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향꽃무문체부가 남북문화교류 한다는건 특이사항이 아니고 어찌보면 통상적인 업무죠. 북 축구협회 인사는 EAFF 집행위원회 참석차 방문한거고, 여기서 남북 축구 교류 논의가 있을 수 있을지언정 그걸 '아시안게임 남북 축구 단일팀'으로 기정사실화해서 손흥민 군면제 운운하며 논란일으키는건 욕먹어도 싸죠.
@Pantos Glovis DH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14&aid=0000822277 남북 체육 교류도 가속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평양을 방문 중인 도종환 문화관광부 장관은 오는 8월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에 남북이 함께하는 방안을 북측에 제의한 것으로 알려져 단일팀 구성 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요새 분위기 생각하면 북한축구계 인사의 방남이 단순 행사 차원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단일팀에 대해서는 정부 차원에서 계속 생각 중인 것 같은데. 아시안게임 같은 기회를 그냥 놓칠리도 없고. 기사는 정황으로만 쓴 글이라 무시하면 하겠지만, 저는 어느정도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비단향꽃무북한이 '아시안게임 단일팀' 제의를 받고, 수많은 아시안게임 참가 팀중 축구를 선택하고 그 중에서 남축를 선택하고...최소 3단계 정도 거쳐야합니다. 이 모든 단계를 거친 상태였다면 손흥민 입대확률 급상승 이런 비아냥이 나와도 동조해주겠는데 지금은 아무것도 없잖아요. 그냥 전부 추측일 뿐이고 여기에 기반해서 추측을 기정사실화한 비난이 쏟아지는데 제 눈엔 부화뇌동으로 보이네요. 뭐 칭찬이라거나 긍정적인 전망이라거나 이런거면 몰라도 비난을 하는데 가만히 있는게 더 이상하죠...이래놓고 다른 종목에서 문제없이 단일팀 성사되면 그 때가서 지금 비난하신 분들 죄다 지금 비난한거 사과하실거라면 모르겠지만
첫댓글 극혐이다 단일팀 좀 그만하지....
뇌피셜이라고 욕먹어도 싸죠. 아직 논의조차 들어가지 않았는데요...제의 해보겠다 수준인데
벌써부터....'축구 단일팀'을 이미 사실인양 가정하고 비난하는 목소리가 마구 나오는데...
욕먹어도 쌉니다...
문체부 업무보고로 아시안게임 공동입장 공동응원 들어있던데, 단일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도 어느정도 연장선에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북한축구협회 인사가 얼마 전에 내려와서 뭐 얘기하고 갔다는데, 이런 것도 포함되지 않을까 싶어요.
@비단향꽃무 문체부가 남북문화교류 한다는건 특이사항이 아니고 어찌보면 통상적인 업무죠.
북 축구협회 인사는 EAFF 집행위원회 참석차 방문한거고, 여기서 남북 축구 교류 논의가 있을 수 있을지언정 그걸 '아시안게임 남북 축구 단일팀'으로 기정사실화해서 손흥민 군면제 운운하며 논란일으키는건 욕먹어도 싸죠.
솔직히 부화뇌동하는 느낌이 엄청 강합니다 지금.
@Pantos Glovis DHL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14&aid=0000822277
남북 체육 교류도 가속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평양을 방문 중인 도종환 문화관광부 장관은 오는 8월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에 남북이 함께하는 방안을 북측에 제의한 것으로 알려져 단일팀 구성 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요새 분위기 생각하면 북한축구계 인사의 방남이 단순 행사 차원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단일팀에 대해서는 정부 차원에서 계속 생각 중인 것 같은데. 아시안게임 같은 기회를 그냥 놓칠리도 없고.
기사는 정황으로만 쓴 글이라 무시하면 하겠지만, 저는 어느정도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비단향꽃무 가능성이 있고 전망이고 추측일 뿐이고 아직 확정된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시안게임에 남북이 함께하는 방안'을 제의하는 단계인데 갑자기 손흥민 군면제가 나오면서 비난부터 들어가는건 단계를 몇 개 건너 뛴 모습이고 이게 제 눈엔 부화뇌동으로 보이네요.
@Pantos Glovis DHL 실무진 논의 나오면 하겠죠. 근데 뭐 아예 가능성 없는 얘기는 아니고 그 가능성에 대해 왈가왈부하는거야 자연스러운거죠.
정치적인 사안이라 방어적인 태도인 건 알겠지만, 어쨌든 기사까지 나왔는데 부화뇌동으로 표현하는 건 좀...
@비단향꽃무 북한이 '아시안게임 단일팀' 제의를 받고, 수많은 아시안게임 참가 팀중 축구를 선택하고 그 중에서 남축를 선택하고...최소 3단계 정도 거쳐야합니다. 이 모든 단계를 거친 상태였다면 손흥민 입대확률 급상승 이런 비아냥이 나와도 동조해주겠는데 지금은 아무것도 없잖아요. 그냥 전부 추측일 뿐이고 여기에 기반해서 추측을 기정사실화한 비난이 쏟아지는데 제 눈엔 부화뇌동으로 보이네요. 뭐 칭찬이라거나 긍정적인 전망이라거나 이런거면 몰라도 비난을 하는데 가만히 있는게 더 이상하죠...이래놓고 다른 종목에서 문제없이 단일팀 성사되면 그 때가서 지금 비난하신 분들 죄다 지금 비난한거 사과하실거라면 모르겠지만
단일팀을 한다면 탁구 축구 조정 정도뿐이네요 ㅠ 단일팀은 정말 싫은데 ㅠ
육상 유도 체조 탁구 양궁도 충분히 할수있죠 육상도 계주가 있고 체조 탁구 양궁도 단체전이 있으니까요 유도도 저번부터 생겼고
글쎄요, 축구는 문체부에서는 찔러는 보겠으나 이건 북한 부터 거절 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지난 아시안게임 남자 은메달/여자 금메달 입니다. 나름의 투자도 해왔구요.
양측 실무자 선에서 잘릴 것 같습니다.
아마 지난 여자 아이스하키 처럼, 비인기 종목이나 메달 획득이 쉽지 않은
조정이나 중국이 극강세인 탁구, 북한이 참여한 적은 없는 럭비가 의외로 논의 될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푸쉬'가 들어간다면 태권도도 가능하다 보구요. 국기다 보니.
솔직히 축구는 경평 교류전이 더 성사 가능성이 높고, 설령 단일 팀을 구성한다고 해도 남자 U17 정도가 가능해 보일 듯 합니다.
말씀대로 북한이 단일팀 하면 손해인데 할 리가 없죠.