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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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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토론싸워야제맛 학교에서 봉사 시간 채우라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쿨함 추천 0 조회 2,346 12.08.06 23:42 댓글 4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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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1 되돌아보면 좋은 경험이였던거같음

  • 12.08.06 23:47

    2222 고딩때 공무원지인없어서 얼마나서럽던지
    그리고 제대로 요양원같은거 가는거 아니구서야 관공서도 애들오는거 싫어하더라

  • 12.08.06 23:44

    1111 난 고등학교때 아파트단지에서 하는 봉사단체?랑 연계해서 장애인가구 직접 가서 청소하고 그런 일 했는데 진짜 느낀거 많았어... 기본적으로 학교에서 채워주는 시간도 있고 하니까 고작 주말에 몇시간 몇주만 내면 되는건데... 꼭 해야한다!!!이런건 아닐수도 있지만 아무튼 나에겐 좋은 영향을 끼쳤음...

  • 12.08.06 23:45

    222222 난 별로

  • 12.08.06 23:45

    11 봉사활동을 진짜 해본 사람은 알거라고 생각해 왜 봉사활동을 하는지. 난 사람들이 사회에 나가서 정말 삭막한 삶을 살아갈 때 이런 경험이 사람다움을 남겨준다고 생각함. 봉사활동 나가봤자 농땡이만 피고 시간 아깝잖아.. 하는건 그 사람이 성실하지 못했던 거고 그게 봉사에 대한 본질을 해칠수 있는거라고 생각하지 않음..!

  • 2222222222 우리대학교는 의무 아니라 모르겠는데, 고등학교때 보면 부모님이 공무원인애는 하나도 안해도 시간 풀로 채우고 방학때 관공서고 뭐고 애들 꽉꽉 차서 레알 잉여쓰레기 취급받으면서 구석에 박혀있었던 기억이 있슴.. 보육원 이런데서도 숙련되지 않은 이력 와봤자 짐만된다고 오지 말라하지;;; 또 사람마다 베품의 방법은 다를 수 있잖아(난 아토피가 심해서 해외봉사, 땀 많이 흘리는거 이런건 엄두를 못내. 대신에 20살부터 지금까지 월드비전 전기후원중인데 이런건 봉사활동에 포함되지 않아ㅠㅠ)

  • 12.08.06 23:45

    22어휴......진짜 내가 그것땜에 얼마나 미칠거같았는지ㅠㅠ솔까 봉사같은거 빽있는애들이 몇십시간 채우잖아

  • 222222
    솔직히 중고등학교 때 제대로 하는 애가 몇이나 되는지 모르겠음.
    어떤 애 부모님이 공무원이라고 매일 3시간씩 봉사활동 받아오더라 ㅋ...............

  • 12.08.06 23:45

    3 근데... 나는 고등학교때도 다안채우고 대학교때도 다안채웠는데 대학갈때도 별 패널티없고 졸업할때도 패널티없고(이건 과특성도어느정도있겠지만) 별로 상관없던데..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2맞아 이거야 해보려고 해도 할곳이 없어서 오히려 내가 더 잉여잉여가 된 그기부뉴ㅠㅠ

  • 작성자 12.08.06 23:51

    대학교에서도 시킵니다...ㅎ 존나 가톨릭계열이라 그런가ㅠㅠㅠ 실습때문에 방학때도 학교가는 바쁨터지는 학교인데 봉사활동까지 하라고해서 멘붕...
    슈발 빡쳐!!! 해외봉사 이런거 가려고해도 빌어처머글 학교 간부진 우선권....ㅎ 사실 내가 봉사땜에 개빡쳐서 이 토론글을 찐거에여......

  • 12.08.06 23:47

    2222 진심으로 봉사하는애 별로없을듯ㅋ
    나도 중고딩때 존나 억지로했곸ㅋㅋㅋ
    걍 자발적으로 시간될때하는게낫지ㅡㅡ

  • 12.08.06 23:47

    1111의미가 있는거같진 않은데 잠깐이라도 경험해보는게 중요한거같아.

  • 12.08.06 23:47

    22없애는게나음.예전에 봉사활동다닐때 중고등학생들많이왔는데..몇몇은 진짜 진심으로잘했음.장애인시설이였는데..
    근데대부분 복도서 장난치고 그냥서있고..
    오래다녀서 복지사선생님과 친했는데 그냥안왔으면 좋겠다했음.

  • 12.08.06 23:47

    11111 이럴때라도 해야쥐 난 봉사하면서 깨달은게 좀 있어서

  • 12.08.06 23:49

    11 이렇게 하라고 하는것도 없으면 봉사를 접하게되는 계기가 사라질거같아 나도 왜하라는거지 투덜투덜 하면서도 해보니깐 뿌듯하고 담에도 하고싶다는 생각도 들더라..

  • 12.08.06 23:50

    22222 나 일하는데 애들 오는데.. 안오는게 나아.. 애들도 억지로 시간때우는거 보이고 일시키면 뺀질거리기나 하고 승질나서 이젠 받아주기도 싫고, 엄마들이 전화해서 시간만 써주면 안되냐고... 아 참 애새퀴 잘키우시네요...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8.06 23:58

    난 인생이 자유로운 여자라 대학원서 쓸때도 자소서 쓰기 싫다고 그 전형 아무것도 안넣었고 봉사시간도 끝까지 안채웠는데 일단 대학은 옴;;
    근데 시발. 내가 대학까지 와서 봉사활동을 만날줄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어어어 열불난다.

  • 12.08.06 23:50

    222 진심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거같아......

  • 12.08.06 23:51

    1

  • 12.08.06 23:51

    333 봉사활동을 하려면 근데 우리나라 입시제도 자체가 바껴야 하는 거 같음. 애들 고등학교때 방학때도 야자시키는 학교 태반인데 언제 대체 봉사활동 하라는겨.;;;;;

  • 12.08.06 23:52

    1 난 유치원 봉사 좋았음 또하고싶다.. 애들보고싶네... 난 나중에 많은 도움될꺼라고생각함...

  • 12.08.06 23:52

    111 학교가 공부 하는곳이라는 생각 하고싶지않다 학교에서 인성도 배우는건데 학교내에서 배우는건 한계가있을수밖에 없으니까 봉사활동같은건 필요한거같애

  • 12.08.06 23:55

    111111 고딩때 꽃동네 봉사갔는데 거기 봉사하면서 정말 느낀게 많음 할아버지가 있었는데 자기 과거 시절 예기해주는데 예전에 자기가 백골부대였데 근대 그때 그러다 떨어져서 머리 다쳐서 이렇게 된거라고 하시고.. 진짜 가슴아팟어 그림그리는거 도와주고 있었는데 막 먹으라고 빵주시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8.07 00:02

    헐 병신같은 교과부같으니.

  • 12.08.06 23:57

    111111진짜 하면 배우는게 있음 괜히 시키는게 아님.. 물론 그 당시에는 열심히한 애들이 부당하다고 생각해서 억울하게 여길지도 몰르지만 진짜 나중에 돌이켜보면 굉장히 값진 시간인거같아 그래서 나는 지금도 정기적으로 계속 봉사하고있고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삶이 조금더 행복해지는걸 느낄 수 있음

  • 12.08.07 00:02

    3 봉사를 하게 하는 취지는 좋으나 제대로 봉사할 곳을 만들어 줘야할 것 같애 정작 스펙쌓으러 해외 자원봉사 간다고 하니까;;;;;;;;;;;; 그건 좀 그래
    글고 봉사를 하면 가산점을 어느 정도 주는거지 봉사를 안했다고 까는건 좀 아닌것같애

  • 12.08.07 00:03

    222222222 진심으로 봉사하는 사람 있기는 함 ?ㅋㅋㅋ

  • 12.08.07 00:06

    3333 울대학에도 사회봉사가 있는데... 그냥 학점 채우려고 하는거 같고 스펙 쌓으려고 하는것 같아서 나는 일부러 사회봉사 신청안하고 봉사활동 다녀...

  • 12.08.07 00:09

    야간 자율이랑 방학 때 보충수업없애고 시키라고

  • 12.08.07 00:19

    111111111어찌됐든 나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함

  • 12.08.07 00:26

    2 대학와서까지 봉사활동 하게될줄은 몰랏다 하루하루가 바빠죽겟는데 봉사활동이 왠 말이냐

  • 작성자 12.08.07 00:28

    언니맘=내맘.....또르르..........이 거지같은 학교... 등록금은 더럽게 비싸고 실습도 많고 근데 봉사활동까지ㅎㅎ

  • 12.08.07 00:30

    11111111 제도 운영의 문제지 꼭 있어야하는듯

  • 12.08.07 00:31

    11 이렇게 안하면 봉사활동 할 생각없는 사람들은 멀해도 안할것이고 원래 학교라는 울타리가 공부,커리어만을 위해서 있는게 아니라 인성교육을 시켜주는것도 중요하잖아 쌓아주는 곳아님? 봉사활동을 시행하는 기관에서 빡세게 검사하고 점수를 제대로 준다면 배울점이 많을 것 같아

  • 12.08.07 00:34

    글구 대게의 고등교육을 마친 지성인들이 봉사를 시간아까운 행동이나 귀찮은 행동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없어졌으면 좋겟당!!

  • 12.08.07 00:44

    222222 그런게 어떻게 봉사일 수 있는건지 솔직히 이해가 안간다 뭔가 사전교육같은것도 없고 그냥 봉사나 쳐하고 시간이나 쳐받아오래 ㅋ무슨이런..

  • 12.08.07 00:45

    22222222222222 봉사활동이 의무인 대학(A)과 봉사활동이 교양인 대학(B)이 있음. 어떤 봉사기관에서 한 말이 A대 학생들은 오면 하기 싫은 티가 팍팍 난다고 함. 정말 의무감으로 온거고 B대학의 학생들은 자기가 원해서 왔기 때문에 열심히 하고 그 수업이 끝나고도 봉사가 이어진대. 자기 의지력의 차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난 마음에서 우러나오지 않는 봉사는 봉사가 아니라고 생각함.

  • 12.08.07 00:54

    1111 억지로 라도 한것에서 배우는게 생길 수 있어 인생의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수도있구
    난 고딩때 봉사하기싫고 이시간에 공부를 더하겠다 생각으로 치매어르신들 봉사했었는데 진심 많은걸 느꼈고 진로도 변경하게되었어 공부만 한다고 다 되는게 아님 봉사 경험도 인생의 도움이 될 수있음

  • 12.08.07 00:55

    근데 대학에서 까지 의무로 시켜...? 헐 첨알았어...난 중고딩들이 진로를 결정할때 좋다 생각해서 그런건디 대학생은 성인인데 의무로 왜시키지

  • 11111 학교에서 억지로 시켜서라도 안 하고 부모님께서 그에 대해 관심이 전혀 없는 분들이시라면 그 아이는 커서 어떻게 될까? 봉사하는 사람들을 연예인 보듯이 하게 될 것 같아 '자원'봉사는 아니더라도 꼭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

  • 12.08.07 01:58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12.08.07 02:56

    2222 솔직히 내가 이랬음. 압지가 발이 넓으셔서. 난 차라리 자연스레 봉사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현장학습의 확대가 더 좋은거 같아.

  • 12.08.07 07:0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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