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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나물 유자청 샐러드 만드는법
*재료*
돌나물 1팩,
양파 반개, 달래 한줌, 홍고추 1개.
고춧가루 1큰술, 액젓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매실액 1큰술, 설탕 1 작은술, 통깨.
(밥숟가락 계량)
1. 돌나물은 흐르는 물에 여러번 깨끗하게 씻어내고 물기를 빼서 준비해요.
2. 양파는 가늘게 채썰고 달래도 깨끗하게 손질한 다음 먹기 좋게 썰어요.
사진에는 없는데 홍고추도 송송 썰어 같이 준비했어요.
양파나 달래, 고추 등은 생략해도 괜찮아요.
3. 볼에 물기뺀 돌나물과 양파, 달래를 함께 넣고
양념 (고춧가루 1큰술, 액젓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매실액 1큰술, 설탕 1 작은술)을 넣어서
골고루 잘 섞이게 버무린 다음, 마지막에 홍고추와 통깨를 뿌려 마무리해요.
돌나물은 팍팍 무치면 풋내가 날수 있으니 살살 버무려 주어요.
양념은 입맛에 맞게 조절해요.
돌나물은 주로 간장 양념이나 고추장 양념으로 새콤달콤하게 무쳐 먹는데
오랜만에 액젓을 넣고 무쳤더니 김치처럼 색다른 감칠맛이 나서 좋은것 같아요.
쌉사름하면서도 짭쪼름한 기분좋은 봄맛이예요 ^^
*재료*
불고기 한줌, 따뜻한 밥 2인분,
파프리카, 대파, 소금, 통깨, 볶음용 기름 약간씩.
1. 불고기는 잘게 송송 다져놓고
파프리카와 대파도 잘게 다져 준비해요.
파프리카 대신 양파나 당근, 호박 등등 좋아하는 채소를 넣으면 좋아요.
2. 팬에 기름을 약간만 두르고 쎈불에서 불고기를 빠르게 볶아준 다음,
키친타올 등에 올려 기름기를 빼두어요.
불고기는 쎈불에서 빨리 볶아야 물기가 생기지 않아요.
3. 불고기를 볶은 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대파 - 파프리카 순으로 살짝만 볶다가
따뜻한 밥을 넣고 달달 볶아요.
4. 밥이 고슬고슬하게 볶아지면, 미리 볶아둔 불고기를 넣고 골고루 잘 볶아주고
소금이나 간장으로 간을 맞춰요.
불고기에 간이 되어 있어서 저는 소금간만 살짝 했어요.
5. 마지막에 통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해요.
볶음밥은 주걱을 세워서 위에서부터 내리치듯이(?) 볶으면 고슬고슬해지는거 아시죠? ^^
쎈불에서 막 빨리 볶았더니 간장양념이 막 타서 팬이 폭탄이 되긴 했지만
볶음밥은 맛있게 만들어졌어요 ㅎㅎ;;
불고기 만들어 먹고 어중간하게 남으면 볶음밥으로 변신시켜 보세요.
간단하지만 근사한 한끼가 뚝딱 만들어진답니다~
-오늘의 요리법-
김치 1/4포기, 밥 한공기반, 밥에 섞어서 주먹밥 만드는 재료(밥*랑 같은건데 국내산 제품으로 된거 사세요.), 참기름, 햄(없으면 생략가능), 통깨나 검은깨
김장김치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뒤에 물기를 꼬옥 짜냅니다.
김치가 너무 짜다면 찬물에 담가서 짠기를 좀 빼준뒤에 사용해도 좋구요..
김치를 넓게 펴서...햄 한장(롤샌드위치 만들고 남은 햄 사용했어요..) 올리고 그 위에 주먹밥식으로 쥐어준 밥 올려서 말아주는데..
우선 위로 살짝 김치와 햄을 올려준뒤에..
양 옆을 접어서 안쪽으로 넣고 돌돌 말아줍니다.
이렇게 하면 반으로 잘라도..끝부분이 막혀 있어서 절대 안의 내용물이 흘러내릴 염려가 없어요.
월남쌈 싸듯이 싸주면 됩니다!!!
반으로 잘라서 먹기 좋게 종이도시락에 넣어주고...
뭐와 같이 먹으면 좋을까 하다가..그냥 치즈 한장^^;;
왠지 김치랑 치즈는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ㅁ=;;;
첫댓글 연근 유자청 침이 고여요 ㅎ ㅎ
유자청의 새콤함과 연근의 달작지근한 맛이 조화를 이루지요.
우리 마을에
엄청 많은 것
연근도 비싸지요.
영양도 많고요.
우왕 다 맛나보여요
에효 그림의 떡이니 문제지만요 ㅎㅎ
이긍....
그런 문제점이라면 어찌 할 수가 없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