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4. 월요일 아침 말씀 묵상
고후12:14 보라 내가 이제 세 번째 너희에게 가기를 준비하였으나 너희에게 폐를 끼치지 아니하리라 내가 구하는 것은 너희의 재물이 아니요 오직 너희니라 어린 아이가 부모를 위하여 재물을 저축하는 것이 아니요 부모가 어린 아이를 위하여 하느니라 15 내가 너희 영혼을 위하여 크게 기뻐하므로 재물을 사용하고 또 내 자신까지도 내어 주리니 너희를 더욱 사랑할수록 나는 사랑을 덜 받겠느냐 16 하여간 어떤 이의 말이 내가 너희에게 짐을 지우지는 아니하였을지라도 교활한 자가 되어 너희를 속임수로 취하였다 하니 17 내가 너희에게 보낸 자 중에 누구로 너희의 이득을 취하더냐 18 내가 디도를 권하고 함께 한 형제를 보내었으니 디도가 너희의 이득을 취하더냐 우리가 동일한 성령으로 행하지 아니하더냐 동일한 보조로 하지 아니하더냐. 19 너희는 이 때까지 우리가 자기 변명을 하는 줄로 생각하는구나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앞에 말하노라 사랑하는 자들아 이 모든 것은 너희의 덕을 세우기 위함이니라. 아멘
1.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결코 부담을 주지 않았고(13절) 그들에게 다시 가더라도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14절).
2. 그리고 바울이 성도들에게 원하는 것은 재물이 아니라 그들의 영혼이라고 말했습니다. 성도들을 그리스도에게 바르게 인도하는 것만이 바울이 원하는 소원이었습니다.
3.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을 위하여 기꺼이 자신의 재물을 사용하였고 심지어 자기 자신 까지 내어줄 마음이 있었습니다.(15절).
4. 바울은 실제로 성도들의 유익을 위하여 손으로 수고하고 여러 가지 손해를 당했습니다. 그리고 성도들을 섬기기 위하여 자신의 시간과 지체와 능력과 이익과 모든 것을 소비하였습니다.
5. 성도들에 대한 바울의 사랑은 식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내가 너희를 더욱 사랑 할 수록 나는 덜 사랑을 받겠느냐" 고 말했습니다.
6.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바울이 꾀를 부려 성도들을 속여 사로잡았다고 말했습니다.(16절) 그래서 바울은 이제까지 자신이 보낸 사람 중에 누군가를 시켜 성도들을 속이고 착취한 적이 있느냐고 묻고 있습니다. (17절)
7. 또 바울은 디도와 함께 형제들을 고린도 교회에 보낸 적이 있었는데 디도가 성도들을 속여 착취한 적이 있었느냐고 묻고 있습니다. 바울의 동역자들은 모두 같은 심정으로 살아왔고 같은 길을 걸어왔습니다.
8. 물론 고린도 교회 성도들은 아직 까지도 바울이 자신을 변명하고 있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자신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앞에서 말하고 있으며 자신이 행하는 모든 것들은 성도들의 덕을 세우기 위함이라고 말했습니다.
9. 바울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자신의 결백성을 증거할 수 있으며 또한 자신이 그리스도의 참된 일꾼임을 그리스도와 하나님께서 입증해 주실 것이란 확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10. 바울이 때로는 오해롤 받을 수 있는 말과 행동을 하지만 궁극적으로 그가 말하려고 하는 것은 그 모든 것이 교회의 덕 세우는 데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기도] 주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에게 새 아침을 주셔서 아름다운 봄날 아침의 빛을 보게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행복한 하루가 되기 원합니다.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 저희가 무슨 일을 하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시고, 담대하게 말하게 하옵소서, 저희에게 은총을 베풀어 주옵소서, 저희에게 믿음과 지혜를 주옵소서, 오늘도 저희가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여 주시고 악에서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