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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천 문예창작 지도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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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작-시(숙제) 노매老梅
미리내 추천 0 조회 53 11.04.14 20:4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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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4.19 06:47

    첫댓글 미리내가 은하수라고 하셨지요? 어쩌면 매화꽃이 신비한고 깨끗한 은하수처럼처럼 상상이 되기도 합니다. 열심히 스케치를 하시더니 이렇게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실줄은 몰랐습니다. 노매의 모습과 향기가 고고하게 표현되어 다시한번 그꽃피운 자태를 떠오르게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11.04.29 05:12

    시적화자가 노매가 되어보지 않고서는 노매의 기품을 알 수 없습니다. 내가 노매의 굽은 허리가 되기도 하고, 뿌리가 되기도 하고, 묵은 가지에서 피어나는 꽃이 되어야 비로소 노매와 소통이 되어 글이 쓰여집니다. '힘겨운 노정으로 풀어내는 향
    ' '햇볕 버거운 백년의 전설' '설한을 녹여내는 진한 가슴' '천년의 열락' 등이 진실로 노매와 소통에서 나온 시구입니다. 좋은 시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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