 어떻게든 트레이드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하워드로서는 옵트아웃 권리는 지키면서 올 시즌 최선을 다해서 플옵에서 할만큼 했다~를 보여주는 것이 이미지유지하는 가장 베스트겠죠. 자꾸 올랜도 구단에서 서면으로 증빙해라..이러니까 하워드도 빡치고....올랜도 구단이 할 수 있는 최선을 하기는 하는 것이겠으나...별로네요
내년에도 올랜도에 남는다는 것은 올랜도 측에서 트레이드 가치를 올리기위한 전술이라고 생각했는데 구체적인 이야기 까지 나오니 흥미롭습니다.
하워드가 올랜도에 1년 더 남는다면 구단에서는 반길일이지만 하워드 입장에서는 소원대로 빅마켓을 가는것도 아니고 동부의 강호로는 남을수는 있지만 우승을 노리는 것은 힘들 듯 한데 어째서 이런 결정을 한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