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 여행 6일차..
어제는 몇팀이 더 들어왔네요.
이제 황제 캠핑이 마무리 되는군요
자전거팀 2명 1팀
배낭여행팀 2명 1팀
그리고 두 가족 2팀
불광동 마운틴 3명 1팀..
드디어 이 고요한 캠핑장이 활기를 띄기 시작합니다.
모두들 1시간을 걸어나와...
히타카츠 행에 올라요
8시 출발이니까..
엄청 서둘러 밥도 지어 먹고...
땀나게 걸어, 버스 정류장에 도착해 봅니다.
이길을 걸어서 총 다섯 차례 왕복했으니.... 20킬로는 걸었네요. 최소...
히타카츠가지는 1시간 20분 거리
가는 곳곳이 절경입니다.
오후 1시와 4시 45분중.. 하나를 선택하기로 하구...
바이패스를 이용해 여행했지요..
--- 바이패스란... 여행객들을 위한 티켓으로 하루를 맘껏 버스를 탈 수있다 이겁니다.
이즈하라에서 히타카츠까지 왕복하면 기본 버스비 7만원인데.. 이것은 단돈 만원에 해결된다 이거죠...
우체국에서 일단 환전을 좀 해주시구.,. 앙.. 근데.
비싸네요..10만원 한화로 내면 8만 5천원 받아요.. 엔화로...
도시 한복판까지... 가오리가 지나다니고..
한국전망대에서 보는 부산의 불꽃놀이 라는데 정말 엄첨 가깝게 보이네요.
성게 잡이를 위한 물안경 준비해 주시고...
히타카츠에도 친구야와 키요가 연합해 있네요.
바로 옆에는 낚시도구도 팔구....
콘피라 에비스 신사입구 랍니다.
위의 정자에서 내려다본 모습.. 이때 바람이 넘 시원했지요.
모처럼 또 맑은 날이 되었지요..
히타카츠항 전경...
이세야 식당에서.....
교자와.. (만두)
야끼소바... (구운국수)
나가사끼 짬뽕...
주인집 아주할머니와. 수다떨고.. 사진찍기..
한국인 자전거 여행자도..
일본 학생들의 자전거 하교중..
결국 1시 버스로 돌아오다가.
그냥 집에오면 심심할 것 같아..
성게 잡이 카약투어를 미루고..
마을 구경을 하기고 합니다.
하나라도 더 봐야지요..
하지만, 별다른 기억이 없는 곳...
온천이 바로 옆에 있더라구요.
호타루 노유네요
450엔... 매주 화,금은 휴관일...
대마도의 새... 고려꿩... 조각
이.. 곳 아래에는 팔뚝만한 물고기들이 득실거려요.
내. 꼭 잡고 말리라....
기다려라..
내일 잡으러 간다...
저녁 와타즈미.신사...
드디어 감성돔대신 한마리 낚았지요.
그리고 바로 바늘 잃어버림... 크크
아직도 크레모아는 빵빵하네요.
이렇게 강할지는 몰랐네요.
이후.. 여러번이나 핸드폰 충전도 되더라구요.
파워뱅크의 역할을 충분히 잘해준 크레모아...
첫댓글 가오리가 다니다니 와 대단하네요
그만큼 물이 깨끗한 곳인것 같아요. 자연이 정말 깨끗한 곳에서 사니 사람들도 평화로워 보이더군요
혹시 자전거나 오토바이 대여는 안되던가요?
자전거 오토바이 둘다 되지요. 나중에는 바이크 투어 하고 싶더라구요. 1일 3만원...
두번째 사진 홀로선 타워는 뭔가요?
예..기그 신화의 마을 캠핑장.마스코트예요. 입구에 서 있는 미니어처 원령공주의 배경이 되었다는 그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