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동주민센터가 갤러리가 됐다.
내외동은 딱딱한 관공서 이미지에서 벗어나 시민과 함께하는 부드러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테마별로 여러가지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작품은 내외동주민센터 교양강좌 수강생들의 작품과 동아리 회원들의 작품, 관내
어린이들의 작품이며, 지난 8월 효(孝)를 주제로 한 붓글씨 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지금은 한글공부를 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의 한글 손편지를
전시하고 있다.
내외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민원실 전시회는 방문 민원인에게 좋은 감상거리를 제공해 자칫 지루하고 짜증나기 쉬운 대기
시간을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되게 해 줘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전시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댓글 칙칙했던 분위기가 좀 달라지겠네요. 구경 가야겠어요
좋네요 ~~~ 저도 담에 구경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