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하여
몇년을 못가본 성지순례
오늘다녀왔습니다
흐린날씨로 출발하였지만
순례하기 딱 좋으날씨
즐겁고 고마운하루였습니다
처음도착한 성지
문경에
자리한 관음정사
마침관음재일이라
큰법당에서
관음정사주지이신
원광스님모시고
정수선원주지이신
스님 집도하에
관음기도을 드렸습니다
깊은산속에 울려퍼지는
힘찬목탁소리와
오래간만에 들어보는
우리스님의 힘찬염불소리
가슴이 확트이는것 같았습니다
관음정사주지인 신
원광스님의법문
산자락 전체가 관음도량이라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108염주도 선물받았습니다
정성스럽게 준비하신
점심공양 잘하였습니다
그리고마련해주신
오미자차와
빨간사과 고맙습니다
가는길배웅해주시는
원광스님
순례길에 먹거리 주머니
드렸더니
소녀처럼 즐거워하시는스님
늘 건강하세요_((()))_
과음정사에서 내려오는길
탐스립게 열린 사과
황금들판
휠링하고왔습니다
정수주지스님
고맙습니다
함께한
거사님
보살님
어린법우님들
모두모두 함께여서 행복하였습니다
첫댓글 만난모든인연
고맙습니다
계신곳에서 행복하세요
관음재일날
함께한 성지순례♡
황금들녘
마주보고 있던,
높은 하늘~구름사이로,
동그란 햇님 곁을
애워싼...신비로운 색깔들♡
환호성이 절로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