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의 이물감 치료 (인두신경증)
목에 항상 이물감이 있어요 이비인후과에서 내시경검사등을 했으나 이상없다고해요 설교시작하려면 ‘큼큼’ 소리는 내야해요 치료법이 있을까요?
요즘 이런 인두신경증의 증상 환자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목에 가래가 항상있다든지 이물감을 호소하고 어떤분은 껌이 붙어있는것 같다고하시고 어떤분은 공이 하나 있다고도하시네요
이러한 증상은 과민해진 점막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사실 요즘 많아지는 섬유근육통이나 편두통도 통증의 민감도가 높아진것입니다. 점막 기관지 근육 피부 등등의 민감도가 높아진것이고 이것은 결국은 뇌 신경계가 흥분된 상태에 있는것입니다.
인두신경증은 과민해진 목상태에 따른 예민해진 뇌가 원인일수도있습니다. 진료하다보니 이런분들의 공통점이 있는데요 그것은 설탕섭취가 많다는것과 걷거나 뛰거나 춤을 추거나 하는 운동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처방은 설탕 하루 6티스푼 이하로 줄일것과 걷거나 뛰너나 춤추거나 하라고합니다. 그리고 자율신경계 균형을 잡아주는 치료를 합니다. 복식호홉이나 후~~하고 내뱉는 호흡 반신욕 등도 권하고있습니다.
결론은 긴장하여 예민해진 뇌 점막 기관지 근골격계 피부 등을 진정시키려는 것입니다.
보통 하루 1시간정도 3개월정도 걷기를 하시면 호전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